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영화 추천 받아요. 오만과 편견은 어떤가요

영화표 조회수 : 1,307
작성일 : 2013-10-03 13:28:21

 

관상은 재미 없대서 패스. 컨저링은 무서워   역시 패스.

볼 게 별로 없네요.

키이라 나이츨리 나오는 오만과 편견 며칠 있다 한다 되어 있던데 이거

보신 분 계신가요?  한 십년 전에 영어책 읽었던 적 있어서 내용은 대충 알아요. 멋진 다아시 정도.

영화는 어떨지. 전 영국 속물 얘기 그린 거는 좀 지루해 하는 편이라 내용 자체는 별로 그냥 그렇거든요.

화면이나 영화로 보기엔 어떨지.

아니면 다른 재밌는 영화 있을까요?

IP : 182.172.xxx.87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10.3 1:47 PM (218.236.xxx.183)

    전 오십대인데 오만과 편견 보고 이십대때 감정이 다시 깨워지는걸 느끼며
    재미있게 봤어요.
    청춘이신 분들은 지루할 수도 있을듯 해요...

  • 2. 꽁알엄마
    '13.10.3 1:51 PM (39.7.xxx.140)

    몇년전에 봤는데 다시 상영하면 한번더 보고도싶네요
    저는 좋았어요 배경도 좋고 배역도 좋고ᆢ
    남주도 첨엔별로다 생각들었는데 배역에 맞게연기 잘한듯ᆢ은근히 매력있어서 여운이 잔잔히 남던데요 전 한표추천합니다~^^

  • 3. .....
    '13.10.3 2:01 PM (220.76.xxx.51)

    전 오만과 편견 엄청 좋아하는데,
    개인적으로 BBC 드라마 오만과 편견이 더 좋았어요..
    엘리자베스와 다아시가 좀더 원작 캐릭터를 잘 살렸달까...
    엘리자베스에 대한, 첫눈에 아주 아름답다기보다는 시간이 갈수록 매력적인 주인공 + 자매들 중에 미모로는 두번째, 이런 설명에 더 적합하달까...
    엘리자베스 여동생들의 약간 날라리같은 느낌, 천박하면서 가벼운 행실 이런 것도 BBC가 더 나은 느낌..
    미세스베넷 느낌도 그렇구요^^

    그런데 빙리씨 자매들에 대해서는 영화쪽이 더 잘 살린 느낌이었어요^^..
    BBC에서는 좀 이상하게 그려지는데,
    영화쪽에서는 정말 교양있는 척 깔보는 느낌 이런 게 더 잘 살더라구요..
    빙리씨 자매들 의상 부분도 좀더 캐릭터에 맞아 보이구요..

  • 4. ..
    '13.10.3 2:12 PM (119.69.xxx.48)

    인간지네 추천

  • 5. 너무 멋지죠
    '13.10.3 2:35 PM (121.182.xxx.199)

    흔한 신데렐라 스토리라고 해도
    몇백년간 고전명작이라 불리는 까닭이 있죠.
    소녀스럽고 여운이 남는 영화예요.
    로맨스 좋아하신다면 '노트북'이라는 영화도 추천요^^

  • 6. 조 라이트의
    '13.10.3 2:45 PM (203.226.xxx.133)

    섬세한 연출
    지적인 리지 키이라
    매튜 맥버딘의
    손가락의 미세함도 느낄 수 있는 감성이라면 강추
    전 보고 또 봐도 좋아요
    드라마와는 또 다른 품격이 느껴져요
    조 감독의 키이라와의 연작
    어톤먼트 안나 카레니나도 좋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33807 여대생 취집, 취업은 멀고 시집은 가깝다? 취집은 필수? 9 KOREA 2013/12/23 4,052
333806 엄마가 어제 사우나에서 쓰러지셨어요. 8 2013/12/23 2,545
333805 ”아시나요, 2013?”…연예 7대 뉴스에 파묻힌 진짜 7대 뉴.. 2 세우실 2013/12/23 1,285
333804 이승환, 팬들과 함께 변호인 단체관람한다 27 무명씨 2013/12/23 3,274
333803 시누이 얼마나 자주 만나세요? 10 .. 2013/12/23 2,753
333802 렌즈낀 다음날은 일시적으로 시력이 좋아지나요??? 2 ᆞᆞᆞ 2013/12/23 676
333801 아이생일파티에 친구초대 고민이예요 3 2013/12/23 757
333800 영화 변호인 관련글. . .정보와 스포가 같이 있음 21 추운날 2013/12/23 2,296
333799 초1 단원평가 시험지 집으로 가져오나요? 3 궁금 2013/12/23 1,490
333798 당장 어렵다고 원칙 없이 타협한다면... 6 .... 2013/12/23 698
333797 입주위 거무튀튀한거 해결책없을까요?? 2 .. 2013/12/23 1,845
333796 저또한 .......부끄럽습니다. 1 정말정말 창.. 2013/12/23 1,091
333795 전주 한옥마을 숙소 좀 추천부탁드립니다.. .. 2013/12/23 968
333794 아이허브 now제품 안전한가요? 5 궁금 2013/12/23 2,188
333793 표창원 교수가 임시완... 17 ,,, 2013/12/23 9,513
333792 與 "지방선거 압승해 대선불복 쐐기" 18 요상한 마인.. 2013/12/23 1,290
333791 100일 잔치 어떻게들하세요? 12 100일 2013/12/23 1,935
333790 이성한 경찰청장 '노조 지도부 검거시 1계급 특진' 3 노조가간첩이.. 2013/12/23 1,023
333789 미국계신분들, h마트에서 파는 간장 된장류 작은것들 2 al 2013/12/23 996
333788 퍼왔어요 여러분 꼭 읽으세요 4 ,,, 2013/12/23 1,654
333787 온라인서명)박근혜정부의 공공부문 민영화에 반대- 아고라 아님 2 서명하세요... 2013/12/23 847
333786 추신수가 세계적인 대선수가 될수 있었던 이유중 하나. 6 ..... 2013/12/23 2,769
333785 변호인 보고 왔어요. 17 ..... 2013/12/23 2,249
333784 내 다이어트의 목적 11 .. 2013/12/23 2,995
333783 면세점에서 에센스를 산다면?? 5 .. 2013/12/23 2,5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