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20중반부터 갈궈줘야 결혼하는거 같아요
20대 여자들한테 결혼얘기하면 사실 대부분은 콧방귀도 안껴요
그 나이가 결혼시장에서 가장 황금나이대라는걸 알고 실천까지하는 애들은 극소수죠.
애들이 공부안하면 쥐잡듯잡아서 공부라도 시키듯이
20대중반부터,-사실 굉장히 이른 나이지요-미리 갈굼받는애들이
결국 결혼적령기인 20후반~30초에 가는거같아요
이미30대 다돼서 갈구면 그땐 늦는다는거죠. 갈굼받고나서실천에 옮겨지기까지 보통인간이4~5년정도 걸리는데 그나이되면 이상한남자밖에 안들어와요
1. 왠.
'13.10.3 6:20 PM (58.142.xxx.45)20대에도 이 남자다 싶으면 얼른 결혼 합니다.
지 인생인데 결혼하라고 갈구라니.
그러다 이혼하면 부모가 여자 인생 책임집니까?2. ...
'13.10.3 6:22 PM (115.31.xxx.235) - 삭제된댓글갈구지 말고 본인이 남편과 행복한 모습 보여주고 그런 가정에서 자란사람은
안갈궈도 결혼 잘 합니다.
대부분 환상이 깨져있고 이제 시대가 바꼈으니
각자 인생 찾으려는 자아가 강해진거죠~3. ㅇㅇㅇ
'13.10.3 6:22 PM (221.164.xxx.106)여자들이 지 거들떠도 안 봐서 지랄 하는 남자인듯
4. mmm
'13.10.3 6:22 PM (118.208.xxx.9)알아서하게 좀 냅두세요~
5. ,,
'13.10.3 6:28 PM (72.213.xxx.130)결혼 빨리한다고 해서 오래 오래 잘 사나요 요즘 세상에? 그러다 재혼할 기회만 높아질 수 있어요.
6. ㅋㅋㅋ
'13.10.3 6:33 PM (211.36.xxx.91)공부해서 후회하는 사람 있나?
7. sss
'13.10.3 6:39 PM (222.100.xxx.6)남자가 쓴글임
갈구긴 뭐갈궈
ㅋㅋㅋ 아웃겨8. ....
'13.10.3 6:42 PM (218.234.xxx.37)아이피가 낯익네요.. 맨날 한국 여자들 욕하면서 왜 결혼은 빨리 시키려고 애쓰시는지??
9. 음...
'13.10.3 6:43 PM (112.151.xxx.29)뭐 좋은거라고 닥달해서 결혼을 시킵니까... 전 다시태어남 결혼 안할겁니다...
10. ㅣㅣ
'13.10.3 6:47 PM (211.36.xxx.91)재수없게 , 20대에 원글같은 인간 만나면?
11. .ㅁㅁ
'13.10.3 6:55 PM (118.219.xxx.42)결혼해서 뭐하게요?
그까이꺼 결혼 일찍하면
살림 빨리 시작하는거고
그만큼 고생 더 하는건데
그까이꺼 빨리해서 뭐할라고요?
완전 웃기네.....헐....12. ㅡ
'13.10.3 7:12 PM (112.150.xxx.134)결혼이 공부와 같대 미친 ㅋㅋㅋㅋㅋ
13. 어느정도는
'13.10.3 8:48 PM (118.209.xxx.152)맞는 면이 있어 보이네요.
30대 넘어간 뒤부터 갈궈 봐야
그 전 몇해동안 인기 좋던 것만 생각할거고,
서른 두셋에 시장에 나가면 그전과는 비교도 안되게
냉정해진 남자들의 태도, 엄청나게 하락한 자기 몸값을
스스로 받아들이지도 못하는 채 또 두세해 훌쩍 가버리는듯.
그래서 35 넘기면 결포 들어가는 거죠.14. ...
'13.10.4 8:28 AM (218.234.xxx.37)한국 여자들,
남자한테 집해오라 하고 이기적이니 결혼 포기하고 독신녀로 살아주는 게
한국 남자들한테는 더 좋은 일이 아닐까 싶네요.
= 무척 웃긴 게 한국 여자들 서른 넘어 똥값이다 어쩌다 하고 욕하면서 결혼 못 시켜서 난리인 남자들.
그러니까 그렇게 싸가지 없는 한국 여자들, 혼자 늙어가니 너네는 좋아해야 하는 거 아니냐고..15. ...님
'13.10.4 8:35 AM (118.209.xxx.152)그런 소리들의 대상은요
아직 나이들기 전의 여자여요.
이미 나이든 여자들은 관심 밖이여요.
아직 쓸만한 여자들이 괜히 눈이 머리꼭대기에 붙어
충분히 쓸만한 남자들이 필리핀 신부 베트남 신부 사오게 되는게
싫으니 그러는거죠.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351874 | 이남자 왜이런건가요? 9 | ㄴㄴ | 2014/02/13 | 1,808 |
351873 | 아토피 약 - 장기복용에 대해서 조언 구해요 8 | ... | 2014/02/13 | 2,691 |
351872 | 아까 티비조선에서 연아양기사가 나왔어요 26 | @@ | 2014/02/13 | 3,904 |
351871 | 노인들 틀니 하는 분들 2 | 씨엡속 예쁜.. | 2014/02/13 | 1,623 |
351870 | 82 오시던분들 어디로 가셨나요? 2 | 어디로 가야.. | 2014/02/13 | 1,465 |
351869 | 오클락에서 산 39000원 점퍼 반품비용 얼마인가요? 1 | 오늘구매-배.. | 2014/02/13 | 976 |
351868 | 10살 유치 크라운이 빠졌는데 그냥 놔둬도 되나요 1 | 치과 | 2014/02/13 | 1,758 |
351867 | 급질/ 고등학교 등록날짜가 오늘까진데요 11 | 고등학교 | 2014/02/13 | 1,821 |
351866 | 초1 내일 아이편에 선물 보내도 될까요? 2 | 직장맘 | 2014/02/13 | 1,029 |
351865 | 두닷 새제품 vs 벤스 중고품 어떤 게 나을까요? 4 | 결정장애 | 2014/02/13 | 2,108 |
351864 | 지금 건축학개론보다가 5 | 여행 | 2014/02/13 | 1,591 |
351863 | 대학병원 특진과 일반예약의 차이가 뭔가요? 10 | 궁금 | 2014/02/13 | 10,259 |
351862 | 여쭤볼게 있어서요. | . . . | 2014/02/13 | 683 |
351861 | 잔치국수 먹고 싶어요. 11 | ... | 2014/02/13 | 2,390 |
351860 | 미친 사람 정말 많아요 7 | 별의별 | 2014/02/13 | 2,982 |
351859 | 정신적 독립이 정말 필요한데 등신같이 잘 안되요. 7 | 정서적 | 2014/02/13 | 1,721 |
351858 | "또하나의 약속"에 이은 삼성 반도체 공장 다.. 1 | ㅎㅇㄱㅇ | 2014/02/13 | 968 |
351857 | 중딩졸업선물 넘 약소할까요? 2 | 중딩졸업선물.. | 2014/02/13 | 1,101 |
351856 | 여자중학생에 남자과외선생님 관찮을까요 14 | 미소 | 2014/02/13 | 2,436 |
351855 | 새벽에만 머리가 아파요. 독감이.. 1 | 머리 | 2014/02/13 | 1,548 |
351854 | <또하나..>영화 보려니 솔직히 내키진않았죠 4 | 헙 | 2014/02/13 | 1,259 |
351853 | 감정기복이 심해서 천당지옥 왔다갔다해요 3 | ㄱㅅ | 2014/02/13 | 1,395 |
351852 | 라면 먹을때 후루룩~소리 너무 거슬려요 54 | 부탁 | 2014/02/13 | 9,367 |
351851 | 핸드폰 3g폰 어떤가요 4 | Rr | 2014/02/13 | 1,185 |
351850 | 십여년이지난 좋은생각 같은거 어떻게 보관하시나요? 3 | 열매사랑 | 2014/02/13 | 95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