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 공부하다 신랑만나 결혼하고
애 생겨 관두고,
이제 애가 초등학생 됐는데,
지금껏 알바만 두어번 해봤어요ㅠㅠ 것도 단기간..
그러다 담주 부터, 출근하란 소릴 들었는데
아웅~~
떨려서 ㅠㅠ
자존감은 한없이 바닥이고,
사람없는 동네 살다보니 대화하는 법도 잊었네요..(이게 제일 걱정되요..)
게다가 사무직은 해본적도 없어서 진짜 미리 떨려죽겠네요..
.
그나마 다행인건 박봉이라 기대치가 낮을 꺼라는거 하나ㅠㅠ
..
잘할 수 있을까요ㅜㅜ
.. 심장이 떨려 죽을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