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열등감 쩌는 사람의 행동에 대한 고찰
1. DJKiller
'13.10.3 11:24 AM (121.166.xxx.157)열등감때문에 만만한 찌질이들끼리 모여다닌다.
2. ..
'13.10.3 11:50 AM (175.194.xxx.113)주위에 자기보다 잘나 보이는 사람이 있으면
어떻게든 깎아내리고 폄하하려 든다.
그리고 이간질, 거짓말 등을 동원해서 그 사람을 주위 사람들로부터 고립시키려 든다.
그래야 "쟤가 나보다 잘난 면이 있는 지는 모르지만, 인성이 별로라서 주위에 사람이 없다"는 식으로
우월감을 느낄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정작 저 자신도
특유의 시샘과 무신경함, 무식함으로 인해 오래 유지하는 인간 관계가 별로 없다는 게 함정.3. 글쓴이
'13.10.3 11:55 AM (122.34.xxx.64)---- 님 / 열등감 없는 사람은 없지요. 저 역시 있고요.
제가 이 글을 쓴 이유는 뭐랄까, 긍정적으로 열등감을 승화시키려고 노력하는 사람이 아닌
말 그대로 열등감에 사로잡혀 자기와 가족을 파멸(?) 시키는 사람을 경계해보자는 의미에서 쓴 것입니다.4. 갱스브르
'13.10.3 12:08 PM (115.161.xxx.71)상당히 날카롭게 지적하셨네요
대부분..연극성 장애...5. ㅇㅇ
'13.10.3 12:13 PM (119.69.xxx.48)아닌 것도 많은 듯...
6. 나나
'13.10.3 12:15 PM (203.194.xxx.225)나 그런거같아요...연극성 뭐시기...나 똑똑한척많이 하고 다니는데 실은 아는거없다는
7. ㅇㅇ
'13.10.3 12:20 PM (125.179.xxx.138)글쓴 사람같은 사람도 피해야 함. 사람을 규정짓고 단정짓고, 인간의 다면성에 대한 고찰이 전혀 없음
8. 마자마자
'13.10.3 12:27 PM (122.35.xxx.135)3번 겉으로 점잖아보이는 경우 많다~~동감!!
자기의견 자체가 없기도 하고, 남들이 뭐라할까 신경이 곤두서있으므로~~(사람들 다 아는) 도덕 교과서 같은 말만 하죠.
가끔씩 만나는 친척이나 직장에서 보는 사람들은~~저 사람은 점잖고 호인이라고 인식하죠.9. ...
'13.10.3 12:30 PM (49.143.xxx.41)틀린 말 하나 없네요.
10. 하나 더
'13.10.3 12:39 PM (14.33.xxx.126)추가하자면.
자기 주변의 잘난 사람 -친구 혹은 친척-을 들먹이며 같은 레벨에 선 듯한 착각에 빠진다.11. ...
'13.10.3 12:49 PM (118.38.xxx.220)예리한 글...
12. ...
'13.10.3 2:00 PM (118.42.xxx.151)열등감과 우월감은
쌍둥이 같아요
어떤 사람이 열등감이 심하다면
누군가 앞에선 우월감도 심해진다는 거..
양면적이고, 이중적인 성격이죠..13. cc
'13.10.3 2:49 PM (175.223.xxx.85)전적으로 동감..
원글님이 쓰신건가여?? 대다나다.
제 주변에도 그런 사람 한명있는데 자기 의견이 없고 특히 술 마시면 남 깎아내려 안달...
특징 중 다른 하나는 열등감 심한 사람은 뒤통수도 쉽게 치고 거짓말도 잘하기 때문에 절대 믿으면 안되는 것 같아요.
아무튼 저도 그런 사람때문에 이리저리 감정소모를 많이 하게 되더군요.14. cc
'13.10.3 2:54 PM (175.223.xxx.85)칭찬에 인색하다고 하셨는데 반대로 너무 과한 칭찬을 하기도 해요. 속으론 보글보글 질투로 끓고 있는데 겉으론 입에 발린 말을 하죠. 그러다 술 마시면 폭발~~ 그래서 칭찬 많이 하는 사람도 안믿어요.
15. 저도 3번 동감요.
'13.10.3 6:33 PM (58.236.xxx.74)과거의 제가 그랬네요, 82덕에 거의 극복중 ^^
16. 열등감
'13.10.3 8:30 PM (222.235.xxx.204)사람마다 정도의 차이는 있어도 대부분 맞는 내용이네요.
17. 몇몇개가
'13.10.9 12:47 AM (1.241.xxx.31)두개 빼고 나머지가ᆢ내가 아는 사람과 비슷하네요
귀담아 안듣고ᆢ깍아내릴려한다ᆢ정말 와 닿네요
하나 더 추가 하자면 현실에선 자랑하는거 질색팔색이라더니
온라인에선 자랑과 반응을 아주 좋아하더군요ᆢ18. ..
'13.10.9 1:28 PM (152.99.xxx.34)무섭고도 날카로운글이네요
19. 정
'14.2.28 12:38 AM (180.224.xxx.42)모두제 이야기네요
슬퍼지려해요 극복 방법은 뭘까요?20. 감솨
'15.7.28 1:03 AM (223.62.xxx.230)♡열등감에 대한 예리한 글이네요
열등감과 우월감은쌍둥이 같아요
어떤 사람이 열등감이 심하다면 누군가 앞에선 우월감도 심해진다는 거..양면적이고, 이중적인 성격이죠.. 2222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310324 | 고혈압에 양파즙 좋다는데요... 3 | 미즈박 | 2013/10/21 | 4,387 |
310323 | 칠순떄 친구들 부르는건가요? 5 | 궁금 | 2013/10/21 | 1,606 |
310322 | 취직됐는데 마음이 이상하네요. 6 | 흠 | 2013/10/21 | 2,074 |
310321 | 미국 들어간다는 표현 35 | 미국 들어간.. | 2013/10/21 | 4,083 |
310320 | tv 채널이 이상해요 | .. | 2013/10/21 | 494 |
310319 | 태권도..... 진짜 돈 먹는 하마네요! 58 | 하마 | 2013/10/21 | 28,875 |
310318 | 박태환선수 3관왕했네요...^^ 4 | hide | 2013/10/21 | 1,921 |
310317 | 고소영 예전에 정말 예뻤네요.... 8 | 뭐라고카능교.. | 2013/10/21 | 3,244 |
310316 | 호텔 | 여의도 | 2013/10/21 | 420 |
310315 | 학부형님들 의견이 궁금해요. 9 | 영어 과외교.. | 2013/10/21 | 1,274 |
310314 | 초1아들 존재감 4 | 호호호 | 2013/10/21 | 1,319 |
310313 | 선관위 국정원 트위터, 선거법 위반 2 | 국군 사이버.. | 2013/10/21 | 881 |
310312 | 공원에 있는 토끼와 아기고양이 3 | aa | 2013/10/21 | 1,000 |
310311 | 악보볼 줄 몰라도 기타배울 수 있나요? 2 | 기타 | 2013/10/21 | 1,352 |
310310 | 직당맘님...애들 학원안갈려고 하면 어찌하시나요? 1 | .. | 2013/10/21 | 637 |
310309 | 5분도미 어떤가요? 4 | 현미 | 2013/10/21 | 2,473 |
310308 | 이리 된 마당 다 말하겠다…보고했더니 ,야당 도울 일 있나’라고.. 2 | 윤석열 | 2013/10/21 | 909 |
310307 | 부모님 칠순여행 추천요~~ 4 | 깜박쟁이 | 2013/10/21 | 1,847 |
310306 | 철도 산업 발전 방향, 4대강과 어쩜 이리 닮았는지 | 철도의 눈물.. | 2013/10/21 | 466 |
310305 | 혹시 GGGI 라는 기구를 아시나요? | 대박대박대박.. | 2013/10/21 | 389 |
310304 | 윤석열 “국정원 트위터, 유례없는 중범죄…강제수사 불가피했다 8 | 동일내용 알.. | 2013/10/21 | 1,728 |
310303 | 럭스위드에서 캐스키든슨 백팩 1+1으로 친구랑 반띵했어요. | candy | 2013/10/21 | 1,043 |
310302 | 혹시 as기사한테 음식 차려주신 분 계세요? 83 | ㅇㅇ | 2013/10/21 | 15,657 |
310301 | 미국에서 남의집 아이들과 집 쉐어링 하는거 어떨까요.. 6 | 콩 | 2013/10/21 | 1,286 |
310300 | 바탕화면이 싹 지워졌어요. ㅠㅠ 1 | ㅜㅜ | 2013/10/21 | 50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