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미니쿠페 타고다니시는분 계신가요?

... 조회수 : 4,134
작성일 : 2013-10-03 00:40:47
저도 구입하고싶은데 잔고장이 너무 많다고...사는게 문제가아니라 수리비가 엄청 많이든다고 하는데 정말인가요?

IP : 153.129.xxx.145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네..
    '13.10.3 12:41 AM (2.122.xxx.202)

    네.. 잔고장 많아요. 근데 벤츠도 디지털 방식인 건 어느 정도 되면 잘 고장나니까.. 결국 워런티 빵빵한 걸 고르시는 편이 좋을 듯

  • 2. 잔고장
    '13.10.3 12:56 AM (42.82.xxx.183)

    은 둘째 문제고 쇼바가 상당히 딱딱 하다는걸 감안하셔야 합니다. 단거리용 스포츠용 으로 개발된 차량이기

    에 장거리 운행시 상당한 신체적 불편함과 피로함을 감수하셔야 합니다. 또한 핸들링이 부드럽지 못해

    여성 운전자 분이시라면 상당한 불편이 따릅니다.

  • 3. ,! ...
    '13.10.3 1:04 AM (223.62.xxx.33)

    미니보다 비슷한가격대 골프가낫지요

  • 4. ...
    '13.10.3 1:23 AM (153.129.xxx.145)

    감사합니다.
    열이면 열 다들 반대를 하시더라구요.
    그치만 혹시나 해서...
    역시나군요...ㅠ_ㅠ

  • 5. 아닌데
    '13.10.3 1:58 AM (117.111.xxx.85)

    잔고장은...없어요.
    그치만 승차감은 사실..그다지예요
    노면 상태를 엉덩이로 다 느낄수 있으니까요
    아직도 쿠페만큼 예쁜 차 못본거 같아요.
    그리고 중고차 가격이 가장 잘받는것중에 하나라서
    그만큼 차는 괜찮아요

  • 6. ...
    '13.10.3 2:11 AM (223.62.xxx.14)

    비틀즈가 탔던 차죠.
    칼치기엔 갑이나
    서스펜스 딱딱하고 핸들 무거워요.

  • 7. 미니쿠퍼s오너
    '13.10.3 2:36 AM (116.33.xxx.41)

    잔고장이 많다고 하고, 핸들도 무겁고 쿠퍼s의 경우 스포츠형이라
    차 자체가 이뻐도 여자보다는 남자들이 모는 차량이에요
    전 2년째 잘 타고 다니고요 서울 시내만 돌아다녀서인지 별 고장 없이
    잘타고 있어요 워런티가 2년인데 잔고장 많고 수입차는 as시 비용이 커서
    고민고민하다 180만원 주고 픽스워런티 3년 연장했습니다
    생각해보면 1년간 60만원 월 5만원의 돈이라 보험이라고 생각들고요
    중형차의 폭신한 승차감을 원하시면 절대 안되고 전 오히려 의자가 딱딱하고
    노면을 잘 느낄 수 있어 좋습니다. 저한테는 전혀 문제가 안되는데 이전 차량이 승차감이
    괜찮았다면 싫어하실 수도 있고 실제로 여성분들이 사셨다가 운전하기도 힘들고 승차감 때문에
    많이 중고로 팔아요 불편한 점도 있지만참 차도 엄청 잘 나가고 운전하는 재미도 있어서
    아주 잘샀다고 생각해요. 가족이 있어서 뒤자리 타야 하거나, 승차감, 연비를 따진다면
    미니는 못탑니다

  • 8. 00
    '13.10.3 3:36 AM (188.221.xxx.86)

    7년 넘게 몰고있는 미니오너인데요. 그동안 잔고장은 없었어요.
    전 그전에도 별로 편한차를 몰아 본 적ㅇ 없어서 승차감이 나쁘다는 것은 느끼지 못했구
    연비는 확실히 나빠요.
    그렇치만 아직도 짱짱하니 새차 수준이고 예뻐서 너무 좋네요.

  • 9. ....
    '13.10.3 5:24 AM (113.10.xxx.211)

    차 좋아하는 사람으로써 그냥 지나가다가 ..

    근데 가끔 차 보다보면 큰 미니쿠페 있더라구요
    큰 미니쿠페 컨트리맨은 사지마세요 진짜 미니쿠페 짝퉁처럼 생긴것이 괴기하고 정말 별로예요

  • 10. 지나다
    '13.10.3 6:43 AM (67.81.xxx.189)

    하드탑 기본모델 3년째 타고있는데 기간이 좀 짧긴 하지만 아직까지 잔고장 전혀 없었어요.
    워낙에 독일차들이 잔고장에 있어서는 복불복이라는 말이 있죠...

    저도 미니사기전에 승차감 안 좋다는 말만 듣고 고민을 많이 했는데,
    막상 시승해보니 그렇게 거슬리는 승차감이 아니었어요.
    너무 안 좋은 소리를 많이 들어서 그랬는지 오히려... 전혀 나쁘지 않은데? 의 느낌.

    핸들도 제가 여자 보통 체격인데 한 손으로 돌리기에도 전혀 안 무거워요.
    전 오히려 노면이 느껴지는 승차감이나 카트 운전하는 것 같은 핸들링이 재밌어서 만족하는 부분이구요.
    특히 2007년 이후에 나온 2세대들은 그 전에나온 1세대들에 비해서 핸들이 많이 가벼워진걸로 알아요.

    근데 미니가 연비가 안 좋은 편인가요?
    3년 타면서 전 연비 너무 좋다고 생각했는데 ㅠㅠ;;;
    고속도로 안 타고 출퇴근하는걸로만 쓰는데도 갤론당마일로 29-30을 찍거든요.
    그럼 변환해보니 로컬에서 리터당킬로로 13인데 이게 연비가 많이 안 좋은건가요?
    근데 이건 제가 기름이 상대적으로 훨씬 싼 나라에 살아서 그렇게 느껴진걸 수도 있겠네요.

    암튼 원글님. 시승을 꼭 해보시고 결정하세요!
    저는 미니가 너무 맘에 들고 앞으로 차 봐꿔도 또 미니타고 싶은 정도이지만, 이래저래 취향을 많이 타는 차 같아요.
    아 그리고, 원글님이 기혼이시고 아이가 있으시다면, 세컨카로는 모를까 많이 불편하긴 하실거에요.
    전 미혼이고 뒷자석에 누굴 태울 일이 거의 없어서 불편한걸 못 느끼지만....미니 뒷 자석은 걍 짐칸이지 사람용이 아니에요...ㅎㅎㅎ

  • 11. 잔고장
    '13.10.3 9:33 AM (182.222.xxx.57)

    삼년정도 몰았는데 잔고장은 없었어요
    윗분들이 말씀하셨다싶이 승차감이 문제죠
    임신했을때 타고다니다가 입덧유발할정도예요 ^^

  • 12. ...
    '13.10.3 7:50 PM (153.129.xxx.145)

    와! 많은 댓글들이!!
    정말 감사합니다!
    결론은 한번 제가 타보는게 좋다는거네요.
    맞아요...
    미니쿠페에 어른 네명이 탄거 봤는데...
    정말 꾸역~꾸역~
    답답해 보였어요.정말 뒷칸은 짐칸으로만 이용해야할듯요.^^

    댓글달아주신분들 정말 감사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06331 母 시신 버리고 부의금만 챙겨 줄행랑 삼남매 '충격' 2 참맛 2013/10/11 2,866
306330 국민은행 인터넷 뱅킹 해킹 사이트 나오네요. dd 2013/10/11 869
306329 조부상인 경우 손녀가 출상이랑 장지까지 가도 되는건가요? 14 2013/10/11 5,008
306328 어제 아프리카 캣츠라는 동물다큐 보신분? 2 울었다 2013/10/11 626
306327 못된 심보...ㅠㅠ 15 수퍼펭귄 2013/10/11 3,107
306326 급질)가계약금 얼마? 5 전세 2013/10/11 3,380
306325 - 44 사리 2013/10/11 8,149
306324 급) 이번 주말 대만 날씨 & 펑리수? 5 minera.. 2013/10/11 1,825
306323 사람같은 개 1 강아지 2013/10/11 993
306322 교복 블라우스 인터넷으로 사도 괜찮나요? 8 중1엄마 2013/10/11 910
306321 김밥에 김이 찔겨지지 않게하려면? 9 ㅠㅠ 2013/10/11 1,789
306320 민국이 키가 얼마나 될까요? 4 effs 2013/10/11 1,772
306319 손걸레로 바닥 청소하면 안되는건가? 24 요즘 세대는.. 2013/10/11 5,275
306318 법쪽에 잘 아시는분 계세요 2 궁금 2013/10/11 450
306317 레진비용 원래 이런가요? 6 지미러브 2013/10/11 4,144
306316 바람핀 남편이 이혼을 요구하네요... 15 ... 2013/10/11 8,305
306315 FR David의 Words 들으세요~ 2 추억팝송 2013/10/11 764
306314 신생아를 키우고 있어요 4 육아전쟁 2013/10/11 1,477
306313 덥지 않나요? 지금.... 3 날씨 2013/10/11 855
306312 결혼할 인연은 이미 저세상에서 정하고 온다는 말 믿으시나요? 8 /// 2013/10/11 10,378
306311 욕실 문턱 제거하면 안되나요? 9 땡글이 2013/10/11 6,749
306310 원목마루라 햇빛이 들면 사람 발자욱이 지저분하게 보여요. 5 ㅇㅇ 2013/10/11 1,896
306309 직장인님들...돈버는거 힘들지 않나요? 9 힘드네요. 2013/10/11 2,646
306308 여긴 지금 점심 시간이예요. 11 외로워요 2013/10/11 1,376
306307 요즘은 재수 삼수 많이 2 we 2013/10/11 2,0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