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백화점에 갔어요
꽃게가 너무너무 싱싱하게 살아있고 가격도 넘싸고ㅜ크기도크고..
정말정말 사고싶었어요..
빨간 게무침 만들어먹고픈 유혹...
집에 오는데 발길이 떨어지지않더라고요~
ㅠ.ㅠ
해산물...지못미~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오늘 살아있는꽃게 넘넘 사고싶었어요~
.... 조회수 : 1,367
작성일 : 2013-10-02 16:45:51
IP : 125.177.xxx.142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꽃게는
'13.10.2 4:49 PM (61.102.xxx.228)서해안에서 잡히는해산물이라 그나마 방사능에선 자유롭지않나요?
2. 저는어제동네 이마트갔는데
'13.10.2 4:51 PM (125.179.xxx.18)숫게는 없고 죄다 암게만 있더라구요.. 크기도
크지 안구요.. 그래서 그냥 왔어요ᆞᆢ찌개 끓여먹고
싶었는데 말이에요3. ㅜㅜ
'13.10.2 4:53 PM (121.162.xxx.53)tv에서 해산물 뭐가 제철이다 요러면서 엄청난 비주얼 공세를 퍼부어도 방사능때문에 조용히 눈물 흘려요. ㅜㅜ
4. ...
'13.10.2 4:58 PM (125.177.xxx.142)정말 티비에서 해산물먹방과 일본관광 은근 홍보해요~
5. 그러게요
'13.10.2 4:58 PM (58.227.xxx.187)서해꺼라 그냥 사먹는데...
어차피 알게 모르게 방사능 식품을 먹고 있을거 같기도 하고 해서... 일본산 빼곤 다 먹어요. 그냥. ㅠㅠ6. 햇볕쬐자.
'13.10.2 5:01 PM (175.205.xxx.157)홍원항에서 직접 사다가 먹었어요...냉동실에도 보관해 놓고
서해안거라 아직은 그냥 먹고 있는데...백조기도 배 낚시로 잡아다가 냉동실에 넣고
먹고 있어요...ㅠ7. ....
'13.10.2 5:04 PM (125.177.xxx.142)시간이 지날수록 괴롭네요..
집안에 단백질 킬러들이 있어서 맨날 육고기..
ㅠ.ㅠ 신물나요8. 딸랑셋맘
'13.10.2 5:10 PM (221.138.xxx.3)내 살아 생전에 가장 오염 덜된 놈들이거니~하고 수산물 조금씩 먹고있어요.
앞으로 더더욱 오염될테니...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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