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제 게으름 어떻게하면 고칠수있을까요
1. 그냥
'13.10.3 9:14 AM (124.49.xxx.162)비슷한 성향을 가진 사람인데...사실 제가 보기는 우울한 거 아니구요
그냥 게으른거예요
뭔가 꼭 해야할 동기를 못찾는거죠 그리고 지금 하는 일이 많은거예요
그러니 자꾸 미루고 싶고 하기 싫고 귀찮고,..그게 반복인거예요
다행히 문제점을 알았으니까 실천을 해야죠
대학을 왜 꼭 다녀야 하는지 첫째 삶의 목표를 다시 생각해 보고..
학비는 누가 내주는건지 본인이 내는 것 아니라면 그 사람에게 아주 많이 미안해해야하는거구요
둘째 결혼을 했으면 내가 해야하는 의무가 생기는 거예요
그 의무를 표로 정리해 보고
내가 최소한 해야 하는 목록을 매일 적어서 스케줄을 짜 놓고
최고 중요 중요 보통 3레벨정도로 나눠놓고
우선 순위대로 움직여야죠
물론 그 안에는 필수적으로 살림사는 것도 넣어야 하구요
월요일 목요일 일요일을 청소로 놓고 화요일에 빨래를 넣고
이런 식으로 스케줄을 짜 놓고 스스로 지키는 것을 해 놓아야
우리같은 성향의 사람들은 스스로를 관리할 수 있어요
대학 다니랴 알바하랴 살림하랴..어쩌면 과중한 업무를 짊어졌어요
대학 다닌다면 남편에게 미안하지만 지금은 대학과 살림에 올인하시는 게 더 나아보이구요
그 후에 방학이라든가 대학후에 좀 더 열심히 사시면 되요
아직 젊으니까 꼭 잘해낼 거예요 화이팅2. ㅇㅇㅇㅇ
'13.10.3 9:29 AM (221.150.xxx.212)정신과 가서 진료.
3. 82를
'13.10.3 12:06 PM (223.33.xxx.148)끊으세요.. 글구 인터넷이랑 tv도..
시간이 많아 질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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