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조용하고 야심한 새벽에 경비아저씨랑 무슨 얘길 할까요?

vv 조회수 : 3,168
작성일 : 2013-10-02 14:51:43
층간 소음이 정확히 어느집에서 나는지 몰라서
관리사무소에 얘길 했더니 소리 날때 경비아저씨를 부르라는 거에요..
근데 그 쿵쿵대는 소리가 꼭 잠이 드는 늦은 밤이나 새벽에 나는거라
제가 혼자 살고 이래서 선뜻 부를 수가 없더라구요ㅠㅠ
이런 얘길 하니까 관리 소장이나 경비 아저씨들도 무슨 그런 걱정을 다 하냐고.
아버지 같은 좋은 사람들이니까 걱정 말고 얼마든지 부르래요.
물론 지금까지 접했던 경비 아저씨 세분 모두 너무 좋은 분들입니다만.
요즘 세상이 워낙 그래서요. 막말로 아빠도 못믿는 세상인데요ㅠㅠㅠ
또 사람이 내는 소리라 일정하게 나는 것도 아니고 그 야심한 시각에 아저씨랑 멀뚱멀뚱 있을 생각하니 깝깝해요..
근데 꼭 사람을 데려와서 뭔가 확인을 하려고 하면 또 소리가 안나요.........정말 미쳐버리겠어요.
친구, 오빠, 아빠 다 한번씩 왔다 갔는데.. 야간 놀이터라도 온 듯 미친듯이 뛰어놀던 부부진상들이 그땐 또 일찍 자네요ㅠㅠㅠㅠ
아무튼 오늘은 진짜 소리 나면 경비 아저씨를 부르고 싶은데...
조용한 새벽에 경비 할아버지랑 족히 한시간 남짓 무슨 얘길 해야하나요 ...
아 ㅋㅋㅋㅋ 진짜 웃음만 나와요-_-
IP : 112.109.xxx.34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관리사무소에서
    '13.10.2 2:59 PM (202.30.xxx.226)

    소리날때 부르란다고 경비아저씨를 꼭 부르는 방법만 최선은 아니죠.

    경비아저씨라고 첨단 소머즈 이어를 장착하신분도 아닐테고.

    위험하기도 하거니와 현명한 방법도 아닌 것 같아요.

    차라리 인터넷 더 검색하시거나 다른 루트를 통해서 더 현명한 방법을 찾아보세요.

    경비아저씨가 그 쪽 전문가가 절대 아니잖아요.

    쿵쿵대는 소리 내는 집 찾았다 한들..경비아저씨가 찾아갔다 한들..뾰족한 방법 있을까요.

    그냥 입구 로비에..몇 시 이후는 층간소음 민원이 있으니 서로 서로 자제해달라고 일단 공지를 붙혀주라 정도만 하시는게 낫지 않을까요.

  • 2. 원글
    '13.10.2 3:02 PM (112.109.xxx.34)

    공지도 붙이고 방송을 몇번이나 했는데도 자기 일이 아니라 생각하는건지 글을 안보는건지
    그대로에요........전 위층이라고 거의 99% 확신을 하는데 찾아가서 얘길 해보니
    자긴 절대 그런적 없다네요.......황당........

  • 3. 그니까요.
    '13.10.2 3:08 PM (202.30.xxx.226)

    절대 그런적 없다고 한 사람이..

    경비아저씨가 간다고 한들 달라질게 없어요.

    쿵쿵 거리는 사람은 꼭 뭔가로 바닥을 쳐야 그 소리가 나는 줄 알거에요.

    걷는 걸음걸이 자체가 쿵쿵거리는 사람 있어요.

    그런데..소음이 아래에서 올라오는데 꼭 윗층에서 들리는 소음처럼 들릴때도 있더라구요.

  • 4. ...........................
    '13.10.2 3:33 PM (58.237.xxx.2)

    한밤중에 그런다면 불은 환하게 켜져 있겠군요.
    저는 너무 화나서 아파트앞에서 누가 불켜고 저러고 있나 살펴본적도 있네요.
    금방 보입니다^^
    경비아져씨가 문제가 아니라 남편분이나 좀 우락부락한 남자분 대동하여
    문 두드리고 소리소리 좀 질러줘야해요.
    동네 시끄러워야 정신차릴 사람들이네염.

  • 5. 원글
    '13.10.2 3:46 PM (112.109.xxx.34)

    저도 처음엔 아랫층으로 확신했는데, 두어달간 지켜본 결과 ;; 정황상 아랫층은 아닌것 같더라구요..
    근데 어젠 낮에도 하도 뛰어 다니길래 밀대로 천정을 두들겼더니 조용해 지더군요.
    네..저도 새벽에 몇번이나 밖에 나가서 확인해 보고 그랬었네요 ㅠㅠ
    미혼이고..남친도 없고 ㅜㅠ 진짜 이번일 떄문에 억지로라도 남친을 만들어야 하나 싶어요ㅠㅠㅠㅠㅠㅠㅠ

  • 6. 소리 날때
    '13.10.2 4:14 PM (121.147.xxx.151)

    녹음을 해뒀다가

    윗집에 항의하고

    관리사무소에 말씀 드리면 될 일이지

    그걸 꼭 경비 아저씨가 와서 함께 들어봐야하나요?

    새벽에 밖에 나가 확인한다는 것도 어찌보면 굉장히 위험할 수도 있어요.

    소음 날때마다 녹음해 놓으세요.

    새벽에 여러번 소음이 난다면 관리사무소에서도 그 증거로

    윗 집에 말하기 쉬울 듯 하네요.

  • 7. 원글
    '13.10.2 4:16 PM (112.109.xxx.34)

    근데 그 소음이 녹음이 잘 안되더라구요... 소리 크기보다 진동 때문에ㅠㅠ
    안그래도 관리 사무소에서도 녹음해서 기준치 이상 나오는걸 못봤다고 하네요..
    직접 들어보거나 체감상으론 기준치 45db를 넘고 넘는데도 녹음을 하면 안그렇더라구요..

  • 8. 원글
    '13.10.2 4:19 PM (112.109.xxx.34)

    경비나 누군가 같이 와서 들어봐야만 하는 이유가..
    정확히 어디서 나는 소리인지 몰라서 그래요.
    저도 100으로 윗층이라고 확신을 못해서요ㅠㅠ

  • 9. 원글
    '13.10.2 4:58 PM (112.109.xxx.34)

    제가 경비 아저씨나 소장을 부르고 싶은 이유는
    이 사람들이 제 얘기만 듣고 찾아가서 말 하는걸 너무 꺼려 하길래,
    직접 들어보고 의심 갈만한덴 다 찾아가서 얘기해 보시라고 할려고 그래요..
    증거가 있고 그러면 자기들도 무슨 행동을 하겠죠.. 음향전문가라뇨ㅠㅠ 아이고 님;;;; 저 유딩 아닙니다요-_-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85982 아직 실종자 이름을 부르지 못하신 분들..함께 불러봅시다. 8 bluebe.. 2014/05/31 972
385981 농민들 '정몽준은 농약급식 흑색선전 중단하라' 3 참맛 2014/05/31 1,971
385980 꼭좀알려주세요!관내는 미리출력, 관외는 즉석출력 맞나요??? 1 잠이안온다 2014/05/31 878
385979 단원고 입학식 사진... 14 ... 2014/05/31 9,153
385978 계란이 맛있네요 1 계란 2014/05/31 1,395
385977 근육량 이게 많은건지요? 5 인바디 2014/05/30 2,845
385976 까사리라는 해초 어떻게 해먹는건가요? 1 모카봉봉 2014/05/30 1,016
385975 서른여섯싱글녀: 직장재정상태 안좋아요.진로선택조언부탁드려요.. 7 .... 2014/05/30 2,877
385974 의정부역쪽에 치과잘하는 곳? 수정은하수 2014/05/30 2,067
385973 조정래 정글만리 재미있나요? 28 읽을까 말까.. 2014/05/30 4,559
385972 고소해라 고소해 11 건너 마을 .. 2014/05/30 3,653
385971 오이지를 담으려는데... 5 ㅇㅇ 2014/05/30 1,747
385970 기억하자) 학생이 결국 뒤늦게 알아주네요 5 2014/05/30 3,355
385969 아래 병원운영고심 패스 3 14.113.. 2014/05/30 922
385968 제 카스 글을 그대로 베끼는 사람 2 지금도 2014/05/30 1,894
385967 [2014.04.16~2014. 05.30] 16분 잊지 않고 .. 1 불굴 2014/05/30 841
385966 홍대 빵집 아오리토리 맛있나요? 4 급질문 2014/05/30 2,328
385965 병원운영고심 1 닥터K 2014/05/30 1,481
385964 정몽준의 대학로 유세에 환영받지 못한 사람들 2 샬랄라 2014/05/30 2,559
385963 정부와 새누리당의 "종북좌빨"은..... 7 아이디어 2014/05/30 1,091
385962 유지니맘님, 고마워요... 사랑해요... 행복하세요... 기도드.. 32 느티나무 2014/05/30 6,921
385961 성남시장 후보 신영수 대변인 분당 판교맘들에게 악담을... 3 분당아줌마 2014/05/30 1,839
385960 42일간 팽목항 밥차 봉사하신 주방장... 쓰러지셨다가 회복중 2 아.. 2014/05/30 1,916
385959 [김어준의 KFC#10] 세월호, 언딘의 욕망 11 lowsim.. 2014/05/30 3,455
385958 감사원 - 부정확한 걸로 시비걸다니 황당 7 조작국가 2014/05/30 2,0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