휴~
정말 10년 감수했네요.
대전역에서 자동발매기로 발권하면서
위에 올려놓고 그냥 왔나봐요.
대합실에서 기다리다가 휴대폰찾던중 없어서
완전 혼비백산~
방금전 다녀왔던 화장실도 가보고......
같이 있던 친구가
전화하니까 역무실에 있대요.
아~
정말 정말 감사합니다.
제 휴대폰 역무실로 갖다 주신분
자자손손 복받으실거에요.
올봄에 구입한거라
만약 분실하면 2년간 위약금 장난 아니거든요.
사람많고 복잡하고 시간에 쫓겨도
정신줄은 단디 잡아야겠어요.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대전역에서 휴대폰 역무실로 갖다주신분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