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나라보면 참 애국심교육은 잘시켜놓은거 같아요.

... 조회수 : 568
작성일 : 2013-10-03 16:34:07
정권엔 불만이 많아도 나라는 사랑하게 하는 교육은
어려서부터 잘 시켜놓는거 같아요.
사실 이런것도 세뇌인데...
외국인들이 우니나라오면 놀란다고 하잖아요.
왜이리 사람들이 애국심이 좋냐고~
국민학교 다닐때부터 애국심을 세뇌시켜서 그렇죠.


IP : 223.62.xxx.11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oops
    '13.10.3 4:51 PM (121.175.xxx.80)

    문제는 구성원들이 자발적으로 갖는 자긍심으로서의 애국심이 아니라 위로부터 강요된(세뇌된) 애국심이라는...ㅠㅠ


    봉건왕조시대에서 시민사회로의 이행기에 커다란 왜곡이 있어서 그래요.
    (일본제국주의라는 세계사에도 유례가 드문 수직적 체제속에서 근대화를 시작한데다
    민주주의도 스스로 습득하거나 쟁취한 것이 아니라 미국이라는 외세에 의해 주어졌기 때문에...)

    아직도..(아직도 정도가 아니라 가장 유력한) 구성원 다수의 의식은,
    봉건왕권시대 아님 일본제국주의 체제에 머물러 있는 형편이죠...ㅠㅠ

  • 2. 어렸을때
    '13.10.3 4:54 PM (175.193.xxx.119)

    외제 못쓰게 했잖아요
    그래서 애국심에 국산만 썼는데
    크고보니 우리나라 기업 노동자들 착취하고
    그래서 지금은 외국 제품만 써요
    그냥 저 혼자 생각이예요

  • 3. ...
    '13.10.3 7:28 PM (118.42.xxx.151)

    세상이치와 반대되는 나라죠..
    물이 위에서 아래로가 아니라,
    아래에서 위로 올라오게 만들죠..
    애국심도, 효도도, 윗어른 공경도
    다 의식적으로
    교육과 주입, 세뇌로 만드는 나라..
    북한과 다를바가 없어요..
    어릴때부터 그런 얘기 듣게 하고 자라게하고
    스스로 비판이나 판단하기보다는
    무조건 어른말씀 잘들어라는 식..
    후진국스럽고 답답한 나라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07167 남편 구두를 인터넷으로 주문했는데요 1 좋은 맘이 2013/10/10 439
307166 주말에 다른 가족과 어울리시나요? 3 ... 2013/10/10 685
307165 원래 온천 다녀오면 피부가 한동안 많이 매끄러워지나요? 3 온천 2013/10/10 1,420
307164 세탁기는 엘지인가요 삼성인가요 26 살림장만 2013/10/10 3,664
307163 20살때 식욕은 일생중 최고인거같아요 1 .. 2013/10/10 581
307162 전교조 교사 식별방법이랍니다. 12 카레라이스 2013/10/10 2,687
307161 용선생 추천해준분 감사합니다 4 초4여학생 2013/10/10 1,380
307160 레티놀 1% 크림, 아이허브에서 파는거 사서 써도 될까요?? 1 스마일11 2013/10/10 4,950
307159 엄마는 이쁜데 애들이 너무 못생긴경우 60 성형 2013/10/10 24,489
307158 외조카를 데리고 이모가 여행갈때 서류 필요한가요? 6 여행 2013/10/10 1,472
307157 아이친구 엄마가 제 아이 보고 한 말이 자꾸 거슬려서요. 3 ᆞᆞᆞ 2013/10/10 1,731
307156 고 구본주 작가님 10주기 전시 보고 왔는데 4 2013/10/10 485
307155 고양이 다큐 유투브에서 보세요. 4 ,,, 2013/10/10 1,079
307154 여기에서 검색해보고 미용실 다녀왔어요.^^ 12 해피걸 2013/10/10 4,353
307153 고3 어머니들, 기도하세요? 3 어머니 기도.. 2013/10/10 1,515
307152 남편한테 고맙다고 거짓말해야겠죠? 7 .. 2013/10/10 1,594
307151 비밀..배수빈은 왜 가발을 썼나요? 15 궁금 2013/10/10 9,312
307150 엄청 웃겼었는데 못 찾겠어요. 8 헬프~~ 2013/10/10 1,810
307149 쌀 불리는 것도 10시간씩 해도 되나요? 3 .. 2013/10/10 1,418
307148 스프레드가 뭔가요? 6 참구 2013/10/10 2,231
307147 친구 시댁은 저기 남도 섬인데 6 다 서울 2013/10/10 1,474
307146 맥도날드 할머니요 7 그냥궁금 2013/10/10 2,605
307145 오로라공주 보다보면... 4 ++ 2013/10/10 1,845
307144 아이에게 소홀했었는데 ..소설책보고 3 2013/10/10 1,045
307143 로맨스소설과 야구.. 1 킬링타임 2013/10/10 7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