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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몰에서 산 옷에 얼마나 만족하세요?

인터넷샵 조회수 : 2,337
작성일 : 2013-10-02 23:09:46

오프라인에서 쇼핑하는 것은 아무래도 에너지가 더 많이들다보니

인터넷으로 사는 것이 심적으로 편한 면은 있는 것 같아요

오늘 모 보세 쇼핑몰에서 산 옷이 왔는데

환불할 만큼 마음에 안들지도 않는데, 그렇다고 맘에 들지도 않는...

직접 봤으면 안샀을 것 같은데 결국 인터넷이고 모델빨로 사게 되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매번 인터넷으로 옷은 안사야지 하면서도

입을옷 없으면 그 편한 접근성 때문에 매번 옷을 사고 후회하고 그러네요.

암튼 약간 그래요... 돈이 좀 아까워요.

 

다른 분들은 얼마나 구매 성공하세요?

IP : 175.209.xxx.218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10.2 11:16 PM (1.224.xxx.197)

    심지어 매장에 걸린옷 보는거랑 입는거랑 넘 틀리더라구요
    아줌마몸이라 옷 살때 진짜 살 빼야겠다고
    절실히 느껴요

  • 2. .. . .
    '13.10.2 11:17 PM (175.223.xxx.196)

    음 반반이요.
    잘골랐다싶을때도있구요, 이게뭐야 할때도있어요.

    백화점보단 싸니깐.하면서 사지만
    솔직히 결국 동네마실옷으로 전락해요 ㅜ
    어디 외출할땐 백화점이나 아울렛등에서 직접보고산옷들입게되요

  • 3. 111
    '13.10.2 11:20 PM (221.164.xxx.106)

    저도 안 입는 옷이 반이에요
    진짜 제돈이 아니라 부모돈으로 샀으면 미안해서 환불할텐데 제돈으로 산거라 걍 놔두는 거뿐

  • 4. 원글
    '13.10.2 11:23 PM (175.209.xxx.218)

    그쵸?
    인터넷으로 옷 산지 연수가 꽤 되었는데도 점점 드는 생각은 오프라인에서 보고 사는 것이 진리라는 생각뿐이예요.
    아 근데 진짜 나가서 사기가 너무 귀찮은거예요. ㅠㅠ

  • 5. 인터넷으론
    '13.10.2 11:32 PM (119.64.xxx.60)

    브랜드만 구입해요..이월상품 같은거요...반품 잘되는 메이져사이트 위주로..동대문 보세위주는 실제로 받으면 헉! 하고 빨면 빨수록 악! 악! 소리 나옵디다

  • 6. 반은 성공
    '13.10.3 8:23 AM (118.46.xxx.27) - 삭제된댓글

    반은 실패에요.
    근데 아울렛이나 시즌 지난 옷들은 또 디자인이 맘에 안들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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