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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본, 회담 끝나고 급히 올린 초벌구이

sa 조회수 : 559
작성일 : 2013-10-03 18:12:05

이병완 “삭제본, 회담 끝나고 급히 올린 초벌구이”

2007년 10월 급히 풀어 1차 보고, 12월 최종본 완성”

민일성 기자  |  kukmin2013@gmail.com
 
 
 
  ▲ 경기도 성남 국가기록원. ⓒ 뉴스1

이병완 노무현재단 이사장(현 광주광역시 서구의회 의원)은 검찰의 ‘NLL 대화록 실종’ 수사 발표에 대해 “삭제라는 표현이 맞는지 모르겠지만 검찰이 (삭제했다고) 발표한 것은 최종본이 아니고 1차 초벌구이”라고 말했다.

노무현 전 대통령 비서실장을 역임한 이 이사장은 2일 오후 YTN라디오 ‘뉴스! 정면승부’와의 인터뷰에서 “일종의 초벌, 막 회담이 끝나고 나서 급하게 올렸던 초벌구이는 최종본이 완성이 되니까 (삭제했다)”라며 이같이 주장했다.

그는 “그걸 (검찰이) 복구했다는 거”라며 “최종본, 국정원에 있는 것과 같다는 내용은 삭제된 게 아니라 그대로 원본이 남아 있었다는 이야기이다. 착오가 없었으면 좋겠다”고 강조했다.

‘초벌구이라도 삭제해도 되는 것이냐’는 질문에 이 이사장은 “2007년 10월 4일 남북정상회담이 발표되고 대통령이 서울로 귀환했다. 그때 참여했던 비서관이 대화록을 급히 풀게 된다”며 “급히 풀어 1차 보고를 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이 이사장은 “10월 중순 쯤으로 추측을 하는데 바쁜 과정에서 했기에 정상적인 시간을 갖고 쭉 해서 최종본을 만든 게 12월 말쯤 된다”고 말했다.

이 이사장은 “최종본이 이지원에

IP : 115.126.xxx.90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10.3 6:21 PM (211.220.xxx.59)

    진중권님의 트윗~~~

    간단합니다. 한 문장으로 요약하죠.
    사초가 실종되었다는 새누리의 주장이 사실이고,
    김무성이 유세장에서 실종된 사초를 줄줄이 읊었다면,
    범인은 뻔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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