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운전초보자가 렌트카 회사 근무는 어렵겠죠?

고민 조회수 : 825
작성일 : 2013-10-04 10:53:25
백수인데 집에서 아주 가까운 곳에 채용정보가 나왔어요.
주부고 나이도 애매하고 직장 경력이 좀 되어도 구직하기 힘든차에
렌트카업체인데 일반문서관리 등 사무업무 구인하길래
전화해보니 (이력서 직접 방문 면접이라고 되어있길래) - 혹시 채용했나 싶어서요.

간단하게 나이 물어보시더니  운전면허증 있냐고 물으시고
운전할 줄 아냐고..

채용정보에는 문서관리등 사무업무로 되어 있었는데
그런 업무는 많지 않고
직원들 (차 렌트해주려고 나간 직원들)  픽업해와야 할때
나가야 한다는 거였어요.


저 운전연수 받고 그냥 집근처만 돌아다니는 초보운전자라
운전 잘 못해서...


그냥 채용정보 파악만 하고 전화 끊게 되었네요.



아..직장 구하기 참 힘듭니다.
IP : 58.78.xxx.62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10.4 10:59 AM (119.148.xxx.181)

    그런 일이라면, 운전도 잘 해야 하지만,
    길도 잘 찾아야하고
    직원들하고 의사소통도 잘 되야 할것 같아요.
    밖에서 만나기로 약속하면 꼭 말이 잘 안통해서 다른 장소에서 헤매는 사람도 있구요..
    차 막히면 하염없이 기다리다 짜증나서 툴툴거리기도 할거거든요.
    운전초보자가 할 일은 아닌것 같습니다.

  • 2. 원글
    '13.10.4 11:14 AM (58.78.xxx.62)

    그러니까요.
    운전 몇년 되었다면 가능할텐데..

    그리고 구인할때 하는 업무도 정확하게 기술해야 할텐데
    채용정보에는 일반사무관리 쪽으로 명시해놓고
    실제 업무는 관리업무보다 그렇게 운전 업무가 더 많다면..

  • 3. ...
    '13.10.4 11:32 AM (112.186.xxx.243)

    저도 일하는 직종중 좀 크게 보는게 운전 능력 이에요
    전 운전을 전혀 못해서..ㅜㅜ 엊그제도 운전 땜에 떨어 졌어요
    지금 백수라 차살돈도 없고 유지할 돈은 더더욱 없고..
    딴것도 아니고 운전실력 땜에 떨어졌다고 하니 집에와서 울었어요

  • 4. 파랑
    '13.10.4 12:01 PM (67.182.xxx.168)

    그 일 제가 하고싶네요..그런 정보는 어디 나오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06183 안녕하세요 ㅎ 유기농고구망.. 2013/10/08 385
306182 핸드폰에서 다운받은것 삭제할때요... 2 아이구 두통.. 2013/10/08 1,357
306181 이명현상처럼 코에서 자꾸 냄새가 나는 것 같아요..이건 뭘까요?.. 18 55 2013/10/08 32,547
306180 30대 미혼녀 차량 구입...투표해 주시면 복받으실꺼예요.~ 22 여자차 2013/10/08 2,522
306179 삶은밤으로 할수있는 요리요 7 찐밤 2013/10/08 10,380
306178 제천이나 단양 여행 다녀오신 분 계세요? 9 dd 2013/10/08 2,864
306177 02-3468-4239한국캐피탈이라면서 뜬금없이 문자로 몇일날 .. 1 ?? 2013/10/08 793
306176 신혼집 어디에 구할까요? 직장은 수서-DMC이에요. 7 2013/10/08 1,625
306175 싱크대 철거.. 이정도 남겨놓고 다음 작업자에게 미루는건 당연한.. 8 ... 2013/10/08 2,465
306174 40대 남자들도 뉴발란스 운동화 많이 신나요 11 , 2013/10/08 6,210
306173 대구 사는 맘님들 답변좀 부탁드려요 1 가을비 2013/10/08 650
306172 서빙고 신동아는 징하게 비싸네요ㅠ 5 이사 2013/10/08 5,064
306171 시어머니 친구분들만나면 제가 어찌대처해야하나요 7 2013/10/08 1,514
306170 세아들중 우리만 먼저 증여하시겠다는데.. 4 태풍 2013/10/08 2,700
306169 럼멜 매트리스 어떤가요? ... 2013/10/08 6,833
306168 응원해주세요...울 장남을! 들들맘 2013/10/08 536
306167 노인들 입 쩝쩝거리는거... 10 나청춘 2013/10/08 8,351
306166 돈 아쉬어 싫은남편에게 빌붙어사는데요 5 2013/10/08 2,454
306165 시누이애들만봐주신시어머님 35 나쁜며느리 2013/10/08 4,808
306164 교회를 개척했다라는 뜻은 4 무식이 2013/10/08 958
306163 수학문제인데, Abcd*9 는 Dcba 라는데..도와주세요. 10 토토 2013/10/08 756
306162 벽시계 좀 골라주세요 2 결정장애 2013/10/08 682
306161 다이어트 식단 도움좀 주세요.. 2 식단 2013/10/08 499
306160 잘사는 동네가 더 교양있는거 같아요. 81 ㅇㅇㅇ 2013/10/08 17,813
306159 요즘은 참 중고딩 엄마들도 미인들이네요 1 -- 2013/10/08 1,7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