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민희 “막장드라마 김진태, 윤리위 제소”“
일베 활동한 장교들, 관계 부처와 함께 조사 진행”
일베 활동한 현역 장교, 군율 위반 = 일베에서 현역 장교 등의 활동 흔적을 발견한 데 대해서도 설명했다.
최 의원은 일베에 게시된 최신글 1년 치를 3개월여 동안 분석한 결과, “육군 중령과 소령, 영관급 장교가 3명 있었고, 대위, 중위, 소위 등 위관급이 13명, 원사, 중사, 하사 부사관급이 16명, 준위가 2명”의 활동 흔적을 발견했다고 말했다. 또 “사관생들도 인증을 한 분이 3명이었고요. 경장 계급의 현역 경찰관이 1명 있고 경찰대 합격을 인증한 회원 한명, 그래서 총 39명 정도”가 활동하고 있었다고 설명했다.
최 의원은 “진짜냐, 다른 사람들이 나 소령이야 이러면서 올린 게 아니냐, 이런 가능성 때문에 꼼꼼”하게 살펴봤다며, “인증을 해서 올린 인증샷 내용이 거짓이기가 어렵다고 봤”다고 덧붙였다.
이들의 활동 내용에 대해서는 “인증샷을 올리면서 난 종북 간첩에게 홀린 청년을 인도하는 정훈장교다, 종북 세력 척결 피켓을 같이 올리”거나, “닉네임을 ‘애국보수전땅크’이걸로 하는 분도 있”었다고 언급했다. 최 의원은 이들이 누구인지 “군에서 조사하면 알 수 있”다며, “2일 국방부에서 연락이 왔다. 이게 문제가 된다며, 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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