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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전초보자가 렌트카 회사 근무는 어렵겠죠?

고민 조회수 : 965
작성일 : 2013-10-04 10:53:25
백수인데 집에서 아주 가까운 곳에 채용정보가 나왔어요.
주부고 나이도 애매하고 직장 경력이 좀 되어도 구직하기 힘든차에
렌트카업체인데 일반문서관리 등 사무업무 구인하길래
전화해보니 (이력서 직접 방문 면접이라고 되어있길래) - 혹시 채용했나 싶어서요.

간단하게 나이 물어보시더니  운전면허증 있냐고 물으시고
운전할 줄 아냐고..

채용정보에는 문서관리등 사무업무로 되어 있었는데
그런 업무는 많지 않고
직원들 (차 렌트해주려고 나간 직원들)  픽업해와야 할때
나가야 한다는 거였어요.


저 운전연수 받고 그냥 집근처만 돌아다니는 초보운전자라
운전 잘 못해서...


그냥 채용정보 파악만 하고 전화 끊게 되었네요.



아..직장 구하기 참 힘듭니다.
IP : 58.78.xxx.62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10.4 10:59 AM (119.148.xxx.181)

    그런 일이라면, 운전도 잘 해야 하지만,
    길도 잘 찾아야하고
    직원들하고 의사소통도 잘 되야 할것 같아요.
    밖에서 만나기로 약속하면 꼭 말이 잘 안통해서 다른 장소에서 헤매는 사람도 있구요..
    차 막히면 하염없이 기다리다 짜증나서 툴툴거리기도 할거거든요.
    운전초보자가 할 일은 아닌것 같습니다.

  • 2. 원글
    '13.10.4 11:14 AM (58.78.xxx.62)

    그러니까요.
    운전 몇년 되었다면 가능할텐데..

    그리고 구인할때 하는 업무도 정확하게 기술해야 할텐데
    채용정보에는 일반사무관리 쪽으로 명시해놓고
    실제 업무는 관리업무보다 그렇게 운전 업무가 더 많다면..

  • 3. ...
    '13.10.4 11:32 AM (112.186.xxx.243)

    저도 일하는 직종중 좀 크게 보는게 운전 능력 이에요
    전 운전을 전혀 못해서..ㅜㅜ 엊그제도 운전 땜에 떨어 졌어요
    지금 백수라 차살돈도 없고 유지할 돈은 더더욱 없고..
    딴것도 아니고 운전실력 땜에 떨어졌다고 하니 집에와서 울었어요

  • 4. 파랑
    '13.10.4 12:01 PM (67.182.xxx.168)

    그 일 제가 하고싶네요..그런 정보는 어디 나오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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