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처럼 '밥'안즐기는분 계세요?
반찬 있어야하구요
덮밥도 하루이틀이구요
찌개나 메인요리 만들려면 돈도 정성도 많이드네요
귀차니즘인 저한테 밥은 너무 어려운 존재예요ㅠㅠ
1. shuna
'13.10.3 9:46 AM (211.36.xxx.186)저도 밥먹을려면 반찬 뭐있지 생각해보고 땐기는거 없으면 그냥 다른걸로 때워요.
출근할때는 어쩔 수 없이 세끼 밥먹지만 쉬는날은 평균 한끼만 밥이거나 거의 밥은 한톨도 안먹는 날도 많아요.2. 그래서
'13.10.3 9:49 AM (125.179.xxx.18)평소에 어떻게 끼니해결을 하세요.....
3. ,,,
'13.10.3 9:55 AM (211.49.xxx.142)밥 조금먹는다고 여러번 말하는 아는분보니
과자 면 떡 등 다른 군것질거리 달고 살더라구요4. 좀
'13.10.3 10:15 AM (211.36.xxx.68)그랬음합니다.
삼시세끼 한식백반이 꿈인데 실현안되 괴롭5. 봇티첼리블루
'13.10.3 10:16 AM (180.64.xxx.211)식빵 다른거 군것질 달고사니 비염이 심해져서
밥을 먹긴 먹되, 두스푼정도
밑반찬이나 김, 김치하고 먹어요. 가끔 계란말이...
살은 저절로 빠지네요. 운동도 하긴 해요.
일단 밥이란 존재가 너무 귀찮아서요. 사먹고 살면 좋겠어요. 하루 두끼정도.6. 데펫
'13.10.3 10:19 AM (39.7.xxx.145)저도 혼자있을땐 옥수수나 고구마나 빵같은 걸로 끼니를 해결해요. 가족이랑 먹을때만 밥해요 ㅋ
7. 봇티첼리블루
'13.10.3 10:23 AM (180.64.xxx.211)혼자 먹을땐 샐러드 먹는 사람도 많더라구요. 되어있는거 사다가 먹기도 하고
야채칸에 따로 보관해놓더라구요. 저도 그럴라구요.
다이어트는 평소에 항상 해야되니까요.8. ㅇㅇㅇㅇ
'13.10.3 10:48 AM (68.49.xxx.129)전 쌀/보리/현미 자체를 별로 안좋아해서..혼자먹을땐 식빵 몇쪽에 뭐 곁들여 먹는다던지...오트밀 먹는다던지 합니다.
9. 밥순이
'13.10.3 10:50 AM (59.26.xxx.63)배는 고픈데 반찬 없으면 그냥 김치 하나만으로라도 밥 먹어줘야하는,,
귀찮다고 다른거 먹으면 고때잠깐뿐 한켠은 속이 허하거든요
결국은 밥을 먹어야 하기 때문에 전 그냥 밥을 먹어요
김치 하나랑 먹어도 맛있기도 하구요ㅡ.,ㅡ10. 저요
'13.10.3 10:53 AM (58.142.xxx.45)아침은 커피, 과자나 빵
점심은 주로 패스.. 귀찮아요
저녁이나 겨우겨우 밥 차려 먹네요.11. 저요
'13.10.3 3:28 PM (80.203.xxx.54)저는 먹는 걸 즐기는 편인데 밥은 별루라 해요. 면이나 다른 곡류는 괜찮구요. 아 감자는 밥보다 더 싫어하고요...
그러다 외국에 왔더니 밥말고도 먹을게 많네요. 밥은 일주일에 한번 먹을까말까해요. 그것도 메뉴가 태국식 중국식 뭐 이래서 밥이 젤 잘 어울리는 음식일 때 밥... 그리운 한국음식은 밥이 없어도 되는것들 ㅋ. 떡볶이나 냉면 샤브샤브(일식인디 한국에서 늘 먹던 거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