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20중반부터 갈궈줘야 결혼하는거 같아요

...... 조회수 : 2,815
작성일 : 2013-10-03 18:19:08
결혼이란게 공부와 같아서,
20대 여자들한테 결혼얘기하면 사실 대부분은 콧방귀도 안껴요
그 나이가 결혼시장에서 가장 황금나이대라는걸 알고 실천까지하는 애들은 극소수죠.

애들이 공부안하면 쥐잡듯잡아서 공부라도 시키듯이
20대중반부터,-사실 굉장히 이른 나이지요-미리 갈굼받는애들이
결국 결혼적령기인 20후반~30초에 가는거같아요
이미30대 다돼서 갈구면 그땐 늦는다는거죠. 갈굼받고나서실천에 옮겨지기까지 보통인간이4~5년정도 걸리는데 그나이되면 이상한남자밖에 안들어와요
IP : 175.223.xxx.124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왠.
    '13.10.3 6:20 PM (58.142.xxx.45)

    20대에도 이 남자다 싶으면 얼른 결혼 합니다.

    지 인생인데 결혼하라고 갈구라니.
    그러다 이혼하면 부모가 여자 인생 책임집니까?

  • 2. ...
    '13.10.3 6:22 PM (115.31.xxx.235) - 삭제된댓글

    갈구지 말고 본인이 남편과 행복한 모습 보여주고 그런 가정에서 자란사람은
    안갈궈도 결혼 잘 합니다.
    대부분 환상이 깨져있고 이제 시대가 바꼈으니
    각자 인생 찾으려는 자아가 강해진거죠~

  • 3. ㅇㅇㅇ
    '13.10.3 6:22 PM (221.164.xxx.106)

    여자들이 지 거들떠도 안 봐서 지랄 하는 남자인듯

  • 4. mmm
    '13.10.3 6:22 PM (118.208.xxx.9)

    알아서하게 좀 냅두세요~

  • 5. ,,
    '13.10.3 6:28 PM (72.213.xxx.130)

    결혼 빨리한다고 해서 오래 오래 잘 사나요 요즘 세상에? 그러다 재혼할 기회만 높아질 수 있어요.

  • 6. ㅋㅋㅋ
    '13.10.3 6:33 PM (211.36.xxx.91)

    공부해서 후회하는 사람 있나?

  • 7. sss
    '13.10.3 6:39 PM (222.100.xxx.6)

    남자가 쓴글임
    갈구긴 뭐갈궈
    ㅋㅋㅋ 아웃겨

  • 8. ....
    '13.10.3 6:42 PM (218.234.xxx.37)

    아이피가 낯익네요.. 맨날 한국 여자들 욕하면서 왜 결혼은 빨리 시키려고 애쓰시는지??

  • 9. 음...
    '13.10.3 6:43 PM (112.151.xxx.29)

    뭐 좋은거라고 닥달해서 결혼을 시킵니까... 전 다시태어남 결혼 안할겁니다...

  • 10. ㅣㅣ
    '13.10.3 6:47 PM (211.36.xxx.91)

    재수없게 , 20대에 원글같은 인간 만나면?

  • 11. .ㅁㅁ
    '13.10.3 6:55 PM (118.219.xxx.42)

    결혼해서 뭐하게요?
    그까이꺼 결혼 일찍하면
    살림 빨리 시작하는거고
    그만큼 고생 더 하는건데

    그까이꺼 빨리해서 뭐할라고요?

    완전 웃기네.....헐....

  • 12.
    '13.10.3 7:12 PM (112.150.xxx.134)

    결혼이 공부와 같대 미친 ㅋㅋㅋㅋㅋ

  • 13. 어느정도는
    '13.10.3 8:48 PM (118.209.xxx.152)

    맞는 면이 있어 보이네요.

    30대 넘어간 뒤부터 갈궈 봐야
    그 전 몇해동안 인기 좋던 것만 생각할거고,
    서른 두셋에 시장에 나가면 그전과는 비교도 안되게
    냉정해진 남자들의 태도, 엄청나게 하락한 자기 몸값을
    스스로 받아들이지도 못하는 채 또 두세해 훌쩍 가버리는듯.

    그래서 35 넘기면 결포 들어가는 거죠.

  • 14. ...
    '13.10.4 8:28 AM (218.234.xxx.37)

    한국 여자들,
    남자한테 집해오라 하고 이기적이니 결혼 포기하고 독신녀로 살아주는 게
    한국 남자들한테는 더 좋은 일이 아닐까 싶네요.

    = 무척 웃긴 게 한국 여자들 서른 넘어 똥값이다 어쩌다 하고 욕하면서 결혼 못 시켜서 난리인 남자들.
    그러니까 그렇게 싸가지 없는 한국 여자들, 혼자 늙어가니 너네는 좋아해야 하는 거 아니냐고..

  • 15. ...님
    '13.10.4 8:35 AM (118.209.xxx.152)

    그런 소리들의 대상은요
    아직 나이들기 전의 여자여요.

    이미 나이든 여자들은 관심 밖이여요.
    아직 쓸만한 여자들이 괜히 눈이 머리꼭대기에 붙어
    충분히 쓸만한 남자들이 필리핀 신부 베트남 신부 사오게 되는게
    싫으니 그러는거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51874 이남자 왜이런건가요? 9 ㄴㄴ 2014/02/13 1,808
351873 아토피 약 - 장기복용에 대해서 조언 구해요 8 ... 2014/02/13 2,691
351872 아까 티비조선에서 연아양기사가 나왔어요 26 @@ 2014/02/13 3,904
351871 노인들 틀니 하는 분들 2 씨엡속 예쁜.. 2014/02/13 1,623
351870 82 오시던분들 어디로 가셨나요? 2 어디로 가야.. 2014/02/13 1,465
351869 오클락에서 산 39000원 점퍼 반품비용 얼마인가요? 1 오늘구매-배.. 2014/02/13 976
351868 10살 유치 크라운이 빠졌는데 그냥 놔둬도 되나요 1 치과 2014/02/13 1,758
351867 급질/ 고등학교 등록날짜가 오늘까진데요 11 고등학교 2014/02/13 1,821
351866 초1 내일 아이편에 선물 보내도 될까요? 2 직장맘 2014/02/13 1,029
351865 두닷 새제품 vs 벤스 중고품 어떤 게 나을까요? 4 결정장애 2014/02/13 2,108
351864 지금 건축학개론보다가 5 여행 2014/02/13 1,591
351863 대학병원 특진과 일반예약의 차이가 뭔가요? 10 궁금 2014/02/13 10,259
351862 여쭤볼게 있어서요. . . . 2014/02/13 683
351861 잔치국수 먹고 싶어요. 11 ... 2014/02/13 2,390
351860 미친 사람 정말 많아요 7 별의별 2014/02/13 2,982
351859 정신적 독립이 정말 필요한데 등신같이 잘 안되요. 7 정서적 2014/02/13 1,721
351858 "또하나의 약속"에 이은 삼성 반도체 공장 다.. 1 ㅎㅇㄱㅇ 2014/02/13 968
351857 중딩졸업선물 넘 약소할까요? 2 중딩졸업선물.. 2014/02/13 1,101
351856 여자중학생에 남자과외선생님 관찮을까요 14 미소 2014/02/13 2,436
351855 새벽에만 머리가 아파요. 독감이.. 1 머리 2014/02/13 1,548
351854 <또하나..>영화 보려니 솔직히 내키진않았죠 4 2014/02/13 1,259
351853 감정기복이 심해서 천당지옥 왔다갔다해요 3 ㄱㅅ 2014/02/13 1,395
351852 라면 먹을때 후루룩~소리 너무 거슬려요 54 부탁 2014/02/13 9,367
351851 핸드폰 3g폰 어떤가요 4 Rr 2014/02/13 1,185
351850 십여년이지난 좋은생각 같은거 어떻게 보관하시나요? 3 열매사랑 2014/02/13 9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