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생리를 틀어막으라??!!! 고 말씀하시는거

고1 여자담임쌤 조회수 : 3,333
작성일 : 2013-10-04 10:52:56

울딸내미가 좀 털털합니다~~

근데요..

며칠전에 학교에서 갑자기 생리가 아닌데 터졌나봐요

보통은 가방에 1개정도는 넣어다니라고 하는데 그날따라 없었고

생리양이  많았던지

새나와서 속옷을 버리고 교복치마에도 묻었고

허리랑 배가  많이 아프더래요.

머리도 아프고 그래서 저녁야자를 못하겠다싶어

담임샘께 얘기했더니

틀어막아라 라고 말씀을 하셨다네요..

 

이 얘기를 저녁에 전해듣는데 왜 저는 뒤통수가 땡길까요?

 

우리아이가 느무느무 조신한 과는 아니지만 학교에서 인정받고 (성격좋다고)

학급일에도 솔선수범

(총무도 보고 모임있으면 회비관리도하고 친구도 많고 우등생 선배님들에게 사랑도 마니 받고있구요)

다만  공부로 줄세우면 약간 중간뒤쪽일라나? ㅋ(담임샘은 못마땅하실수도 있겠지요)

 

그러나 저러나

교사들이 아이들에게 저렇게 말씀하시는게

저는 막말이라고 느껴지는데

제가 오버하는 걸까요??

 

선생님은 저와 비슷한 50줄 아이둘 엄마인데요.

그말 듣고 전 조금 마니 불편했어요...

 

 

IP : 175.125.xxx.55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ㄹ
    '13.10.4 11:00 AM (203.152.xxx.219)

    어휴.. 선생님이 그랬다고요?
    틀어막으라니 그게 막는다고 막아지는건가요?
    고등학생 정도면 아이들 눈치가 뻔해서 선생들도 아이들한테 말조심 하는것 같던데;;;
    무식한 선생이네요...

  • 2. 여긴
    '13.10.4 11:06 AM (175.125.xxx.55)

    이런 막말이나 아이들 때리는거 아직까지 조심안하는 분위기예요.
    가끔 학교에서 어떤 선생님이 누구 머리를 때렸네 어쨌네 하는 얘기를 아이가 하는데
    전 깜짝 깜짝 놀래겠더라구요.
    예전에 우리들 클때갔으면 흔히 있었던 일이고 부당하게 생각되도 어쩔수 없었지만
    요즘은 아니지 않나 싶은데요.
    아직도 학교에서 선생님들이 아이들에게 막대한다 싶으면 내일이 아니지만
    속에서 뭔가 올라오네요.

  • 3. ................
    '13.10.4 11:06 AM (58.237.xxx.2)

    보건실이 없나요?
    저희 어릴때?는 반에서 생리대, 바지, 팬티 조달했네요.
    생리가 장난아닌 친구들이 많아 다 있었어요.
    담임이 좀 무성의하게 말했군요.

  • 4. 전화하지 마세요
    '13.10.4 11:20 AM (14.52.xxx.59)

    애들이 입이 하도 거칠어서 선생님들도 그러기 쉬워요(잘한건 아니지만요)
    남자학교 선생님들은 정말 입 걸어요
    안그러면 애들 상대할수 없으니까요..그냥 선생님이 그런가보다,하고 마세요
    말한마디 갖고 일일이 전화해서 님 아이한테 무슨 메리트 있겠어요

  • 5. 50대 여자샘
    '13.10.4 11:27 AM (1.244.xxx.188)

    그반 애들이 저녁 아간자율학습 땡땡이? 를 많이 쳤던거 아닐까요?

  • 6. 혹시나
    '13.10.4 11:36 AM (175.125.xxx.55)

    아이들이 거칠거나 시쳇말로 막나가는 학교아니구여
    저희딸냄 말로 이지역명문입니다ㅎㅎ
    저도 학교관련직업이다보니 요즘아이들 어떤지 잘 알아요~
    다른건 모르겠고 사용하시는 언어나 체벌관련해서는 좀 신중했으면 하는 바램이예요

  • 7. 그냥
    '13.10.4 11:39 AM (14.52.xxx.59)

    두세요
    그 선생님 나이도 많은데 고쳐지나요
    님 아이가 체육복입고 생리대 하나 준비하면 될일이고
    아이가 털털하니 그렇게 말할수도 있구요
    욕하고 때린거 아니라 그냥 저정도 표현이면 저라면 넘어가요
    그리고 생리는 언제 어디서나 시작할수 있으니 사물함에 속옷하고 생리대 정도는 구비해두면 좋아요

  • 8. 그러고
    '13.10.4 11:47 AM (175.125.xxx.55)

    저 이런 일로 전화할만큼
    용감하지 못해용ㅎ
    다만 마음이 쫌 그렇더라는거구요
    제가 예민한건가 싶어 궁금해서요

  • 9. 예민하신듯
    '13.10.4 11:56 AM (210.180.xxx.2)

    그냥 교사들도 말이 좀 그런분들도 있다고 봅니다. 무척 존경하고픈 분도 계시고, 정말 저러지
    말아야지 하는 분들도 계시고..

    결코 좋은 말은 아니지만, 한귀로 듣고 흘리시는게 나을듯 합니다. 예민하지 마세요!

  • 10. 무지개1
    '13.10.4 12:02 PM (67.182.xxx.168)

    예민하지않으신데요....흠...
    그래서 야자를 안 빼줬단 말인가요? 틀어막으라 하고?

  • 11. 다른 표현
    '13.10.4 12:05 PM (99.238.xxx.42) - 삭제된댓글

    터졌다, 틀어막다 동급으로 제겐 생경합니다.
    아이가 터졌다는 표현을 하고, 아이들 사이에서 일반적으로 쓰여지는 표현이더라도
    엄마니까 다른 표현을 선택하면, 선생님이니까 다른 낱말을 찾았으면 좋지 않을까하는 생각이 듭니다.
    원글님도 선생님의 말에서 제가 느끼는 아이에 대한 존중이나 배려가 없는 적나라한 표현에 이질감을 감지하시는 걸로 여겨집니다.

  • 12. .....
    '13.10.4 1:04 PM (175.196.xxx.147)

    요즘 워낙 애들이 거칠고 세다보니 선생님이 완급조절이 안되시나봐요. 생리 핑계로 야자 빼먹는 학생들이 많아서 대수롭지 않게 여겼을 수도 있고요.
    요즘 학생들 잘못해도 체벌도 안되고 제재하는데 한계가 있다보니 다수의 학생들을 섬세하게 관리하기가 힘들거에요. 그래서 야자도 안빼주고 말도 거칠게 말하고요.
    그래도 치마에 묻었을 정도면 선생님도 심각성을 알았을텐데 그런데도 야자를 안 빼준건가요? 단지 말한마디에 화가 나시는거면 좀 가라앉히시고요.
    저라면 우선은 아이를 위해 생리대랑 핫팩 진통제 정도는 몇 개 미리 구비해 놓겠어요. 사물함에 두던지 가방에 넣어다니라고요. 보건실이 늦게까지 하는것도 아니고 차선책이라도 대비를 해놔야지요.

  • 13. ...............
    '13.10.4 1:20 PM (111.91.xxx.147)

    틀어 막으라는 말은 40평생 살면서 처음 보네요....@@

  • 14. 원글읽고
    '13.10.4 1:31 PM (14.39.xxx.228)

    막나가는 학교 아닌가 했어요.
    그런데 아니라고 하니 ㅜㅜ
    아이학교는 한달에 하루 생리결석이나 조퇴도 적극적으로 허용하고요.
    저희입장에서는 사실 상상할수 없는 일이에요.

  • 15.
    '13.10.4 4:36 PM (80.203.xxx.54)

    막말 맞네요. 틀어막으라니... 무식하네요 그 선생님이

  • 16. ....
    '13.10.4 6:42 PM (220.86.xxx.221)

    그런데요, 저희 지역도 작년까진 비평준 지역, 이 지역에서 중학 성적 우수한 아이들 가는 고교도 거친 애들 많아요.선생님 발언 옹호는 아니고요, 선생님 저 발언은 잘못됀 발언이죠. 하지만 고교 담임샘 하는 친구 말들어보면 요즘 애들도 막강이네요.

  • 17. 제가
    '13.10.5 1:19 AM (175.125.xxx.55)

    터젔다고 표현한거구요
    생리가 갑자기 넘 양이 많아 주체가 안될때
    그렇게 표현한 건데 쫌 무식한가요??ㅎㅎ

    요즘 아이들 어떻다는건 저도 모르진 않아요
    다만 어떤 상황에서도 교사는 미숙한 아이들에 비해 먼저 모범을
    보였으면 하는 건데 너무 과한 바램인가보네요

    글고 저희아인 친구들에게 생리대를 구해서 해결했고 당연 체육복으로 갈아입고
    수업받았지요
    진통제 챙길생각은 저도 못했는데
    이번에 배웠습니다
    제가 평소에 약먹는걸 싫어해서
    생각도 못했거든요

  • 18. 나뿐
    '13.10.5 1:37 AM (117.111.xxx.159)

    무슨 선생님이 그러한지
    저도 딸있는 엄마라...
    지 입이나 틀어~~~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06078 김포공항에서 진주가는 교통편 아시나요 2 bigjum.. 2013/10/03 2,009
306077 고인이 키웠다는 강쥐는 어찌되었나요? 3 사법연수원 2013/10/03 1,252
306076 급해요, 브라운과 크리미 화이트 식탁 두 가지 중 뭐가 좋을지요.. 10 ///// 2013/10/03 1,403
306075 광주공항 버스정류장 4 .. 2013/10/03 970
306074 일단 내가 성공하고 봐야..라는 말이 진리네요.. 1 00 2013/10/03 1,483
306073 음력생일 계산이 안돼서 그러는데요...도와주세요 1 카푸니초 2013/10/03 1,977
306072 옷,신발매장오픈은 어떻게 하나요. 2 관리 2013/10/03 745
306071 변산반도 놀러왔는데 방광염이 7 bb 2013/10/03 1,834
306070 생강가루 만들어보세요 뿌듯 ~~~~~~ 6 별이별이 2013/10/03 3,855
306069 아들 낳은게 무슨 죄라도 되는냥. 기분나빠요 37 ... 2013/10/03 5,666
306068 포장이사시 들어갈 곳에 짐이 있는 경우 재배치 요구할 수 있는지.. 3 상식적으로 2013/10/03 830
306067 남편이 자동차 사고를 당했어요. (음주운전자 신고를 해야할까요).. 13 ..... 2013/10/03 2,785
306066 중2딸아이 생리 너무 자주 오래 하는거요?? 4 ?? 2013/10/03 1,901
306065 사람들이 절 안 좋아하는 것 같아요ㅠ 8 아무래도 2013/10/03 2,750
306064 수면바지입고 잠깐 외출하면 안되나요. 10 ... 2013/10/03 8,905
306063 남친이 마음이 떠나고 있는거 같은데 이럴땐 어떻게 하는게 좋을까.. 25 가을 2013/10/03 12,470
306062 상단에 회색물음표가 떠요. 1 도와주세요 2013/10/03 694
306061 딸이라는데 서운한 마음이 들어서 아기한테 미안하네요. 36 미안한 마음.. 2013/10/03 3,784
306060 아파트전세가 많이 올랐어요. 4 1 1 1 2013/10/03 2,080
306059 소시 서현도 얼굴 이상해졌네요 16 2013/10/03 6,773
306058 스마트폰에서 쪽지 1 도우미 2013/10/03 653
306057 니트를 옷걸이에 걸어서 보관해도 괜찮을까요? 5 .. 2013/10/03 1,937
306056 (급질)코스트코 지금 밀리나요? 궁금 2013/10/03 649
306055 지하철 삼각지역에서 택시타고 2 지하철 2013/10/03 708
306054 드디어 현기차가 망해가는군요ㅋㅋ(펌) 32 ... 2013/10/03 5,6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