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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왜 외롭다는 글이 많은지 알겠어요..

조회수 : 2,304
작성일 : 2013-10-03 06:45:08

속마음을 말하면 안돼기 때문이죠...?그럴수 없는 상황이 점점 많아 지죠..

기껏..친하다고 생각해서 말했지만

의외의 반응을 보이던가..내가 이상한 사람이 돼죠..

직장이든 학교 엄마들이던..

적당히 맞짱구 치고 가식적으로 80프로를 대하고..

속마음은 그냥 지나가는 이야기처럼....한번말해보지만...지지를 못받거나..

아님 아닌가보다...그렇게 마음을 내려놔야하고....

인정해주고 자존감을 주는 상대를 누구나 좋아하지만....

하루에 만나는 사람중...얼마나 될까요...

현대인은 그래서 외로운걸까요...튀면 안돼니까...

그래도 동조세력을 얻는게 중요한가요...

IP : 115.143.xxx.50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3.10.3 7:31 AM (117.111.xxx.150)

    공감해요
    저부터서도 사회적인 가면으로 대합니다

  • 2. ..
    '13.10.3 7:32 AM (121.127.xxx.248)

    그런데 나부터가 상대방 마음을
    궁정적으로 받아들이는 훈련마인드가 시급..
    남의 속사정을 다른사람에게 퍼뜨리지도 말고..

    제 경우..
    같은 아파트 지역보다는 다른 지역에 사는
    이웃에게 털어놓는 작전으로 나가고 있습니다..
    자유게시판에 들어와서 분란이 날만한 글은 패스패스
    지금 올리신 그런 글에 열심히 댓글 달아주는것도 외로움의 극복..

  • 3.
    '13.10.3 9:39 AM (58.142.xxx.45)

    진짜 제 속마음 아는 친구는 단 한 명이에요.

    모든 이가 제 속 마음을 알 필요는 없고..
    이해해주는 단 한 명이 있음 인생 사는데 크게 외롭진 않은 것 같아요.


    저 같은 경우 불행히도 남편이 아닌 초등 동창 한 명이 있네요 .

  • 4. 참고로졔혈액형은
    '13.10.3 10:15 AM (211.36.xxx.114)

    A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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