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엄만 무슨 대화든 자기 아픈걸로 종결

조회수 : 1,379
작성일 : 2013-10-02 09:43:47
제가 모처럼 오늘 모처럼 쉬게 된지라 70대 엄마에게 영화 관상 보러가까 했더니 어제만해도 평촌에서 남산까지 전철로 친구들 만나고 오신 양반이 아우 내가 요새 허리아파 오래 못 앉아 있는다‥ 로 스타팅하더니 어깨는 아파서 들어올리지도 못해 입맛은 또 왤캐 없어서 먹질못해‥듣다가 엄마 소식해야장수하는거 모르냐니까 ‘그것도 웬만해야지!!' 쏘아붙이시더니 바로 다음 아픈곳 얘기‥ 대딩때 엄마가 며칠 여행가면 아부지 투덜대시는 소리 다 들으면서 식사 챙겨드리던 기억들땜에 요즘도 엄마 아프다 그러면 좀 얄미운?느낌인지라ㅜ 암튼 날씨 얘기도 연예인 얘기도 다 당신 아픈 얘기로 이끄시는 울엄마땜에 대화를 길게 끌수가 없네요
IP : 1.230.xxx.33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2
    '13.10.2 9:51 AM (58.76.xxx.20)

    저희 엄마도 한동안 그러시더니 딸들도 수술하고 같이 아파 가는 것 보시고는 아무 말도 없으시네요 요즘은 당신이 선택한 것만 최고라고 하도 우기셔서 저도 똑같이 했는데 효과 없었어요 이번엔 전화로 다른 사람의 생각도 정답일 수 있다고 했더니 딴소리만 하시네요

  • 2. 진짜
    '13.10.2 9:52 AM (39.7.xxx.239)

    저도 엄마 아프다는 얘기 지긋지긋 합니다
    멀쩡하다가도 자식들만 나타나면 아프다고~
    이젠 아프다해도 그러려니 합니다
    한귀로 듣고 한귀로 흘려 버려요
    그러다 진짜 아프면 어쩌실려고 그러는지 참 답이 없네요

  • 3. ....
    '13.10.2 9:57 AM (58.237.xxx.237)

    저희엄마보단 나을걸요 저희엄마는 제가 암걸려 누워있어도 본인 아픈 얘기만 해요 ㅎㅎ 네깟게 아파봐야 얼마나 아프냐 내가 아픈게 진짜다 뭐 이런 투에요.

  • 4. 근데
    '13.10.2 10:04 AM (58.236.xxx.74)

    동병상린도 안 되는데 왜 30대에게 하소연이신지 모르겠어요.
    친구분들끼리 많이 하실텐데.

  • 5. 아빠
    '13.10.2 10:26 AM (221.143.xxx.56)

    저희집은 아빠가 그러시네요.
    아프시다고 하는 어르신들 모여서 누가누가 아프나 내기 하고 싶네요.

  • 6. ...
    '13.10.2 12:03 PM (222.235.xxx.16)

    그래서 어른들 모이면 누구 약이
    갯수가 많은지 경쟁하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08962 합정동 부근 와인 살 수 있는 곳 있나요? 3 보졸레 2013/10/11 938
308961 김은숙작가는 시티홀 이후로 실망스럽네요 25 ㅇㅇ 2013/10/11 7,479
308960 온수매트 어디꺼들 쓰세요? 1 ... 2013/10/11 1,962
308959 클래식 곡 제목이 생각 안나서요.. 유명한 건데.. 11 제목이..... 2013/10/11 1,436
308958 노래를 하나 배웠는데 가사 뜻을 모르겠어요 2 몰라요 2013/10/11 661
308957 중,고생되면 문제집??? 3 .. 2013/10/11 926
308956 할아버지가 인혁당 사형집행자였네요. 3 탤런트서지영.. 2013/10/11 3,449
308955 부동산 복비 궁금해요~ 2 정우 2013/10/11 1,293
308954 오늘 서울 날씨 쌀쌀해졌나요? 2 .. 2013/10/11 1,265
308953 고구마 맛탕..왜이리 어려워요?ㅡㅡ 9 2013/10/11 2,928
308952 가족간 자동차 명의변경할때요 매매금액을 얼마로 써야 하나요? 3 명의변경 2013/10/11 5,202
308951 차에서 자도될까요.. 7 ... 2013/10/11 1,459
308950 펌)'노인폭행' 수원 치과의사 환자가족 또 폭행 8 ,, 2013/10/11 3,438
308949 상속자들, 좀 짜증나는 요소들이 있네요 6 2013/10/11 3,520
308948 처음 에버랜드 가려는데 엄두가 안나네요 9 가야될까? 2013/10/11 1,817
308947 남편이 주례를 선답니다. 5 주례사 2013/10/11 1,419
308946 사춘기 아이들이 어떻게 되는지 오늘 알았어요. 7 사춘기 2013/10/11 3,227
308945 매실의 효과란... 13 놀라움 2013/10/11 3,784
308944 국제소포 ems 잘 아시는분요??ㅠㅠ xlfkal.. 2013/10/11 912
308943 광명에 좋은치과? 있을까요? 4 치과 2013/10/11 1,614
308942 (혐오감 주의) 산부인과 관련 질문 3 ㅜㅜ 2013/10/11 1,619
308941 베스트글중 40대 옷차림 보고... 20 단상 2013/10/11 8,185
308940 망설이다 1 땡이맘 2013/10/11 756
308939 다이어트약 중독에서 벗어나신분 계신가요? 8 다이어트 2013/10/11 6,722
308938 집주인이 전세 증액없이 1년 더 살으라고 하는데요.. 7 ㅇㅎ 2013/10/11 2,6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