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애초에 핸드폰 처음 쓸때부터 문자 수신,발신함은 깔끔한게 좋아서
주고받고 바로 지우거나 아님 일이 많아 시간없어 못했으면 그날 저녁에 퇴근하면서
쉬엄쉬엄 보면서 중요한 문자같은건 따로 보관함에 넣어놓고 나머진 싹 정리해서 지우거든요.
글케 오랫동안 습관이 들어서 지금도 그런식으로 문자 정리를 합니다.
문자 수신,발신함이요..
남편도 절 처음 만났을때부터 쭈욱 봐오던 습관이라 별말 없구요.
저 역시 한점 부끄럼없이 하는 습관입니다.
근데 일하다 가만 생각해보니 내가 강박증 같은게 있나 싶더라구요..
일상,회사생활 대인관계 전혀 문제없고 그렇게 하는게 별로 대수롭지 않은거라 생각했는데
일하면서 그냥 문득 든 생각입니다.~
혹시 이런 습관 있으신 분 본인이나 아님 주위에 없으신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