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빠어디가 이제야 처음 본 사람인데요

jdjcbr 조회수 : 4,770
작성일 : 2013-10-02 23:05:45

이제껏 한번도 본적이없었는데
갑자기 급 꽂혀서 봤거든요
1~10회 까지요 ㅋㅋㅋ 하루종일봤어요

근데 다 좋은데
뭔가 김성주,민국 부자를 따돌리는 느낌이 들어요.

따돌리는것까지는 아니어도
그 부자한테만 짖궃게 놀리는 분위기.

특히 윤민수는 왜 좋다고하는지이해가안가용

좀 성질 더럽게 보이던데--;;;
티는안내도 김성주싫어라하는거 티나던데


후는 너무너무 귀엽지만요


암튼 보면서 불편한게 그거였어요
김성주부자가 왠지 찐따분위기인것 ..0.0
IP : 175.223.xxx.196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10.2 11:06 PM (175.223.xxx.196)

    자막도 김성주부자에게 그닥 호의적이지가않은거같았어요

  • 2. ///
    '13.10.2 11:07 PM (218.234.xxx.37)

    처음에 그게 좀 불편했죠.. 특히 성동일씨가 계속 면박주는 거..
    김성주씨가 둘이 친하다고 해명할 정도로...

    그런데 이번에 친구 특집 때 민국이가 자기 친구한테 성동일 아저씨 만나면 인사 잘하라고, 우리 가족을 또 어떻게 할지 몰라 ..라고 이야기하는데 제가 좀 울컥하더라구요..

  • 3. 제작진 문제
    '13.10.2 11:14 PM (39.7.xxx.203)

    ㅡ런식으로 몰아가는 편집을 하죠. 그게 재미라고 생각하나봐요.
    공정한게 뭔지도 모르는 제작진 문제라고 봐요.

  • 4. ㅇㅇ
    '13.10.2 11:14 PM (211.209.xxx.15)

    재미로 그러는 것을 왜 그리 보시는지?

  • 5. ....
    '13.10.2 11:14 PM (175.223.xxx.196)

    민국이가 집 고르기할때 좀 아이처럼굴기는했지만
    실제로 아이아닌가요...10살이 어른은아니잖아요....
    그런데 사람들이 그걸 아이의행동으로보고넘긴다기보단
    지나치게 짗궂게 놀리는 분위기여서, 으응?했네요.
    제가볼땐 약간 김성주에대한감정이 섞여보였어요,
    김성주가 밉상인가요?

    아나운서할때 너무 좋았었는데...

  • 6. 윤민수가요?
    '13.10.2 11:29 PM (61.73.xxx.109)

    성동일이 초반에 좀 심하게 굴긴 했지만 윤민수가 그런적은 없는데...어느 부분에서 그렇게 느끼신건가요??
    윤민수가 김성주에게 감정있어 보인다고 생각한 적은 한번도 없거든요
    오히려 윤민수는 형님들한테 다 예의바르게 군 편인데....나중엔 김성주네 집에도 놀러가고...

  • 7. 제가 보기엔
    '13.10.2 11:32 PM (124.195.xxx.238)

    성동일과 김성주씨가 친해서 성동일이 좀 예능컨셉으로 구박을 하는 느낌이고,윤민수는 이전에 아무와도 연결고리가 없어서 첨엔 좀 데면데면했는데 김성주와 좋아보이던데??
    전혀 모르겠는데요.

  • 8. 츳코미 보케
    '13.10.2 11:38 PM (223.62.xxx.25)

    그냥 예능에서의 역할이죠.
    한 명은 긁고
    한 명은 당해주고
    주거니 받거니

  • 9. ....
    '13.10.2 11:39 PM (59.23.xxx.114)

    성동일씨가 그러는건 예능이기 때문이구요 김성주씨가 다른 아빠들보다 성동일 씨 개그를 잘 받아주는 편이예요.
    윤민수씨가 성격 더러워보인다는 건 첨 들어보는 소리네요.달리 민국이가 윤민수삼촌이 젤좋다 그러는게 아닌데..
    다른 에피소드도 봐보세요

  • 10. jdjcbr
    '13.10.2 11:39 PM (175.223.xxx.196)

    에고 제가글을너무못썼나봐요 ㅜ

    감성주 부자놀리는건 대다수가그랬다는거고(유독 성동일이 더 그러더라구요)

    제가 여기게시판에서 윤민수좋다는글을 많이봤는데
    왜좋은지모르겠다는거에요
    윤민수가 김성주부자를놀려서 성질더럽다는게 아니구요
    그냥 평상시 모습이 그닥 선해보이진않고
    되려 좀 성깔있어보였어요

    김성주에게 티는안내는데
    비호감인것처럼보이구요

  • 11. 긴허리짧은치마
    '13.10.2 11:42 PM (123.143.xxx.82)

    다른이야기인데 김성주씨가 좀 그런 빈틈이 있다고해야하나 그렇던데요 생각없는행동들...겨울캠핑인데 팝업텐트하나달랑챙긴것보고 짜증나더라구요 아이와! 겨울에!난로하나 핫팩하나없이 뭥미? 정보부족이라고보기에는 다른팀들은 완벽한데 이건 성의문제...요즘은 좀 다듬어진것같은데 초반엔 헐이었다는

  • 12. 첨에 좀
    '13.10.2 11:48 PM (124.195.xxx.238)

    편해하지 않은 걸 그렇게 오해한 건 아닌가요?전혀 김성주 비호감인 것 처럼 생각하는 거 안 보여요.
    아무리 혼자 예지력 돋게 생각한다 해도요.
    단,윤민수와 성동일은 좀 편해보이진 않아요.아무래도 나이차이가 많이 나고 윤민수가 조심스러워 하는 것 같구요.원래 윗 사람에게 예의차리는 거 중시하는 느낌이라..사적으로 완전히 친해지면 허물없이 굴어도 좀 봐줄 나이차잖아요.그것까지 바랄 순 없죠.지금은 그래도 많이 편해보이던데요.

  • 13. 맞아요..
    '13.10.2 11:52 PM (211.201.xxx.173)

    애들이 윤민수씨 좋아하는 거 보고, 정말 사람 좋구나 하고 저도 생각했어요.
    이번 특집으로 따라온 친구까지도 그 1회 촬영하면서 많이 따르더라구요.
    애들눈이 무서운 게, 얘네들은 상황 고려해서 돌려서 말하지 않거든요.

  • 14. 아이고
    '13.10.3 12:07 AM (211.246.xxx.166)

    뒷북은 혼자 조용히 쳐야 덜창피해요

  • 15. ㅇㅇ
    '13.10.3 12:48 AM (125.179.xxx.138)

    김성주랑 성동일은 아빠어디가 전부터 친분있었고 술같이 마시는사이로 알아용

  • 16.
    '13.10.3 1:07 AM (218.48.xxx.189)

    김성주 준비 안하고 음식 만들때도 뒷짐지고 있고, 제일 준비성 없고 짜증나는 캐릭으로 기억하는데요.
    성동일씨 예전처럼 말 다 하고 깐족이고, 화도 버럭내지만,
    준이에게도 아닌건 아닌 거고, 그래서 준이 교육 잘 시켰다 싶구요.
    김성주 민국이나 민율이에게 자꾸 지식 강요하는 것 보면 좀 별로였어요.
    김성주는 5명중 제일 입운동만 하던데...성동일씨가 직설화법 좀 날려야지 싶을 정도...
    민국이 덕분에 김성주씨 양반된 거 아닌가?

  • 17. 미씨s
    '13.10.4 5:52 PM (115.95.xxx.21) - 삭제된댓글

    윤민수씨가 성격이 더러워 보인다니 ㅋㅋㅋ 신기하네요 같은 방송을 보고도 저렇게 다르게 느끼니 ㅎㅎ 사람들이 윤민수씨를 좋다고 하는이유는 잘 모르겠지만...제가 보기에 일단 방송 여러번 보다보면 구석구석에서 윤민수씨가 후한테 시도때도 없이 계속 뽀뽀하는게 보입니다. 저는 아빠라고 무둑뚝하고 권위적인게 아니라 아들 사랑하는걸 그렇게 마구 표현하는게 좋더라고요

    그리고 또 한참 보다보면 윤민수씨가 준이, 민국이 할거 없이 애들 안아주고 먼저 인사하고 그러는게 보이더라고요..그리고 역시나 인기투표에서도 1위했구요 그래서 애들을 평소에도 많이 이뻐하는게 느껴졌구요
    저는 개인적으로 잠자리 들기전 늘 후랑 그날일에 대해 짧게라도 이야기 하고 자는거랑...이건 잘 모르실텐데 겨울에 촬영할때 어떤편에선가 후 신발을 방에다가 놨더라고요 그거보고 자상한 아빠구나 싶었음..ㅎㅎ

    그리고 사적으로도 윤민수씨 김성주씨가 부탁하니까 화수분이라는 프로(이프로있는지도 잘 모르실듯)

    김성주 부탁으로 출연하고, 성동일 영화 시사회장에도 가고, 이종혁 팬미팅에 게스트로 가고 알게 모르게

    부탁하면 한번도 빠지지 않고 가던데요......그거보고 사람이 참 착하구나 싶었는데


    쓰다보니 길어졌네요 ㅎㅎ


    전 아빠어디가에서 윤민수씨를 제일좋게 보고 있어서~ 이런저런 할얘기가 많아졌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16595 혼다 어코드, 유지비 얼마나 드나요? 6 질문 2013/11/07 17,157
316594 밖에서 혼잣말 얼마나 하시나요 8 가을 2013/11/07 1,378
316593 맘모톰 시술 어디가 좋을까요??추천부탁드려요(서울 송파,강남) 3 맘모톰 2013/11/07 2,122
316592 압력솥 3.5리터 크기면 콩 500g 찔 수 있을까요? 5 용량이 궁금.. 2013/11/07 688
316591 <뉴욕타임스>에 '다카키 마사오' 이름이 등장한 이유.. 4 masao 2013/11/07 896
316590 비밀 보고 있어요 1 어.. 2013/11/07 714
316589 다른 분 글에 판 깔기도 뭐하고 여기서 여쭤보겠습니다. 11 ... 2013/11/07 1,321
316588 토즈 드라이빙슈즈 신으시는 분들께 질문이요 3 드라이빙슈즈.. 2013/11/07 2,359
316587 국민 절반이 반대하는 새누리당도 해산하라 30 찬성 2013/11/07 1,093
316586 아침 식사 대용으로 먹을 영양찰떡 추천해 주세요. 2 영양찰떡 2013/11/07 932
316585 카드업계 종사자분 안계시나요?? 신용카드 2013/11/07 402
316584 지마켓 절임배추 20800원 특가이네요 ,,,, 2013/11/07 805
316583 어제 김성령가방이여 2 ^^^ 2013/11/07 2,462
316582 매일 퇴근 후 ‘국정원’ 검색하는 30대 직장男… 왜? 2 세우실 2013/11/07 1,116
316581 차를 가지고 다닐까요.대중 교통을 탈까요?(출근길) 15 뚜벅이 2013/11/07 1,284
316580 초등1.수학땜에 속터져 죽습니다.도와주세요. 38 중이 제머리.. 2013/11/07 4,355
316579 대만 거주하시는 분.. 알려주세요^^ 대만 2013/11/07 614
316578 머리가 아플때 증상 완화방법 있나요? 2 qwe 2013/11/07 911
316577 김한길‧안철수‧심상정 한 자리 모여 대화 2 新야권연대 .. 2013/11/07 672
316576 KBS, 文 취재왔다가 “부정선거 방송하라” 시민들 항의받아 5 TV틀면 박.. 2013/11/07 962
316575 한겨레 그림판-민주정부 10년.. 5 민주정부10.. 2013/11/07 531
316574 해외여행지 추천 좀 부탁드려요^^ 3 여행 2013/11/07 1,001
316573 국정원 직원이 탈북여성 성희롱·폭언까지? 2 장하나 2013/11/07 468
316572 삼성에서 뽑아놓고 이제 와서 삼성 소속 아니라고 해 삼성전자서비.. 2013/11/07 761
316571 문재인 9시간 조사…“대화록 멀쩡하게 잘 있다 7 본질은 대화.. 2013/11/07 1,3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