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6. 말도많고 탈도많은 사춘기딸내미.
버스커 장범준팬이라, 아마도 무지좋아하겠죠??
아직 예매해둔거 아이는 몰라요^^
미리 말해두면 콘서트하기전까지 계속 버스커타령할꺼 뻔해서..
2집나온후로 아침에 등교하기전까지 노래듣고 가고있어요.
저도 내일은 노래따라부르며 즐기다올수 있을것같아 설레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내일 딸이랑 콘서트가요.
벜벜 조회수 : 759
작성일 : 2013-10-02 12:29:00
IP : 180.92.xxx.117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사춘기딸둔맘
'13.10.2 12:40 PM (211.36.xxx.82)어머~멋진 엄마시네요~
우리딸도 요즘 사춘기라 한창 사이좋은 모녀관계가 요새 좀...
저두 딸이랑 콘서트가려 계획은 있는데 여긴 지방이라 쉽지가않네요
즐건 데이트시간 되세요~^^2. 벜벜
'13.10.2 3:02 PM (180.92.xxx.117)하교후 예매한사실 알려주니 까무라칠듯좋아하면서 울기까지..ㅋㅋ
앞으로 말잘듣기로 약속했는데 부디 약빨이 좀 오래가길빕니다.
윗님도 아이랑 좋은공연보러가실수 있기를~~~~3. 재밌게 보고
'13.10.2 3:14 PM (202.30.xxx.226)오세요.
그리고..공치사 너무 길게하면..또 속상해져요..ㅎㅎㅎ 경험자입니다.
약발..오래 기대하진 마시구요.
사춘기 애들은 약주고 약발기대하고 그럴만한 뇌를 가지지 못한 애들이에요. ^^
전두엽생성기라고나 할까요.
그냥 무관심, 내려놓기, 남의 집 딸 대하듯..이렇게 3년을 잘 보내셔야 해요. ^^
윗 댓글님..
지방이라도 나중에 연휴 포함일정에 콘서트 있을때 한번 강행해보세요.
저는 지난 석가탄신일 연휴에 제이슨므라즈 공연 보러 갔었거든요. 4인가족 서울여행.
완전 즐거웠었어요.4. ...
'13.10.2 7:06 PM (119.67.xxx.153)따님이 행복해하는 모습보면서 원글님 뿌듯하셨겠어요.
좋은 노래 들으며 따님과 행복한 시간 보내고 오세요.
가을밤에 감성 충만해지시겠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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