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반전이 있을까...

갱스브르 조회수 : 1,205
작성일 : 2013-10-02 20:43:44

채동욱 VS 조선...

가사 도우미의 등장

이분.. 인터뷰에선 어찌 저리 사람이 뻔뻔하게 거짓말을 할 수 있냐며

가만히 있을 수 없어 자신이 입을 열었다 했는데

속을 들여다보면 임 여인과의 채무로 인한 앙심이고

자발적으로 조선일보에 제보는 하지 않았을 터

분명 기자들의 집요한 추궁과 회유가 있었을 거다

솔직히 1~2 년도 아니고 4년 이상 집에 상주하며 지냈으니

가족과 다름없이 지냈을 것으로 짐작된다.

오늘은 함께 찍은 사진이 있다는 조선 TV의 뉴스가 있었다.

이쯤되면 대부분 상식적으로는 "설마"하는 의구심이 생기는 건 당연한데

채동욱 측은 강경하고 확신에 찬 입장이다.

게다가 퇴임식에는 부인도 함께였다고 하니

분명 그 아이는 자신과는 관계 없다고 하더라도

그 임여인과의 관계에 대해선 상당히 소극적인 입장이 맘에 걸리기는 하다

언론도 왜 임 씨를 상대로 형사, 명예훼손을 걸지 않느냐고 의심의 눈초리를 보내고 있고

채동욱 측에서 이런 매체의 의혹제기를 모를리 만무

그런데도 초지일관 유전자 검사 할 거다 라는 지금으로선 전혀 실효성 없는 말만 반복하고 있다

조선은 이미 이성을 상실했다

아이의 인권이니 뭐니 그런거 없다

설사 조선이 진실이라 해도 기본 윤리와 인권에 관한 한 비판은 면하지 못할 거다

분명 자신들이 만든 잣대에 올라 스스로 목을 매야하는 상황이 오면 그 때 두고 볼 일이다.

이상한 한 가지는

임여인의 태도...

채총장은 매번 강하게 부인한다

만약 아들이라면 지금 이 상황을 숨겨야하는 입장이라도 채총장의 부정하는 모습이 원망스러울 수 있다

사람 마음이란 게 그렇다

딴  마음을 먹을 수도 있다는 뜻이다

또한 채총장도 임여인을 향한 분노나 법적인 절차를 운운하지 않고 유전자 검사에 동의해 달라고

의사를 타진하는 정도다

그러니까 임여인과 친분의 밀도가 어느 정도인지는 몰라도 "아는 여자"임은 확실하다

TV조선은 사진을 만지작하고 있다

그런데도 꿋꿋한 채총장

자신의 아들은 아니다...

그렇담 누구 말마따나 제3의 인물을 떠올릴 수밖에 없다

대 반전이 아니고서는 채총장의 반응이 설명 되지 않는다고 한다

상식적으로 이해 불가인 경우

상식 이상의 일이 벌어진다

왠지 조선은 거기까지 계산된 듯한 모습이다

채총장 모가지만 치겠다는...

IP : 115.161.xxx.44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갱스브르
    '13.10.2 8:58 PM (115.161.xxx.44)

    그러게요..조선에선 사진 공개할 모양이더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15631 직화냄비에 군고구마 만들기 3 가을바람 2013/11/04 2,627
315630 기독교란 종교 진짜 졸렬하다고 생각될 때는 천주교 신자 욕할때... 13 432 2013/11/04 2,839
315629 아이 다 키우신 분들.. 중학교 분위기 중요하겠죠? 5 이사 2013/11/04 2,022
315628 응답하라 1994에서 의대 여학생요.. 8 ,,, 2013/11/04 4,540
315627 자식까지 무시당하는 거 같아요 5 .. 2013/11/04 2,557
315626 미래의**의.고두심 1 궁금 2013/11/04 1,204
315625 싱글분들 퇴근하면 머해요? 5 ㅅ싱글이 2013/11/04 1,726
315624 세계적인 축구스타 리오넬 메시, 박근혜 사퇴를 요구하는 골 세리.. 6 참맛 2013/11/04 2,199
315623 바이오오일 세병삼 얼마동안 쓸까요?? 2 .. 2013/11/04 716
315622 일본 주택, 일본 고양이.. 6 ,,, 2013/11/04 1,854
315621 얼굴까지 성형해준(?) 미용사... 7 네모네모 2013/11/04 3,192
315620 4살아이 놀이학교 돈낭비일까요? 13 솔솔 2013/11/04 4,302
315619 친정엄마가 파김치 담가 주시고 갔는데 원래 이리 간단한가요? 17 파김치 2013/11/04 5,079
315618 르네 질웨거의 최근 모습이래요....ㅠㅠ 27 르네 2013/11/04 19,028
315617 강아지들 췌장염 걸리는 이유는 정말 곡물때문인가요 3 . 2013/11/04 2,987
315616 충북 영동서 모친 흉기로 찌른 아들 구속 참맛 2013/11/04 743
315615 (방사능)11/4 열한시 mbc다큐스페셜- 백가지식품 방사능검사.. 4 녹색 2013/11/04 1,580
315614 도로 불법주차 응징한 지게차 우꼬살자 2013/11/04 883
315613 중학생여자애들 화장하는거 15 어른흉내내기.. 2013/11/04 3,637
315612 김치한통의 양 4 김장 2013/11/04 1,188
315611 수능일‥ 5 고3맘 2013/11/04 1,259
315610 고구마가 변비에 정말 좋나요? 3 빨간 거 2013/11/04 1,705
315609 냉장고 달걀이 얼었어요. ㅠㅠ 7 딸랑셋맘 2013/11/04 3,331
315608 성유리 봄 참 이상하단 생각이 들어요 32 .. 2013/11/04 20,148
315607 직장 다니시는 분들 어느 직급까지 다니실 건가요? 7 언제까지 2013/11/04 1,3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