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빠어디가 이제야 처음 본 사람인데요
이제껏 한번도 본적이없었는데
갑자기 급 꽂혀서 봤거든요
1~10회 까지요 ㅋㅋㅋ 하루종일봤어요
근데 다 좋은데
뭔가 김성주,민국 부자를 따돌리는 느낌이 들어요.
따돌리는것까지는 아니어도
그 부자한테만 짖궃게 놀리는 분위기.
특히 윤민수는 왜 좋다고하는지이해가안가용
좀 성질 더럽게 보이던데--;;;
티는안내도 김성주싫어라하는거 티나던데
후는 너무너무 귀엽지만요
암튼 보면서 불편한게 그거였어요
김성주부자가 왠지 찐따분위기인것 ..0.0
1. ...
'13.10.2 11:06 PM (175.223.xxx.196)자막도 김성주부자에게 그닥 호의적이지가않은거같았어요
2. ///
'13.10.2 11:07 PM (218.234.xxx.37)처음에 그게 좀 불편했죠.. 특히 성동일씨가 계속 면박주는 거..
김성주씨가 둘이 친하다고 해명할 정도로...
그런데 이번에 친구 특집 때 민국이가 자기 친구한테 성동일 아저씨 만나면 인사 잘하라고, 우리 가족을 또 어떻게 할지 몰라 ..라고 이야기하는데 제가 좀 울컥하더라구요..3. 제작진 문제
'13.10.2 11:14 PM (39.7.xxx.203)ㅡ런식으로 몰아가는 편집을 하죠. 그게 재미라고 생각하나봐요.
공정한게 뭔지도 모르는 제작진 문제라고 봐요.4. ㅇㅇ
'13.10.2 11:14 PM (211.209.xxx.15)재미로 그러는 것을 왜 그리 보시는지?
5. ....
'13.10.2 11:14 PM (175.223.xxx.196)민국이가 집 고르기할때 좀 아이처럼굴기는했지만
실제로 아이아닌가요...10살이 어른은아니잖아요....
그런데 사람들이 그걸 아이의행동으로보고넘긴다기보단
지나치게 짗궂게 놀리는 분위기여서, 으응?했네요.
제가볼땐 약간 김성주에대한감정이 섞여보였어요,
김성주가 밉상인가요?
아나운서할때 너무 좋았었는데...6. 윤민수가요?
'13.10.2 11:29 PM (61.73.xxx.109)성동일이 초반에 좀 심하게 굴긴 했지만 윤민수가 그런적은 없는데...어느 부분에서 그렇게 느끼신건가요??
윤민수가 김성주에게 감정있어 보인다고 생각한 적은 한번도 없거든요
오히려 윤민수는 형님들한테 다 예의바르게 군 편인데....나중엔 김성주네 집에도 놀러가고...7. 제가 보기엔
'13.10.2 11:32 PM (124.195.xxx.238)성동일과 김성주씨가 친해서 성동일이 좀 예능컨셉으로 구박을 하는 느낌이고,윤민수는 이전에 아무와도 연결고리가 없어서 첨엔 좀 데면데면했는데 김성주와 좋아보이던데??
전혀 모르겠는데요.8. 츳코미 보케
'13.10.2 11:38 PM (223.62.xxx.25)그냥 예능에서의 역할이죠.
한 명은 긁고
한 명은 당해주고
주거니 받거니9. ....
'13.10.2 11:39 PM (59.23.xxx.114)성동일씨가 그러는건 예능이기 때문이구요 김성주씨가 다른 아빠들보다 성동일 씨 개그를 잘 받아주는 편이예요.
윤민수씨가 성격 더러워보인다는 건 첨 들어보는 소리네요.달리 민국이가 윤민수삼촌이 젤좋다 그러는게 아닌데..
다른 에피소드도 봐보세요10. jdjcbr
'13.10.2 11:39 PM (175.223.xxx.196)에고 제가글을너무못썼나봐요 ㅜ
감성주 부자놀리는건 대다수가그랬다는거고(유독 성동일이 더 그러더라구요)
제가 여기게시판에서 윤민수좋다는글을 많이봤는데
왜좋은지모르겠다는거에요
윤민수가 김성주부자를놀려서 성질더럽다는게 아니구요
그냥 평상시 모습이 그닥 선해보이진않고
되려 좀 성깔있어보였어요
김성주에게 티는안내는데
비호감인것처럼보이구요11. 긴허리짧은치마
'13.10.2 11:42 PM (123.143.xxx.82)다른이야기인데 김성주씨가 좀 그런 빈틈이 있다고해야하나 그렇던데요 생각없는행동들...겨울캠핑인데 팝업텐트하나달랑챙긴것보고 짜증나더라구요 아이와! 겨울에!난로하나 핫팩하나없이 뭥미? 정보부족이라고보기에는 다른팀들은 완벽한데 이건 성의문제...요즘은 좀 다듬어진것같은데 초반엔 헐이었다는
12. 첨에 좀
'13.10.2 11:48 PM (124.195.xxx.238)편해하지 않은 걸 그렇게 오해한 건 아닌가요?전혀 김성주 비호감인 것 처럼 생각하는 거 안 보여요.
아무리 혼자 예지력 돋게 생각한다 해도요.
단,윤민수와 성동일은 좀 편해보이진 않아요.아무래도 나이차이가 많이 나고 윤민수가 조심스러워 하는 것 같구요.원래 윗 사람에게 예의차리는 거 중시하는 느낌이라..사적으로 완전히 친해지면 허물없이 굴어도 좀 봐줄 나이차잖아요.그것까지 바랄 순 없죠.지금은 그래도 많이 편해보이던데요.13. 맞아요..
'13.10.2 11:52 PM (211.201.xxx.173)애들이 윤민수씨 좋아하는 거 보고, 정말 사람 좋구나 하고 저도 생각했어요.
이번 특집으로 따라온 친구까지도 그 1회 촬영하면서 많이 따르더라구요.
애들눈이 무서운 게, 얘네들은 상황 고려해서 돌려서 말하지 않거든요.14. 아이고
'13.10.3 12:07 AM (211.246.xxx.166)뒷북은 혼자 조용히 쳐야 덜창피해요
15. ㅇㅇ
'13.10.3 12:48 AM (125.179.xxx.138)김성주랑 성동일은 아빠어디가 전부터 친분있었고 술같이 마시는사이로 알아용
16. 음
'13.10.3 1:07 AM (218.48.xxx.189)김성주 준비 안하고 음식 만들때도 뒷짐지고 있고, 제일 준비성 없고 짜증나는 캐릭으로 기억하는데요.
성동일씨 예전처럼 말 다 하고 깐족이고, 화도 버럭내지만,
준이에게도 아닌건 아닌 거고, 그래서 준이 교육 잘 시켰다 싶구요.
김성주 민국이나 민율이에게 자꾸 지식 강요하는 것 보면 좀 별로였어요.
김성주는 5명중 제일 입운동만 하던데...성동일씨가 직설화법 좀 날려야지 싶을 정도...
민국이 덕분에 김성주씨 양반된 거 아닌가?17. 미씨s
'13.10.4 5:52 PM (115.95.xxx.21) - 삭제된댓글윤민수씨가 성격이 더러워 보인다니 ㅋㅋㅋ 신기하네요 같은 방송을 보고도 저렇게 다르게 느끼니 ㅎㅎ 사람들이 윤민수씨를 좋다고 하는이유는 잘 모르겠지만...제가 보기에 일단 방송 여러번 보다보면 구석구석에서 윤민수씨가 후한테 시도때도 없이 계속 뽀뽀하는게 보입니다. 저는 아빠라고 무둑뚝하고 권위적인게 아니라 아들 사랑하는걸 그렇게 마구 표현하는게 좋더라고요
그리고 또 한참 보다보면 윤민수씨가 준이, 민국이 할거 없이 애들 안아주고 먼저 인사하고 그러는게 보이더라고요..그리고 역시나 인기투표에서도 1위했구요 그래서 애들을 평소에도 많이 이뻐하는게 느껴졌구요
저는 개인적으로 잠자리 들기전 늘 후랑 그날일에 대해 짧게라도 이야기 하고 자는거랑...이건 잘 모르실텐데 겨울에 촬영할때 어떤편에선가 후 신발을 방에다가 놨더라고요 그거보고 자상한 아빠구나 싶었음..ㅎㅎ
그리고 사적으로도 윤민수씨 김성주씨가 부탁하니까 화수분이라는 프로(이프로있는지도 잘 모르실듯)
김성주 부탁으로 출연하고, 성동일 영화 시사회장에도 가고, 이종혁 팬미팅에 게스트로 가고 알게 모르게
부탁하면 한번도 빠지지 않고 가던데요......그거보고 사람이 참 착하구나 싶었는데
쓰다보니 길어졌네요 ㅎㅎ
전 아빠어디가에서 윤민수씨를 제일좋게 보고 있어서~ 이런저런 할얘기가 많아졌네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318843 | 논술은 언제부터 3 | 엄마마자 | 2013/11/13 | 1,229 |
318842 | 제네시스 검은 색 어떤가요? 12 | 제네시스 | 2013/11/13 | 1,981 |
318841 | 결혼 안한 사람을 루저 취급하는 시선들을 볼때마다... 15 | mklop | 2013/11/13 | 2,835 |
318840 | 매년 11월만 되면 극심해지는 비염..ㅠㅠ 2 | ㅠㅠ | 2013/11/13 | 897 |
318839 | 월경일리는 없는데, 피가 비치는 경우 1 | dd | 2013/11/13 | 1,599 |
318838 | 요실금 치료기구 써보신분 계신가요? 2 | 희망이 | 2013/11/13 | 1,238 |
318837 | 늦었지만 응7질문이요. 3 | 응사좋아 | 2013/11/13 | 819 |
318836 | 동생이 만든 동영상 3 | hanna2.. | 2013/11/13 | 525 |
318835 | 카톡 대화창나가기의 불편한 진실.. 3 | 카톡 | 2013/11/13 | 40,825 |
318834 | 미용실 파마가격 2 | 매직 | 2013/11/13 | 1,941 |
318833 | MB환영 대형 현수막 내걸린 포항시청사 5 | 기가찬다 | 2013/11/13 | 798 |
318832 | 에일리에게 관대한 건... 국적때문? 나이때문? 11 | ..... | 2013/11/13 | 2,968 |
318831 | 눈꽃가디건 패션테러리스트인가요? 1 | 날이갈수록 | 2013/11/13 | 975 |
318830 | 김진 ”유신 독재가 뭐가 잘못됐나?” 논란 12 | 세우실 | 2013/11/13 | 1,305 |
318829 | 초등5학년때부터 하는 PISA측정(?) 잘받으려면 평소 무슨 운.. 5 | ... | 2013/11/13 | 807 |
318828 | 전교조, 법원 결정으로 당분간 ‘법내노조’ 지위 유지 | 고솝다. | 2013/11/13 | 508 |
318827 | 아내가 우리 결혼했어요에 너무 중독된 거 같습니다. 9 | 가목사땡사슴.. | 2013/11/13 | 2,208 |
318826 | 컵스카우트 돈 많이 드네요 11 | ㄴㄷ | 2013/11/13 | 5,076 |
318825 | 글내립니다. 29 | .. | 2013/11/13 | 3,197 |
318824 | 내가 태어나 후회하는 일3가지 잘 한 일 3가지 15 | 내가 | 2013/11/13 | 3,325 |
318823 | 락랜락 원형통 사고 싶어요. | 쵸코코 | 2013/11/13 | 543 |
318822 | 박정희·박근혜 정권은, 빨갱이 날조·제조 공장 2 | 손전등 | 2013/11/13 | 453 |
318821 | 왕만두 어느 제품이 맛있나요? 14 | ... | 2013/11/13 | 2,598 |
318820 | 병신짓 했어요... 열 받아요 25 | 아 진짜 | 2013/11/13 | 13,916 |
318819 | 호텔로 갈까요? 펜션으로 갈까요? 7 | 가족 | 2013/11/13 | 1,18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