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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김준태, 연장 끝내기 타의 주인공 -눈물의 인터뷰

hide 조회수 : 621
작성일 : 2013-10-02 11:51:53

  어제 프로 1군으로 데뷔 첫 안타가 끝내기 안타...그것도 봉중근을 상대로 ...

  롯데팬들도 잘 모르는 선수라고 하더군요..-.-;;..기록이 없어서.....

  만 19세고..인터뷰도 처음이니 떨려서 어쩔줄 모르네요.......ㅎㅎ

  씨익 웃다가 부모님 얘기에 울먹울먹...ㅠㅠ...

  너무 단답형이라 놀랍기도 하고 귀엽기도 하고...앞으로 김준태선수 이름은 기억할듯...

http://sportstv.afreeca.com/kbo/highlight.php?board=vod&c_id=kbo_highlight&b_...
IP : 1.254.xxx.208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노노
    '13.10.2 11:54 AM (221.138.xxx.221)

    요즘 봉중근이 막판에만 나오는데 넘 못해요.
    걔가 잘했다기보다 봉중근이 이젠 힘을 못쓰죠.

  • 2. ..
    '13.10.2 12:16 PM (119.70.xxx.81)

    봉선수가 지금 잘 못던진다고 해도
    1군 무대에서 저런 결과 만들기 결코 쉽진 않죠.
    화이팅입니다.

  • 3. ㅁㅁ
    '13.10.2 12:32 PM (1.236.xxx.192)

    저 선수 어제 경기 봤는데 작년초에 고등학교 졸업한 신인입니다 . 경남고 졸업하고 지명 못받아 신고선수로 2군에서 운동햇죠.
    강민호 , 용덕한 김사훈 떡 하니 있으니 포수로는 1군 올라오기 상당히 어려웠을테고
    용덕한 강민호 부상으로 올라와서 어제 첫타석에서는 삼진 .
    그 끝내기 치는데 정말 소름돋더라구요.
    그 경기 느낌 평생 갈 것 같았어요.
    큰일 했죠.

  • 4. 부산갈매기^^
    '13.10.2 12:40 PM (175.223.xxx.110)

    확실한 신고식이었어요~~
    가을야구 아쉬운 부산갈매기. . .끼룩끼룩ㅠㅠ

  • 5. 흐믓
    '13.10.2 1:54 PM (1.232.xxx.254)

    솔직히 기대를 다들 안했을거같은데 해내서 기분좋네요
    솔직히 봉중근이 예전만 못해도 봉중근이예요
    기특하고 앞으로 좋은 활약했으면해요
    솔직히 강민호 이름값 못하고 fa되서 연봉만 높아질텐데
    과감하게 보내고 투자했으면 좋겠네요

  • 6. 롯팬
    '13.10.2 4:38 PM (110.8.xxx.15)

    기특하고 예뻤어요.
    봉중근을 상대로.. ㅎㅎ
    부모님 얘기에 울먹이는데 저도 같이 울먹였네요. 앞으로 잘 했으면 좋겠어요.
    윗님 말대로 강민호 몸 값만 불리고 있는데
    솔직히 정말 거품이죠. 타격 폼을 보면 걔는 정말 답이 안나와요.
    내년에 보내버리고 그 돈으로 포텐있는 4번 타자 데려 와야 해요.
    포수는 장성우도 오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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