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홍조가 너무 심한 딸 어떡해야되나요?

나문닙 조회수 : 3,297
작성일 : 2013-10-03 21:19:45

딸이 웃으면 얼굴이 빨개집니다

많이 웃으면 정말 얼굴이 시뻘개집니다

운동을 할 때도 조금만 뛰면은 얼굴이 시뻘개집니다. (이건 운동부족이라서 그런건지 모르겠네요..)

소심한 성격이라서 공적인 자리에 서서 발표할 때 긴장하게 되면 얼굴이 정말 적색이 되요.

초등학생일 때는 약간 가끔씩 볼만 귀엽게 분홍색빛이었는데

더 심해져서 지금은 항상 얼굴에 붉은 빛이 있어요

원래 굉장히 하얀 얼굴이었는데요.

자고 일어나면 무지 얼굴이 하얘요. 그런데 시간 지나면 다시 붉은 빛 얼굴이 되네요

딸이 스스로 이것때문에 굉장히 스트레스 받고 있어요

좋은 방법 없을까요?

사회생활이 걱정되네요..
IP : 116.36.xxx.76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냉탕열탕
    '13.10.3 9:25 PM (220.76.xxx.27)

    혹시 따님이 과체중인가요?
    제가 어릴때부터 안면홍조 엄청 심해서
    촌년병이라고 놀림도 많이 받았는데
    스무살 넘어서 살을 10키로 넘게 뺐더니 그 증상이
    싹 사라졌거든요

  • 2. ..
    '13.10.3 9:35 PM (211.246.xxx.97) - 삭제된댓글

    학창시절을 붉은얼굴 때문에 스트레스 받으며 보냈어요. 먹는 음식이 제일 중요한것 같아요. 일단 인스턴트,첨가물 들어간 음식 다 끊고 채식위주로 먹고 물 많이 마시게 하시고요 저같은 경우는 화장을 시작하고 많이 가라앉았어요. 일단 빨개져도 티가 덜 나니까 신경도 덜 쓰이고..심리적인 요인도 있으니까요. 썬크림 비비 정도로 좀 커버하게 해주세요.

  • 3.
    '13.10.3 9:49 PM (203.226.xxx.50)

    저도 홍조가있는데 땀 많이 나는 운동하면 또 빨개져요
    그래서 뛰거나 땀나고 열많이 나는 운동 절대 안하고
    찜질방 사우나 안가요 탕목욕도 오래안하고
    화장품 살때도 피부각질을 너무 녹이는 제품은 피하구요
    피부에는 보습 잘해주고 물 많이 마시고 ㅠ
    별건 없는거 같아요 ㅠ 많이 심하면 피부과에 가보세요
    화장할때 붉은기 커버하는 컨실러나 메이크업 제품 쓰고요
    저는 몸에서 막 열내는걸 피하니깐 전보단 좋아졌어요

  • 4. 나문닙
    '13.10.3 10:12 PM (116.36.xxx.76)

    냉탕열탕님 저희 딸이 보기에는 살이 없어보이는데 (얼굴에 살이 없어서) 요즘 살이 정말 많이 쪘어요
    키 157에 60키로요,. 그런데 운동만 하면 홍조가 더 심해져서,, 운동 막 시켜도 되는 건지, 오히려 자극 주어 더 심해지는 건 아닌지.. 조심스럽네요..

  • 5. 지나가다
    '13.10.3 10:39 PM (115.136.xxx.38)

    남일같지 않아서...
    따님이 몇살인지는 잘 모르겠으나,
    20살넘어 대학들어가고,자연스레 살 빠지고 화장하면서
    서서히 없어졌어요.
    그걸로 너무 스트레스 받지 말라고 전해주세요.

  • 6. 나문닙
    '13.10.4 12:30 AM (116.36.xxx.76)

    저도님.. 그 한의원 어딘지 좀 알려주시면 안되나요?
    저두 집 앞 한의원에서 맥여봤는데 안듣더라구요..

  • 7. 너무
    '13.10.4 12:53 AM (68.49.xxx.129)

    너무 조급해하지마세요..피부과에서도 의느님들이 제일 해결하기 힘든 난제가 홍조랑 늘어난 모공 문제입니다..

  • 8. ᆞᆞ
    '13.10.4 9:23 AM (220.87.xxx.9)

    족욕 시키세요. 머리로 피가 몰리는거 막아줘서 홍조에 효과 좋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34093 곽도원 변호인 무대인사 보셨어요? 장난아님~ 5 곽도원짱~~.. 2013/12/24 3,291
334092 조기 경찰력 투입 불가피" 지금은 "왜 이리 .. 34 탱자 2013/12/24 1,699
334091 대법, '문재인 비방광고' 지만원씨 벌금형 확정 4 세우실 2013/12/24 800
334090 발목 둘레요.. 6 끌로에 2013/12/24 10,583
334089 여행 계획을 잡으려고 하는데 도와주세요 4 나비 2013/12/24 609
334088 회사 등록여부를 알아보려면 어디로 2 work 2013/12/24 474
334087 코레일이 이철 전 사장에게 입닥치라고 문자보냈대요 8 코미디 2013/12/24 1,663
334086 정의 실현을 위해 때를 기다린다?? 갈팡질팡 2013/12/24 498
334085 크리스마스이브 메뉴 뭐 준비하세요? 6 분신술필요 2013/12/24 1,456
334084 김지수가 바닥을 보여준다는게 어떤 행동이었나요? 5 따뜻한 말 .. 2013/12/24 3,333
334083 애완동물이 죽었어요... 2 .... 2013/12/24 1,179
334082 40중반님들 ... 오늘 무슨 계획있나요? 18 .. 2013/12/24 3,265
334081 남편 크리스마스 선물 뭐사줄까요? ㅠ 3 메리크리스마.. 2013/12/24 2,668
334080 라섹/라식 수술 많이 시켜줬나요? 10 남자 대학생.. 2013/12/24 1,718
334079 원룸빨리뺄 수 있는 방법있을까요? 2 원룸 2013/12/24 973
334078 우리 사무실도 경찰이 문부시고 들어올까요 13 무명씨 2013/12/24 1,636
334077 졸업?입학? 2 아빠침석 2013/12/24 553
334076 크리스마스에 혼자 재밌게 노는 법 없나요 2 혼자 2013/12/24 898
334075 (불의가 법으로 변할 때, 저항은 의무가 된다.) --- 토마스.. 4 그네코 2013/12/24 1,068
334074 안경쓰신 분들 수영장이나 온천갈때 렌즈끼세요? 9 질문 2013/12/24 3,281
334073 경전철, 집값 상관관계 질문!! 1 룽이누이 2013/12/24 1,544
334072 길고양이 밥그릇 어떻게 해야할까요? 7 ..... 2013/12/24 929
334071 갑상선수술 상처 밴드 뭐가 좋나요 ㄴㄴㄴ 2013/12/24 1,768
334070 12월 24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세우실 2013/12/24 863
334069 건강검진시 가져갈 서류 있잖아요? 4 씽씽 2013/12/24 8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