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도 옷 좀 봐 주세요.

ㅜ.ㅜ 조회수 : 2,460
작성일 : 2013-10-02 09:01:08
지난 주인가 케이프코트 유행 지나갔냐는 문의글 올렸어요.
많이들 말리셔서 마음 접었는데, 우연히 이거 보고, 또 며칠째 마음이 싱숭생숭.

마음에 드는 것마다 뒤늦게 케이프네요. 흑.
많지는 않지만, 있는 코트가 다 딱 기본형이라서 좀 다른 걸 사고 싶어요.
실은 더 마음에 드는 게 있는데, 그건 너무 비싸서...ㅜㅜ

정 아니다 싶으면, 쐐기를 박아주세요.ㅜ.ㅜ

참, 저 지갑 골라 달라시는 글에 다섯 개나 댓글 단 성의있는 뇨자예요.
많은 성원 부탁드립니다.ㅋ
IP : 58.76.xxx.246
2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링크
    '13.10.2 9:01 AM (58.76.xxx.246)

    http://shop.naver.com/iparkmall/products/122606630?NaPm=ct%3Dhm9s39e8%7Cci%3D...

  • 2. //
    '13.10.2 9:04 AM (112.149.xxx.61)

    전 누가 그냥 줘도 절대 입을일 없을거 같아요 --;;

  • 3. 제발
    '13.10.2 9:08 AM (111.118.xxx.80)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원글님 죄송요
    대답대신 쐐기를 박으려고- -;;

  • 4. ^^
    '13.10.2 9:11 AM (122.254.xxx.215)

    전 누가 그냥 주면 입을래요~~ㅎㅎ

  • 5. 흠..
    '13.10.2 9:12 AM (210.94.xxx.89)

    사실 잘 모르겠어요.

    망또가 유행을 타는 아이템인데 올 겨울은 또 어떨지..

    살짝 걱정되긴 해요^^

  • 6. 흠..
    '13.10.2 9:15 AM (210.94.xxx.89)

    ㅎㅎㅎ 아고 원글님..

    계속 케이프 갖고 오시네요.

    근데 두 번째 올려 주신 건.. 펑퍼짐하고 금장 단추에.. 이런 건 유행에 따라서 정말 딱 한 번 입을 수도 있어요.

    원글님 겨울 코트 & 패딩이 다섯 개 넘어가서 이런 건 한 달에 한 두 번 정도만 입어도 되면 사도 될 듯 해요.

    그런데 그렇게 하기에는..가격이 좀 있어 보이는데요?

    참..연령대가 서른 초반? 인가요?

  • 7. 원글이
    '13.10.2 9:15 AM (58.76.xxx.246)

    ㅎㅎ 역시 답변들이...ㅋㅋ

    그러면, 이거는요?
    처음에 이거 때문에 질문 글 올렸는데, 가진 코트들이 죄다 검정이라 패스했거든요.
    이 코트가 베이지도 있긴 하던데, 전 베이지가 안 어울려서요.
    http://www.lgfashionshop.com/display.do?cmd=lgfsAf&af=2000&url=http%3A%2F%2Fw...

  • 8. 원글이
    '13.10.2 9:17 AM (58.76.xxx.246)

    댓글 수정하는 사이에 답변주셔서 댓글 순서가 바뀌었네요.

    말씀드렸다시피 코트들이 기본스타일이예요.
    그래서 좀 변화를 주려다 보니...ㅜㅜ

    나이는 훨씬 더 많아요.ㅜㅜ

  • 9. 22
    '13.10.2 9:20 AM (58.76.xxx.20)

    옷이 좀 복잡한 것 같아요 옷은 꼭 매장 가서 입어보고 사세요

  • 10. ..
    '13.10.2 9:20 AM (118.221.xxx.32)

    가격도 비싼데 사지 마세요
    입고 나가면 다들 쳐다볼거에요
    20 대면 몰라도 아니 20대도 어울리기 힘듭니다

  • 11. 흠..
    '13.10.2 9:20 AM (210.94.xxx.89)

    그럼 나이대가 어떻게 되세요? 40대?

    40대가 입기에는 좀 과하게 귀여운? 어린 느낌? 나는데요?

    서른 중반 정도면.. 음.. 그래.. 40대에 입기에는 과하니까 그럴 수도 있지만요..

    정말 케이프가 입고 싶으시면 두 번째 보여 주신 깜장 코트에서 단추를 교체해서 덜 튀게 하는 방법도 있긴 한데..

    두 번째 케이프의 경우 전체적으로 부피가 있어 보이지만..또 길이도 있어서 확실히 키가.. 최소 165 는 넘어야 할 듯 한데..그러신가요?

  • 12. 원글이
    '13.10.2 9:22 AM (58.76.xxx.246)

    165 넘지는 않지만, 많이 마르고 해서 괜찮지 않을까 했는데, 키까지 커야 하는군요.
    오랜만에 써 보는 OTL

  • 13.
    '13.10.2 9:22 AM (122.100.xxx.71)

    lg꺼는 이쁜데요.
    저런 스타일 꼭 갖고 싶다면 lg몰꺼는 이뻐요.
    앞에껀 별로구요.

  • 14. 제답은요
    '13.10.2 9:24 AM (175.203.xxx.11)

    사만봐! 입니다

  • 15. 이런 옷
    '13.10.2 9:26 AM (202.30.xxx.226)

    올리면 꼭 달리는 답글도 생각나요.

    빠리바게트 에피소드요.

  • 16. 원글이
    '13.10.2 9:26 AM (58.76.xxx.246)

    한번 사 볼까요? 어떻게 되나? ㅋㅋ

    중간 댓글에 다 쳐다볼 거라셨는데...
    옷 때문인 줄은 꿈에도 모르고...와, 다 나만 쳐다봐...착각하면서 다닐 뻔 했어요. ㅋㅋ

    답변들 고맙습니다.ㅎㅎ

  • 17. 원글이
    '13.10.2 9:27 AM (58.76.xxx.246)

    빵봉지요? ㅋㅋㅋ

    에이, 안 산다, 안 사...ㅋㅋ

  • 18. 흠..
    '13.10.2 9:28 AM (210.94.xxx.89)

    두 번째 케이프 코트 보시면..앞에 이쁘게 모직으로 리본으로 묶어야 하는데 일상 생활에서 그게 그렇게 이쁘게 묶어질까 생각이 들고.. 케이프인데 길이가 있으니 키가 있어야 하는데, 이런 옷의 경우 키가 크면서 체격이 있으면..순식간에 체격이 확 커지고.. 전체적으로 분위기 맞출려면, 아래는 초슬림으로 제깅스 수준의 바지를 입어야 할 듯 하고.. ^^

    20대,30대 초반의 아가씨면..이쁘게 입어도 될 것 같은데.. 혹시나 40대시면.. 입기 부담스러울 듯 해요. ^^

  • 19.
    '13.10.2 9:28 AM (119.64.xxx.121)

    원글님 댓글에 링크된 케이프코트는 예뻐요

  • 20. 케이프는
    '13.10.2 9:35 AM (116.39.xxx.87)

    유행이 계속 되요
    코트가 박시한게 유행하니까 케이프까지 덩달아 같이 가요
    그런데 가격만큼 제품이 좋아 보이지 않아요
    띠어리, 이자벨 마랑, 아크리스,바네사 부르노, 마르니 ...한국인이 선호하는 브랜드에요
    백화점에서 케이프 입어 보시고 외국직구로 구매 하세요
    그리고 연말에 구입하시면 세일폭이 커지는것도 감안하시고요
    10월말부터 들여다 보다가 50%세일하면 구입하시면 대충 구할수 있어요

  • 21. 제가
    '13.10.2 9:36 AM (202.30.xxx.226)

    외투말고 그냥 탑으로 이런 디자인을 사서 입었는데요.

    http://www.istyle24.com/Display/ProductDetail.aspx?FCategoryNo=0&ProductNo=22...

    화장실가서 좀 불편하더라구요. 손씻을때도 불편하고요.

  • 22. 그냥
    '13.10.2 9:38 AM (175.223.xxx.219)

    사보세요
    링크된거 원단 나쁜것도 아니고..
    까멜색 입고 기분전환 하세요
    옷 하나 영구적으로 입는것도 아니고 한철 입어도 내가 좋으면 되는거죠
    그리고 사람들 시선이 그리 중요한가요?
    또 이 옷이 확 튀거나 유행스러운것도 아닌거 같은데..

  • 23. ^^
    '13.10.2 9:47 AM (115.140.xxx.66)

    두번째 옷은 귀엽네요
    모 100%라 실제로 봐도 싸게 보이지는 않을 것 같아요.
    여리여리 하신 몸매이구 얼굴이 좀 귀여우시다면 잘
    어울릴 것 같아요
    나이 생각지 마시고 더 늦기 전에 입고 싶은 스탈옷 입어보세요
    저는 찬성입니다.

  • 24. 두번째 옷
    '13.10.2 9:53 AM (114.204.xxx.42)

    저희딸 사줄까하다 관두었는데..
    대학생입니다..ㅠㅠㅠ

  • 25. 교사
    '13.10.2 10:41 AM (221.138.xxx.221)

    g-cut 꺼 카키색상 올린거 너무나 이쁘네요..
    돈 만 있음 사고 싶어요.
    저런 색상의 저렇게 눌려있는 케이프는 잔잔해보이고 부티나요.

  • 26. 디토
    '13.10.2 12:15 PM (211.199.xxx.11) - 삭제된댓글

    굳이 고르자면 첫번째 것보다 두번째 것이 질도 좋아보이고 디자인도 나아 보여요
    가격이 있으니 일단 매장에 가서 이런 비슷한 류의 옷이라도 입어보세요
    두번째 것이 보기에는 괜찮아보여요 근데 음... 보기에는 괜찮은데 나는 사고싶지 않은 그런 느낌?이라면 아실라나...
    왠지 불편할 것 같고, 바람 숭 들어와 추울 것 같은 느낌? 카페나 레스토랑같은 곳에서만 괜찮아보일 것 같은... 어쨌든 디자인은 괜찮아 보여요

  • 27. ㅇㅇㅇ
    '13.10.2 1:18 PM (221.164.xxx.106)

    지컷건느 정말 아니에용 ㅠ_ ㅠ 십대만 소화할수 있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03992 jtbc손석희 클로징멘트.. 5 ㅇㅇ 2013/10/02 3,810
303991 설렁탕 끓일때 우유 넣으면 더 맛있나요? 8 진짜궁금 2013/10/02 2,667
303990 집수리시 마루교체한다면 어떤 바닥재를 추천하실런지요? 희망 2013/10/02 848
303989 열무 물김치엔 감자가 제격이네요. 11 ... 2013/10/02 2,824
303988 상간년 이모씨 때돈벌거같아요 4 2013/10/02 3,618
303987 입맛 돋우는 음식 11 입맛 2013/10/02 1,920
303986 사과잼 맛있던가요? 8 일대일 2013/10/02 1,506
303985 집에 버터랑 후르츠잼있는데 토스트만들 때 9 ㅇㅇ 2013/10/02 1,283
303984 냉장고 문짝 정리 용기 오프라인에서 어디가야 살 수 있어요? 3 ^^ 2013/10/02 930
303983 남학생들 요렇게 입는게 이뿌더군요 3 2013/10/02 2,475
303982 부당한 일을 당했어요 힐링 용 영화 추천부탁드려요 8 힐링 2013/10/02 1,173
303981 훼북 프로필 사진 어떻게 추가하나요 3 ㄷㄷㄷ 2013/10/02 492
303980 중간고사 무슨과목 ,언제들 보나요 1 초등 2013/10/02 473
303979 근데 사법연수원 남자 파면 당하면 앞으로 어떻게 되는 건가요? 36 고양이2 2013/10/02 11,807
303978 지금은 없어진 쇼핑몰 모델 중에 엄청난 미인이 있었는데 1 ... 2013/10/02 3,536
303977 아주 작은 살림팁입니다. 23 운동전 2013/10/02 17,948
303976 뒷꿈치 헐떡이는 신발 방법없을까? 15 헬프미 2013/10/02 17,077
303975 키톡에 올라온 김치수제비,,넘 맛나요 7 // 2013/10/02 2,735
303974 일년된 강아지가 바퀴약울 먹었어요 9 어쩌나요 2013/10/02 1,925
303973 반전이 있을까... 2 갱스브르 2013/10/02 1,234
303972 마른 사람 살찌우기 딱 좋은 음식 알려주셔요 25 .. 2013/10/02 8,623
303971 오지랖 넓은(?) 아빠에게 충고하는 방법.. 28 2013/10/02 991
303970 성격이 너무 내성적이예요 1 .... 2013/10/02 1,214
303969 오븐 토스트기 사려는데요.. 2 지금 2013/10/02 1,432
303968 인생은 하나의 거대한 롤러코스코다. 4 롤러코스코 2013/10/02 1,6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