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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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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많은남자 결혼상대로 어떤가요?

만남 조회수 : 8,617
작성일 : 2013-10-02 15:16:04

선을봤는데 이남자가 말이 상당히 많아요 쉴새없이 말을해요

전화두 수시로해서 말을하구요 문자로도 쉴새없이 문자도 보내옵니다

말많은 남자랑 결혼하신분들 조언좀 해주세요

아침눈뜨면 전화로 시작해서 문자로 종일 수다떨려구 하네요ㅠㅠ

 

IP : 121.168.xxx.137
2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3.10.2 3:17 PM (210.223.xxx.36)

    심하다. 제가 그런 분 한분 아는데 나이 40 넘었는데 노총각..
    스펙 정말 좋아요. 근데 노총각...말이 정말 너무 많아요. ㅠㅠ
    한번 만나면 괴로울 정도....(비즈니스로 만나는 관계)
    보니까 외로움이 좀 심하신 분 같더라구요. 그걸 말로 푸는 사람...

  • 2. Ab
    '13.10.2 3:21 PM (1.235.xxx.108)

    음 말이 없는것보다는 나은것같애요 그래도...

  • 3. 노홍철이라고
    '13.10.2 3:24 PM (202.30.xxx.226)

    생각하면?

  • 4. ㅇㅇㅇ
    '13.10.2 3:25 PM (124.136.xxx.22)

    저는 말많은 사람 피곤해요ㅠㅠ
    그리고 제가 남친 혹은 배우자한테 말이 엄청 많은 편이라서
    말 많은 사람 만나면 제가 실컷 못 떠드니 좀 답답하더라고요 ㅎㅎㅎ

  • 5. ㅇㅇ
    '13.10.2 3:25 PM (218.238.xxx.159)

    외로움을 심하게 느끼는사람이에요. 애정결핍일수도있고요
    근데 그 말이 재밌고 유쾌하다면 상대는 즐거운건데
    쓸데없이 말많고 재미없으면 상대는 괴로운거죠
    님이 그남자 별로 안좋아하나봐요.
    사랑하면 그소리도 즐겁고 행복한데

  • 6. 윽!!!
    '13.10.2 3:25 PM (61.77.xxx.189)

    피곤하고 머리 아픈 스타일.

    남자 수다에 내 에너지가 고갈될 것같아 가까이하기 싫은 남자임.

  • 7. 어쩌라고
    '13.10.2 3:27 PM (119.69.xxx.48)

    남자가 말이 없고 연락을 잘 안 하면 안 한다고 불만,
    말이 많고 연락을 자주 하면 또 자주 한다고 불만
    이기적인 여자들...

  • 8. 뭐든지
    '13.10.2 3:30 PM (118.42.xxx.151)

    극단적인 스타일은 피곤..

    적당히가 좋아요

  • 9. 제제
    '13.10.2 3:30 PM (119.71.xxx.20)

    아마도 원글님을 너무 좋아하나봐요..

  • 10. 어휴
    '13.10.2 3:31 PM (122.40.xxx.41)

    생각만해도 싫어요
    님과 잘 맞는지 생각해보세요
    안맞으면 그 스트레스...ㅠ

  • 11. 원글님을
    '13.10.2 3:35 PM (180.65.xxx.29)

    너무 좋아해서 그런듯

  • 12. ...
    '13.10.2 3:35 PM (39.7.xxx.227)

    님이랑 잘 맞으면
    별 문제없음..
    안맞으면 싫고 스트레스..
    사람마다 취향이 다름..

  • 13. ..
    '13.10.2 3:42 PM (222.122.xxx.200)

    말많은 친구 가끔 만나도 힘든데....

  • 14. 밍기뉴
    '13.10.2 3:53 PM (126.70.xxx.142)

    1. 원글님의 이야기에도 귀를 기울여주고 적당한 피드백이 있는가,

    2. 그분의 이야기가 들어 줄 만한 이야기인가.
    남 뒷담화 혹은 연예인 이야기 혹은 자기자랑, 돈 명품 같은 이야기를 주로 하는지...
    어떤 이야기를 주로 하는지 판단은 원글님이 하셔야...

  • 15. 말많은거
    '13.10.2 3:58 PM (183.100.xxx.240)

    좋아하는 사람에겐 장점이고
    말많은거 싫어하는 사람에겐 단점이죠.
    본인이 어떻게 느끼는지가 답이죠.

  • 16. 내일
    '13.10.2 4:01 PM (115.20.xxx.127)

    근데 결혼하면 ... 달라지던데요^^

  • 17. 노노노
    '13.10.2 4:06 PM (118.46.xxx.27) - 삭제된댓글

    말 없는 스타일이 차라리 나은듯....

  • 18. ..
    '13.10.2 4:17 PM (58.141.xxx.142)

    님성향이 중요하죠
    저는 외로움을 많이 타서 말없는 남자 딱 싫어요
    같이 있어도 있는것같지도 않구요
    쓸데없는말이 많은건 문제가 있지만 수다를 좋아하는정도라면 무뚝뚝한남자보다 훨 좋아요
    근데 님이 그게 귀찮고 시끄럽다고생각되면 그남자와 안맞는거죠

  • 19.
    '13.10.2 4:22 PM (112.217.xxx.67)

    제가 아는 직장동료 남자 2명이 있어요. 둘 다 말이 많아요.
    총각 때부터 현재 40대까지 보고 있는데
    한 분은 말이 많아도 박식해요.
    그런데 다른 한 분은 많이 많은데다 천박한 수준이예요.
    말이 너무 많아 실없는 사람도 있지만 그렇지 않은 사람도 있으니 선본 남자분의 성향을 말 많은 것 하나만으로 나타내기는 힘들어요.
    다른 전체적인 것을 봐야겠지요.

  • 20. 말이 많은게
    '13.10.2 6:15 PM (116.39.xxx.87)

    휠씬 좋아요
    배우자에게 뭐든 다 털어 놓아요
    같이 살기에는 장점입니다
    그리고 더 좋아하는 사람이 말이 많아지는 경향이 있어요

  • 21. 리기
    '13.10.2 6:21 PM (121.148.xxx.6)

    말없는사람보다 낫지 않나요. 단, 잔소리형 제외. 재미는없고 그저 말만 많은거 제외.
    무뚝뚝한사람보다 즐거워요

  • 22. ,,,
    '13.10.2 10:51 PM (222.109.xxx.80)

    말 많으면 잔소리가 많으것 같긴 해요.
    잔소리 심하면 죽음이지요.

  • 23. ...
    '13.10.3 2:40 AM (49.1.xxx.227)

    제 남편이 말이 많았어요. 말하는걸 좋아하고 교류하는거 좋아하고 사람만나는거 좋아하고.
    지금도 집에와서 회사에 있었던일, 보고싶은 영화 조잘조잘 떠들어요. 무뚝뚝하고 말없는남편보다는 나은것같아요. 단, 우리남편은 말하는게 밉지 않았고 정도이상의 수다를 떨지 않았어요, 딱 적당하게 말이 많았다고나할까? 노홍철같은경우 비호감적으로 말이 많잖아요-_-;;

    잔소리는 많네요. 으윽. 제가 버럭하면 주춤하긴하는데 그래도 많긴해요.

  • 24. ㅠㅠ
    '13.10.5 5:14 PM (112.160.xxx.110)

    지금 말하면 늦은건가요? 전 최악이라고 생각해요
    저희 아버지가 그런데 진짜 고통스럽습니다,...
    제 이상형 1위가 말없는남자에요... 그정도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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