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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벨스의 '제자'들인가
샬랄라 조회수 : 473
작성일 : 2013-10-04 11:35:08
IP : 218.50.xxx.51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3.10.4 11:40 AM (203.247.xxx.210)임씨가 검사를 한사코 거부한다면 그 이유는? '혼외자'라면, 임씨가 검사에 동의함으로써 아들은 법적, 사회적으로 채 전 총장의 아들로서 인정받는다. 어머니로서는 좀처럼 거부하기 힘든 기회다. '혼외자'가 아니라면, 검사 결과로 조선일보와 청와대가 치명적인 타격을 입는다. 이번 파동의 당사자들, 곧 채 전 총장과 임씨, 조선일보와 정권 쪽 관련 인사는 이미 무엇이 진실인지를 알고 있을 것이다. 임씨가 검사를 끝까지 거부한다면, 위의 당사자 중 불리한 쪽이 압력을 넣었기 때문일 가능성이 크다.
하지만 실체적 진실이 무엇인가와는 상관없이, 조선일보는 언론의 정도를 크게 벗어났다.2. 흐음
'13.10.4 12:59 PM (121.167.xxx.103)히틀러 밑에서 선전부 장관이었던 괴벨스의 사진 밑에는 "선동은 한 문장만 있으면 된다. 하지만 해명하기 위해선 많은 자료가 필요하다. 해명을 마칠 즈음 사람들은 선동한 내용만 기억한다"는 그의 유명한 말이 붙어 있다.
정말 조중동과 새누리가 제대로 써먹고 있는 그들의 인생의 교훈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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