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생이 요즘 구제옷가게에서 옷을 이것저것 많이 사오는데요
신랑이 누가입은옷인지도 모르고 산다구 머라하네요 출처가 불분명하다면서
죽은사람옷도 수거해서 판다하는데 사실일까요?
저두 동생이 사다줘서 한번 입는데 좀 찝찝한건 사실이에요
동생은 신발도 구제 가방도 구제를 사옵니다
혹시 구제옷들 사시는분들 계신가요?
사는 동네에 구제옷가게만 6개입니다 장사가 잘되니 생기겠죠?
동생이 요즘 구제옷가게에서 옷을 이것저것 많이 사오는데요
신랑이 누가입은옷인지도 모르고 산다구 머라하네요 출처가 불분명하다면서
죽은사람옷도 수거해서 판다하는데 사실일까요?
저두 동생이 사다줘서 한번 입는데 좀 찝찝한건 사실이에요
동생은 신발도 구제 가방도 구제를 사옵니다
혹시 구제옷들 사시는분들 계신가요?
사는 동네에 구제옷가게만 6개입니다 장사가 잘되니 생기겠죠?
구제옷 많아요
특히 영국은 10명중 다섯명은 구제옷가게에서 구입했다고 대답합니다
아름다운 가게 같은데서요
뭐든지 새건을 사야 한다면 얼마나 많이 만들어내야 겠어요
환경도 감당할수 없고 쓰레기도 감당 안되죠
개인적으로 모든 자원은 리사이클 되어 한다고 봐요
그리고 우리가 살고 있는 곳 자체가 죽고 태어나는 장소에요
데일리코디라구 그런 옷만 매일 바꿔 입고 찍는 한국 분있는데요
그분 인터뷰 보니까 부산 xx 시장에서 상인이 하는 말이
이 시장에 옷이
거의 다 죽은 사람 옷이라고 들었어요. 죽을때 입고 있었던 옷도 있다구 ㄷ ㄷ
http://dailycodi.com/ 이분 인터뷰에서 봤음 ! !
일본에서 몇톤채로 들여와서 한무대기 헐값으로 가져와서 인터넷이나 구제시장에 몇배에서 몇십배로 부풀리는거죠
가격도 그렇지만 방사능터지고나니깐 구제 옷 구경하기도 꺼려지던데요
저도 나름 아낀다고 구제옷을 사입다가 아버님돌아가시고 옷 정리해서 잠시 내 놨는데 5분도 안돼서 갖고 갔더군요
그날 안것이 구제옷으로 판다고 하더군요
그 이후엔 다시 안사요
정말 찝찝한거 맞아요
느낌을 좋아하는 취향인거 아닐까요.
그런거 찝찝해는 사람은 못입는거고요.
저도 몰랐는데 시어머님 돌아가시고 장지에서 어떤 남자가 각 상가집마다 명함 돌려서
받아 보니 돌아가신 분들 옷 무료로 수거한다고 적혀있었어요.
그거 받아서 파는 거잖아요, 저도 원글님 남편분과 같은 생각이에요.
좋은 옷, 새 옷을 고집하는 게 아니라 출처를 모르는 옷은 입지 않는 게 좋을 거 같아요.
유족들이 옷 안태우고 내다버리는집도 더러 있을테고 누가 입다 내놓는건지도 모를 옷을 사입는거
찝찝해요 세일기간이용하면 아주 비싸지 않게 구입할수있으니 굳이 출처가 불분명한옷 안사입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