朴, 백선엽에 ‘함빡 미소’ 사진…“독립군 지하서 울겠네”
네티즌 “친일파를 공식일정으로 만나”…김선주 “혐오감 드는 사진”
네티즌들은 “그런 미소는 국민들한테는 절대 안보여주지! 무슨 일가족 상봉보다 더 반가운 표정이네! 초록은 동색?”(kw****), “왜적들 끼리는 통하는구나”(욱**), “아~이분이 그 유명한 전장에서 부하들 버리고 도망가서 우리 국군의 귀감이 되신 분이시구나”(흐**), “공식일정으로 백선엽을 만나는 대통령이라...흠....박정희 두번이나 살려준 공덕을 획실히 갚겠다는거군...오호! 통재라”(뽀*), “악질중에 악질이라는 독립군 토벌대 관동군 장교 한국에 정의는없다. 저런 자가 뻔뻔스럽게 살아있다니!”(주식***), “TV에서 보니 일제때 독립군 잡으러 다닌 사람이라던데, 참 이 나라의 정체성은 뭔지 잘 모르겠네! 걍 그때 그때 시대의 흐름에 따라 팔색조로 변하면 되는 것 같네! 어제의 친일 하던 이가 오늘은 건국의 등불처럼 비춰지니~~”(hay**), “와... 저렇게 좋아할까. 아저씨... 우리 아빠도 친일파였어요. 정말 반가워요”(작**), “마치 아버지를 만난 것처럼 얼굴에 기쁨이 넘치네그려”(nam****), “백선엽이 만주군 시절 독립군 잡아서 731 부대로 보냈다는데”(낙*), “독립군 후손들이 이 사진을 보면 억장이 무너지겠네”(그린**)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