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휜다리이신분 무릎 괜찬나요?

무릎통증 조회수 : 2,274
작성일 : 2013-10-04 00:06:10
50을 바라보고 있네요.
약1년전부터 무릎이 아파서 연골주사도 맞고 했는데 의사말로는 연골이 조금 닳았지만 이 나이대는 그럴수있는 정도로 아플정도는 아니라고 그러는데 전 좀걷거나하면 무릎이아파서 불편해요.
근데 제 다리가 오자 다리로 휘어져있어서 그런게 아닌가싶네요 .
교정을 해주지 않으면 나이들어서 관절염이 올수있으니 고쳐줘야한다더니 이래서그러나 싶은데..저같은분계신가요?
지금이라도 한의원이나 재활의학과 가서 교정해줘야할까요?
IP : 211.197.xxx.163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10.4 12:13 AM (71.183.xxx.95)

    의자에 앉아서 무릎주변 근육강화 운동을 하시면 하나의 방편은 됩니다.
    연골때문보다 관절염이 있으신것은 아니구요?

  • 2. 무릎통증
    '13.10.4 12:34 AM (211.197.xxx.163)

    통증크리닉에서 초음파랑 엑스레이를 찍었는데 무릎에 물이찼다던가 그런건 없고 연골만조금닳았데요. 의사말이 이정도면 별로안아플텐데 그러시데요..
    근데 제가 걸을때 다리가 휘다보니 보기싫을까봐 모으고 걸을려고 힘을주다보니 무릎에 무리가가나싶기도해요.

  • 3. 저도...
    '13.10.4 12:53 AM (218.150.xxx.77) - 삭제된댓글

    저도 다리가 많이 휘어서...O자 다리입니다...
    올해 45세구요...9월 부터 MBC문화센터에서 발레를 신청해서 배우고 있답니다..용기를 내어서 발레복을 구입하고 수업을 들으러 갔어요....12명정도 수업을 하는데...저 혼자만 무릎이 안붙더라구요...부끄럽기도하고 자존심이 상해서...안 나갈까 고민하다가...첫날 수업이후 다리에 힘을 주고 붙이는 연습을 했더니...난생처음 무릎이 붙더라구요...창 신기했어요...바에 다리를 올리고 시키는대로 열심히 따라 했더니 다리가 훨씬 곧고 예뻐졌답니다...다리힘이 없거나 근육이 없을때 상체를 지탱하기에 힘들어 무릎이 안좋아진다는 의사 선생님 말씀을 들은적이 있어요...요즘은 요가책을 사서 병행하고 있는데...별 무리없이 열심히 연습하니까...무릎도 안아프고 몸도 유연해지고 건강해 지더라구요...무릎이 아프시니 누워서 하는 요가를 많이 하셔서 온몸에 긴장을 풀고 유연성과 근력을 길러주시면 건강이 많이 호전될거예요...아무쪼록 날씨도 쌀쌀한데...건강하시길 빌어요~~^^♥

  • 4. --;
    '13.10.4 1:02 AM (1.238.xxx.173)

    유튜브인가? 다음인가에서 휜다리 교정 체조,혹은 운동 이라고 검색하면 동영상이 나와요.
    아는 분 말씀이 오래 걸리긴 해도 나이가 있어도 교정은 된대요.
    소녀시대의 윤아가 오다리였는데 교정체조를 많이 했는지 최근에는 일자 다리가 되었어요.
    하루에 몇 분이라도 연습해 보세요.

  • 5. 무릎통증
    '13.10.4 8:30 AM (211.197.xxx.163)

    저도...님 따뜻한 말씀 너무 고마워요.저도 발레가 배워보고 싶네요ㅎㅎ
    --;님 유튜브가서 요가동작이랑 몇가지 따라해보고 왔어요. 이동작은 잊지않고 꾸준히 해보려고 해요
    감사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19150 뮤직톡에 음악 저장해서 듣고 계시는분?? 음악 2013/11/14 431
319149 테이-사랑은 향기를남기고 1 ........ 2013/11/14 1,035
319148 깁스한 아이 상의 어떻게 입혀요? 5 급질문 2013/11/14 2,085
319147 통째로 외워버릴 영어 다이얼로그 추천해 주세요 10 해볼라고 2013/11/14 3,879
319146 상속자들에서 명수 엄마친구 대사가 무슨 얘기에요? 2 오아리 2013/11/14 3,495
319145 짝이 왜이렇게...ㅠ 5 뭥미 2013/11/14 2,866
319144 저아래 이웃방문후 지갑없어진 이야기읽고 생각나서... 14 77 2013/11/14 9,565
319143 사람이 사랑없이 살 수는 있어요 가을잎 2013/11/14 1,058
319142 실업계? 어떨지 느리고ᆞ착하기만한아이 19 어쩌죠 2013/11/14 2,360
319141 일베의원 김진태 퇴출 아고라 청원 10 벌레는 가라.. 2013/11/14 1,117
319140 김치냉장고 선택 도와주세요 3 땡글이 2013/11/14 914
319139 40대중반에서 50대초반의 괜찮은 미혼독신남 있을까요? 24 음.. 2013/11/14 16,919
319138 톰 히들스턴 좋아하시는 분 계신가요~ 6 히들히들 2013/11/14 1,391
319137 응사에 대한 이런저런 생각들... 2 ㅍㅍㅍ 2013/11/14 1,601
319136 코팅후라이팬 뭘살까요 2 후라이팬 2013/11/14 1,141
319135 오늘 상속자 볼수있는곳 없나요? 5 못자 2013/11/14 1,338
319134 우리가 이토록 타락한 이유. 8 임종국 2013/11/14 1,625
319133 5학년 여아들이 치마를 이렇게나 안입나요 5 .. 2013/11/14 1,434
319132 네이웃의 아내에서 그 팔은 누구였나요 5 아주 좋은날.. 2013/11/14 1,568
319131 파리촛불집회 주최들이 밝힌 파리대첩의 거의 모든 것들 2 파리촛불 2013/11/14 700
319130 응답 "그라믄 안돼" 원래 버전 5 우꼬살자 2013/11/14 2,132
319129 천연토끼털과 인조토끼털 구분 방법 있나요? 2 물빨래 2013/11/13 1,284
319128 학원 설명회 다녀왔는데요?? 3 예비고 2013/11/13 1,702
319127 맥주가 너무너무 마시고 싶네요 9 ... 2013/11/13 1,462
319126 오로라.....안타까워요. 5 ..... 2013/11/13 3,2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