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입덧하면 살이 ...
1. 何で何で
'13.10.2 8:07 PM (182.208.xxx.185)초기엔 입덧이 심하면 못먹어서 많이 빠지는 사람들도 있더라구요
내내 입덧하고 만삭까지 겨우 몇킬로 늘던가 아님 중반기부터 입덧이 끝나서 이후로 찌는 사람도 있도..가지가지랍니다2. 본래
'13.10.2 8:07 PM (222.236.xxx.211)임신초기엔 입덧때문에 살빠지고 얼굴이 많이 상하곤해요
자궁이 커지느라 배도 아프고 하니까 더..
그러다 중기 지나면서 입덧도 없어지고 하면
살찌고 얼굴도 회복할꺼예요3. ...
'13.10.2 8:08 PM (175.194.xxx.113)출산의 고통보다 입덧이 무서워서 아이 더 못 낳겠다는 사람도 있어요.
입덧 안하는 분들은 정말 복받은 거에요.
출산은 길어야 14-5시간, 짧으면 5시간 내외로 끝나는 고통이지만
입덧 심한 사람 중에는 임신 기간 10개월 내내
먹는 족족 다 토하고 물도 비려서 못 마셔서 수액 맞아야 하고
자다가도 헛구역질 나와서 수시로 화장실로 뛰어가는 통에 잠도 못 자고...
아기 낳으러 가면서도 입덧했다는 사람도 있는 걸요.
보통 1-2개월 입덧으로 고생하다가 멈추는 경우가 많은데,
그 1-2개월 동안 몸이 많이 축나지요.4. 그럼
'13.10.2 8:20 PM (1.246.xxx.85)제가 그랫어요 정말 애낳는더보다 입덧하는게 더 힘들었어요ㅠ 다 토했으니까요 넘어올게없어도 위액까지 넘겨야...15주쯤되니까 차차 가라앉더라구요 살이 당연히 쪽쪽 빠지지요...그게 사람마다 달라서 열달내내 하는사람도잇고 저처럼 대부분은 만4개월쯤 가라앉고요...친구분 엄청 힘들때네요 에효 약을먹을수도없는일이고 시간이가길 기다리는수밖에....
5. ..
'13.10.2 8:37 PM (211.36.xxx.240)저는 먹는 입덧? 이라 살이 계속 쪄요
속이 조금이라도 비면 미식거림이 더 심해지고요,
속이 느글미식거리는데 이게 뜨거운 국물같은걸 먹어줘야 좀 나아져서 맨날 찌개에 밥 우동 짬뽕 먹다보니 완전 찌네요...6. 제가 지금 그래요..
'13.10.3 12:12 AM (220.78.xxx.106)처음에 임신인거 모르고..
왜 이렇게 걸음이 무겁지? 왜 이렇게 피곤하지? 왜 이렇게 졸리지? 왜 음식이 맛이 이상하지? 이러다가 혹시나 테스트 했다가 당첨..
그리고는 입덧시작... 살은 많이 빠지지는 않았지만 빠지긴했어요..
첫 아이 때도 2~3kg 빠졌었고.. 지금도 그래요..
저도 아기 낳으러 가면서도 입덧한 사람인데요.. 그래도 20주 지나니 좀 덜하긴 하더라구요.. 하지만 배타고 있는 그 기분은 아이 낳기 직전까지 있었어요.. 낳고나니 어찌나 속이 편하던지.. 폭풍식욕으로 무지 살쪘어요.. ㅠ.ㅠ
그 친구분 입덧이 심한가보네요.. 안쓰러워라..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314402 | 밑에 유치원 도와달라고 글쓴님 16 | 붉은망토차차.. | 2013/11/01 | 3,187 |
314401 | 중학생들이 추구하는 바는 뭘까요?? 5 | 00 | 2013/11/01 | 1,132 |
314400 | 변정수씨가 티브이에 나온걸 봤어요. 11 | 변정수씨 | 2013/11/01 | 6,700 |
314399 | 해외에서 물건 결제, 무슨 방법이 제일 쌀까요? 13 | 질문 | 2013/11/01 | 1,115 |
314398 | 삼십대 처자. 탈모 병원 다녀왔어요. 13 | 극복하고싶다.. | 2013/11/01 | 5,186 |
314397 | 외국계 보험회사 퇴직 연령이 어떻게 되나요..? 1 | ... | 2013/11/01 | 879 |
314396 | 운동하는데, 종아리가 굵고 딴딴해져요.ㅜ 8 | 운동 | 2013/11/01 | 2,763 |
314395 | 시 제목을 찾고있는데요... 5 | 응응 | 2013/11/01 | 569 |
314394 | 아마존이나 이베이에서 구입한 DVD.. 9 | 질문이요.... | 2013/11/01 | 1,213 |
314393 | 이건 몸살도 아니고.. 뭘까요..? 3 | 이게모야 | 2013/11/01 | 993 |
314392 | 몸에 주사기 자국처럼 빨간 자국 있으신분??? 9 | 이런분계세요.. | 2013/11/01 | 1,875 |
314391 | 상속자 vs 비밀 오늘의 진검 승부 결과 4 | /// | 2013/11/01 | 2,961 |
314390 | 한인2세(초등생) 볼만한 TV프로그램 | 형제맘 | 2013/11/01 | 338 |
314389 | 비밀 이 농약같은 드라마~~~ 4 | 흔들려 | 2013/11/01 | 1,998 |
314388 | 상속자 박형식군 3 | ㅇㅇ | 2013/11/01 | 2,572 |
314387 | 계모는 답이 없는 듯해요. 47 | ... | 2013/11/01 | 12,863 |
314386 | 대학원 진학하신 분 추천서 여쭤볼게요 10 | ㄷㄷ | 2013/11/01 | 4,095 |
314385 | ((팝송))Bad Boys Blue의 'You're a woma.. | 추억의팝송 .. | 2013/11/01 | 643 |
314384 | 82님들 저두 노래좀 찾아주세요~~ㅜ 8 | ^^ | 2013/11/01 | 573 |
314383 | 제가 집착이 심한 걸까요? 17 | 집착? | 2013/11/01 | 5,533 |
314382 | 키이스 트렌치 ㅠㅠ 5 | 어깨 빠져 | 2013/11/01 | 4,090 |
314381 | 수시 합격자발표... 12 | 힘들어 | 2013/11/01 | 3,692 |
314380 | 칡즙이 맛이 맵싸한 맛이 나는 건지요? 1 | .. | 2013/11/01 | 598 |
314379 | 밤깎는 칼 쓸만한가요? 9 | ,,,, | 2013/11/01 | 1,695 |
314378 | 남자들의 첫사랑 6 | 추억 | 2013/11/01 | 2,76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