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반전이 있을까...

갱스브르 조회수 : 1,278
작성일 : 2013-10-02 20:43:44

채동욱 VS 조선...

가사 도우미의 등장

이분.. 인터뷰에선 어찌 저리 사람이 뻔뻔하게 거짓말을 할 수 있냐며

가만히 있을 수 없어 자신이 입을 열었다 했는데

속을 들여다보면 임 여인과의 채무로 인한 앙심이고

자발적으로 조선일보에 제보는 하지 않았을 터

분명 기자들의 집요한 추궁과 회유가 있었을 거다

솔직히 1~2 년도 아니고 4년 이상 집에 상주하며 지냈으니

가족과 다름없이 지냈을 것으로 짐작된다.

오늘은 함께 찍은 사진이 있다는 조선 TV의 뉴스가 있었다.

이쯤되면 대부분 상식적으로는 "설마"하는 의구심이 생기는 건 당연한데

채동욱 측은 강경하고 확신에 찬 입장이다.

게다가 퇴임식에는 부인도 함께였다고 하니

분명 그 아이는 자신과는 관계 없다고 하더라도

그 임여인과의 관계에 대해선 상당히 소극적인 입장이 맘에 걸리기는 하다

언론도 왜 임 씨를 상대로 형사, 명예훼손을 걸지 않느냐고 의심의 눈초리를 보내고 있고

채동욱 측에서 이런 매체의 의혹제기를 모를리 만무

그런데도 초지일관 유전자 검사 할 거다 라는 지금으로선 전혀 실효성 없는 말만 반복하고 있다

조선은 이미 이성을 상실했다

아이의 인권이니 뭐니 그런거 없다

설사 조선이 진실이라 해도 기본 윤리와 인권에 관한 한 비판은 면하지 못할 거다

분명 자신들이 만든 잣대에 올라 스스로 목을 매야하는 상황이 오면 그 때 두고 볼 일이다.

이상한 한 가지는

임여인의 태도...

채총장은 매번 강하게 부인한다

만약 아들이라면 지금 이 상황을 숨겨야하는 입장이라도 채총장의 부정하는 모습이 원망스러울 수 있다

사람 마음이란 게 그렇다

딴  마음을 먹을 수도 있다는 뜻이다

또한 채총장도 임여인을 향한 분노나 법적인 절차를 운운하지 않고 유전자 검사에 동의해 달라고

의사를 타진하는 정도다

그러니까 임여인과 친분의 밀도가 어느 정도인지는 몰라도 "아는 여자"임은 확실하다

TV조선은 사진을 만지작하고 있다

그런데도 꿋꿋한 채총장

자신의 아들은 아니다...

그렇담 누구 말마따나 제3의 인물을 떠올릴 수밖에 없다

대 반전이 아니고서는 채총장의 반응이 설명 되지 않는다고 한다

상식적으로 이해 불가인 경우

상식 이상의 일이 벌어진다

왠지 조선은 거기까지 계산된 듯한 모습이다

채총장 모가지만 치겠다는...

IP : 115.161.xxx.44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갱스브르
    '13.10.2 8:58 PM (115.161.xxx.44)

    그러게요..조선에선 사진 공개할 모양이더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17574 2013.7.31카놀라유. 2 먹어도 괜찮.. 2013/11/07 728
317573 인터넷티비 보시는분들..클래식 채널 추천 ,,,, 2013/11/07 712
317572 목도리 일자형, 고리형 어떤게 나을까요? 2 뜨게질 초보.. 2013/11/07 797
317571 죽염, 믿을만한 업체 좀 소개해주세요~ 죽염 2013/11/07 739
317570 부인과 검진할때 힘드신 분 계세요..?? 8 ee 2013/11/07 2,697
317569 바람 났냥? 3 우꼬살자 2013/11/07 1,443
317568 이소라다이어트비디오요.. 3 날씬해져라 2013/11/07 1,643
317567 초6남아 여드름 피부용 로션 추천해주세요 3 05 2013/11/07 1,288
317566 미친듯이빠져드는 재미나는소설책이요 4 소설처음 2013/11/07 1,481
317565 한국 2학년 수학 문제집 추천바래요 4 소미 2013/11/07 932
317564 어머니 가방 사드리려하는데..어떤가요? 7 달빛담은미소.. 2013/11/07 1,554
317563 서울시내에 빈대떡 맛있는 곳... 7 식유 2013/11/07 1,420
317562 배우 '지성'의 매력을 보여주는 드라마 16 추천 2013/11/07 2,731
317561 누가 초보 아니랠까봐... (좀 전에 운전하다 생긴 일이에요) 12 초보운전자 2013/11/07 1,868
317560 딴지일보 김어준총수의 "유시민해설" BUNKE.. 2 ..... 2013/11/07 2,148
317559 오로라도 오로라지만 루비반지 8 2013/11/07 2,206
317558 왜 이렇게 홍삼종류가 많아요? 4 ? 2013/11/07 1,472
317557 부산 1호선 근처 아파트 좀 추천해주세요. .... 2013/11/07 858
317556 노트북, 화면이 거울처럼 번들거려 불편스럽습니다. 3 쵸코코 2013/11/07 1,417
317555 아이 검도 호구값이 67만원이나 하나요? 16 다닌지 2개.. 2013/11/07 8,189
317554 크리*크 소주스킨 써보신분 8 ㄴㅇㄹ 2013/11/07 1,154
317553 대중교통 1 내시경 2013/11/07 512
317552 불어로 씨부린게 공공부문 해외기업에 개방 한다는 거였네요.. 11 유창한 불어.. 2013/11/07 3,391
317551 이진한 2차장검사, 김무성 조사 '거짓 해명'1시간만에 들통 2 ,,, 2013/11/07 1,168
317550 김무성은 서면조사, 봐주기 전형…공안검찰이냐 1 쉬쉬조사, .. 2013/11/07 8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