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사람들이 절 안 좋아하는 것 같아요ㅠ
1. ...
'13.10.3 3:15 PM (111.118.xxx.93)교사분 맞으세요? 배설? 헐....
진짜 깹니다.ㅠ.ㅜ2. ...
'13.10.3 3:16 PM (175.194.xxx.113)그 동안 다른 인간관계에서 큰 문제가 없었다면
지금 이 현상은 일시적인 것일 수도 있어요.
좀 더 자신감을 가지고 혼자라도 당당하게 살아가세요.
혼자서도 잘 살아갈 수 있는 사람이
다른 사람과 함께 살아갈 때도 잘 살아간다고 하잖아요.
혼자라서 위축되어 보이고 어두워보이면
주위 사람들이 친근감 있게 다가가기 어렵잖아요.
혼자건, 아니건 별로 상관없다는 식으로
그냥 열심히 살아가면
오히려 사람들이 더 따르는 경우도 있더라구요.3. 지나갑니다
'13.10.3 3:17 PM (210.117.xxx.109)아이들이랑 하루 종일 지내는 교사분들 정신연령이 높아질 수가 없죠. 세계관도 좁은 게 사실이고. 퇴근하고 다른 분야 분들과 어울릴 기회를 만들어 보세요. 운동을 한다던 지 뭘 배워보시던지요
4. 배설이 뭐 어때서?
'13.10.3 3:28 PM (175.223.xxx.88)꼭 똥 싸는것만을 배설이라 생각하나봐요? 감정의 찌꺼기를 내놓는다..는 의미죠.
조금이라도 말걸어주고 호의를 보내는사람에게 먼저 다가가 보세요. 교사집단이 참 어리고 유치하고 폭이 좁아요. 그래도 직장에서 사람들과 어울리지 못하면 여러가지로 힘드실거에요. 가까이 앉아 있는 분께 살갑게 굴어 보세요. 웃는 얼굴에 침 못 뱉는 법이잖아요..5. 땡 땡 땡
'13.10.3 3:46 PM (218.238.xxx.159)내용보니 교사아니시네요
땡6. 레모네이드
'13.10.3 3:49 PM (119.196.xxx.155)님 자신감을 갖고 생활하세요. 나이들면 멘토가 되야 된다는 부담감도 떨치시고..님께서 갖고 계신 장점에 자부심 가지시고요. 친목모임은 직장의 의례적 행사이니 큰 의미 두시지 마시고요. 맡은 업무 적절하게 잘 처리하시고 아이들과의 수업 및 관계에 관심을 둔다던가..그리고 취미 등 뭔가 스트레스를 풀만 한것도 좋구요. 사람들하고 모여 다니지 못하는 것에 괜히 맘쓰지 마시고여. 힘내세요.
7. 일단
'13.10.3 4:13 PM (61.79.xxx.76)교사라 갑입니다.
다른 거 신경 쓰지 마세요
그리고 그런 날이 있어요
내가 별 관심 못 받는 날요
또 어떤 날은 인기가 아주 많은 날도 있죠8. 컴플렉스
'13.10.3 4:38 PM (220.85.xxx.90)본인이 외모가 컴플렉스라 생각해서 성형을 해서 그 이후 자신감에 잘 살아가는 사람 많이 주변에서 봤어요.
그런데 또 본인의 뭔가 컴플렉스때문에 자신이 다른 사람들한테 존중을 못 받는다고 생각해서
그 본인이 느끼는 컴플렉스를(예를 들어 외모) 성형등등으로 해결을 하고 난 뒤에도 역시 마찬가지라고
생각해서 또 다른 컴플렉스를 만들어 또 그걸 해결하고 해결하고...
그래도 본인이 느끼는 주변인 반응은 똑같아 계속 남 탓만 하는 사람도 몇 봐왔는데요...
제 글이 제 마음대로 안ㅆ져 횡설수설인데요................
제 결론은 진정 외모만이 본인의 결점이라 생각하신다면 성형 수술로도 성공할 수 있을 거 같구요...
아니고 마음속에 본인만이 갖고 있는 뭔가 라면 괜히 돈 들여 성형 수술 하는 거 보담은
뭔가 본인의 마음속 결핍을 찾아내는 것을 조심스럽게 적어 봅니다.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319011 | 노후대비 얼마나 되어 있으세요? 6 | 늦가을초겨울.. | 2013/11/13 | 3,249 |
319010 | KBS 수신료 인상, 여당 인사 단독 처리 강행하나 2 | 절대 안 .. | 2013/11/13 | 820 |
319009 | 김진태 청문회 중단…‘삼성 떡값리스트’ 나오자 새누리 강력항의 | 검찰의 지연.. | 2013/11/13 | 759 |
319008 | 남편이 지방발령 받았어요... 2 | 성나저이 | 2013/11/13 | 1,743 |
319007 | 김무성 신내림 받았나봐요 26 | 푸하하 | 2013/11/13 | 12,890 |
319006 | 저를 따라하는 친구 10 | ... | 2013/11/13 | 3,821 |
319005 | 오로라서 노다지 말투가 넘 싫어요.. 8 | .. | 2013/11/13 | 2,438 |
319004 | 나쁜짓해서 돈버는 것도 아니고... 2 | -- | 2013/11/13 | 681 |
319003 | DKNY 싱글 노처자들 컹온 9 | 싱글이 | 2013/11/13 | 884 |
319002 | 고3들 뭐하고 있나요? 8 | 수험생 | 2013/11/13 | 1,632 |
319001 | 피부가 너무 칙칙해요.. 1 | 피부 | 2013/11/13 | 1,220 |
319000 | 이율 괜찮은 1년 적금 | 으네 | 2013/11/13 | 1,246 |
318999 | 서울의 줄 서는 맛집이래요 115 | 못가 본 시.. | 2013/11/13 | 25,506 |
318998 | 남자 성형 어떻게 생각하세요? 13 | ㄷㄷ | 2013/11/13 | 2,859 |
318997 | 폐경후 출혈로 치료받으신분 계신가요? 6 | 갱년기 | 2013/11/13 | 4,884 |
318996 | 수상한가정부 왕지혜씨.. 3 | ... | 2013/11/13 | 1,649 |
318995 | 1학년 받아쓰기 에서 화장실이에요가 맞나요 화장실이예요가 맞나요.. 5 | 그라시아 | 2013/11/13 | 1,705 |
318994 | 불만제로 이제 시작하는데요. 일본산 생선들 국산으로 둔갑하는.. 3 | 불만 | 2013/11/13 | 1,531 |
318993 | 한살림 채소액 드셔보신 분? 4 | 도움이 될런.. | 2013/11/13 | 5,172 |
318992 | 저장복숭아 드셔보신분 있나요?? 2 | .. | 2013/11/13 | 1,680 |
318991 | 욕먹겠지만 오로라에서 노다지요... 20 | 오로라 | 2013/11/13 | 4,198 |
318990 | 갑작스런 노화 무슨병의전조증상 일까요? 5 | ㅠㅠ | 2013/11/13 | 2,348 |
318989 | 영화 추천 해 주세요. | 가을 | 2013/11/13 | 486 |
318988 | 루이비통이요.. 8 | .. | 2013/11/13 | 2,457 |
318987 | 자격지심 ... 초라한 나 11 | passio.. | 2013/11/13 | 4,23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