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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언니 시아버지가 돌아가셨는데, 저희 시댁에서 조의금을 보내야할까요

밍기뉴 조회수 : 5,566
작성일 : 2013-10-02 16:04:00
수술을 몇차례나 하다 돌아가셔서 금전적으로 여유가 있을 것 같지는 않은데,
저희 시댁이 외국이에요.
오늘 새벽에 돌아가셨다고 말씀드렸더니, 한국의 습관을 몰라서 실수할까 걱정되는데
우리도 조의금을 보내도 괜찮을까 라고 물어보시더라고요.
저도 아는바가 없는데다 무조건 받기도 뭣해서 82에 여쭤봅니다.


IP : 126.70.xxx.142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10.2 4:05 PM (175.223.xxx.67)

    원글님네는 해야하는데.시댁에서까지는 아닌것 같네요.사돈의 사돈인거잖아요...

  • 2. 아뇨
    '13.10.2 4:05 PM (180.65.xxx.29)

    그런건 연락도 안하는게 상식입니다

  • 3. ...
    '13.10.2 4:06 PM (61.102.xxx.228)

    원글님 시댁까진 안하셔도 되구요
    원글님친정부모님과 원글님은 하셔야합니다

  • 4. 아니요
    '13.10.2 4:09 PM (1.217.xxx.252)

    안보내도 돼요

  • 5. 최부인......................
    '13.10.2 4:15 PM (39.117.xxx.6)

    윈글님만,,하시면 되요,,

  • 6. 형부
    '13.10.2 4:17 PM (1.229.xxx.168)

    님에겐 형부
    친정엄마에겐 사위
    하지만 님 시댁은 얼굴도 기억안나는 남입니다.

  • 7. ..
    '13.10.2 4:23 PM (118.221.xxx.32)

    아뇨 님 친정이랑 님만 하시면 되요
    사돈의 사돈은 남이죠

  • 8. 원글님네
    '13.10.2 4:48 PM (203.142.xxx.231)

    친정부모님만 하면 되죠. 시댁까지 하는거 못봤습니다.

  • 9. 맞아요
    '13.10.2 5:00 PM (58.227.xxx.187)

    친정부모님까지만...
    사돈의 사돈은 좀 지나쳐요.

  • 10. 밍기뉴
    '13.10.2 5:20 PM (126.70.xxx.142)

    제가 따로 시댁에 연락드린건 아니에요.
    설명이 좀 긴데, 아무튼 저희 시댁에서는 언니네 시어른이 병환 중인걸 알고 계셨고
    가끔 그댁 어른 괜찮으시냐고 먼저 물어봐주셨는데, 오늘 저한테 뭘 물어보신다고 전화하셨다가 또 물어보시더라고요.
    하필 오늘 새벽에 돌아가셔서, 저는 시아버지께 사실대로 돌아가신거 말씀드렸더니 조의금 해야하는지 얘기가 나온거랍니다.


    너무 먼 관계라 안하셔도 될 것 같다고 말씀을 드렸는데도,
    사돈의 사돈이라도 조의금을 안하는게 혹시라도 예의에 어긋나는 일이고,
    조의금 일로 저희 언니한테 마이너스가 되면 어쩌니 하시길래
    주변 아는 분들(82님들)께 여쭤보겠다고 해서 글 남긴거에요.

    답변 주신 분들, 감사드려요~

  • 11. 안해도 돼요
    '13.10.2 5:53 PM (58.78.xxx.62)

    무슨 사돈의 사돈 경조사까지.
    그건 알릴 필요도 없고,
    어찌 알았다고 해도 그냥 그런가보다 정도 하면 되는 일이죠.

    원글님하고 친정부모님만 잘 챙기시면 됩니다.

  • 12. ...
    '13.10.3 12:37 AM (220.78.xxx.106)

    서로 왕래가 있었던거 아니면 안해도 됩니다.
    언니가 서운해 하거나 언니에게 마이너스가 된다면 그 쪽이 이상한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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