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급체해서 글 올렸던 사람이예요

... 조회수 : 1,669
작성일 : 2013-10-02 02:22:03

댓글은 별로 안 달렸지만...암튼 한번 손을 따서 실패하고 또 메슥거리고 울렁거려서

한의원에 가서 침을 맞았어요. 문제는 거기서 준 가루약을 물에 타먹으라는데

그게 안 될 것 같더라구요. 침에 대한 효과는 좋았는데 매 끼니때마다 미치겠어요.

내일 종합병원 소화기내과에 예약을 해두었는데요. 내시경은 올해 초에 해서 문제

없었고...또 약을 줄텐데...가는 차 안에서 토할까봐 너무 걱정이 됩니다.

구토 방지하는 약이나 무슨...그런 거 없을까요? 그냥 참다가 버스나 택시에 토할까봐서요.

멀미약 짜먹는 어린이용 그건 좀 나을 것 같은데...;;; 저 좀 구원해주세요.

계속 토하고 이런 증세는 대체 뭘까요? 단순한 급체인데 제가 요란 떠는 걸까요?

제발 아시는 분, 민간요법이라도 좋으니 부탁드립니다.

IP : 175.194.xxx.227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10.2 2:36 AM (121.140.xxx.160)

    식초드시고 배에 찜질 해보세요

  • 2. ,,,
    '13.10.2 6:44 AM (222.109.xxx.80)

    위염이나 식도염 증상중에 하나예요.
    체했다는게 위염이라고 하더군요.
    일시적으로 약 드시지 말고 꾸준히 약 드시면 좋아져요.
    한의사가 방송에 나와서 체했다고 손따지 말라고 하더군요.
    살만 찌르는게 아니라 살에 붙은 뼈도 찌르게 되면 뼈에 염증 생기면
    큰일 난다고요. 바늘이 집에서 소독한다해도 균이 있다고요.

  • 3. 슈르르까
    '13.10.2 6:46 AM (121.138.xxx.20)

    저희 친정 아버지도 너무너무 구토가 심해서
    혹시 뇌이상 아닌가 하고 CT에 엠알아이까지 찍었는데 단순히 체한 거였어요.
    너무 심하게 체하면 거의 24시간 이상을 토할 수도 있나 보더라구요.
    내과 가서 진단해 보시고 다른 이상 없이 체한 것이 맞다면
    약만 받아 오지 마시고 주사 놔달라고 하세요.
    저희 애도 심하게 자주 체하는데 약만 먹어선 전혀 소용이 없고
    한의원 가서 침 맞고 내과 가서 주사 맞으면 훨씬 나아요.
    얼른 쾌차하시길..

  • 4. 저도
    '13.10.2 8:58 AM (116.39.xxx.87)

    체해서 기어서 화장실가서 토하고
    바닥과 천정이 휘어져서 보였어요
    찬거 , 밀가루 드시지 마세요
    그리고 핫팩 (약국에서 만원대에 팔아요) 뜨겁게 하세 아랫배 따뜻하게 해주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04378 스타일링 팁 2탄 !!! 227 휘파람 2013/10/03 21,092
304377 내가 행복하다고 느낄 때 3 호호호 2013/10/03 1,339
304376 면접 떨어진회사 다시 들어가는것 3 캔디 2013/10/03 1,497
304375 오늘 휴일이라 초등저학년,미취학 남자 아이둘 데리고 인사동 가볼.. 3 인사동 2013/10/03 985
304374 꽃게 드시러 서해안 어디로 가세요? 4 아는게 힘이.. 2013/10/03 2,051
304373 당귀팩 알려주신 피부미인 언냐~~~~ 완전 감사해요 ^^ 12 ⓧ빨강마녀 2013/10/03 7,688
304372 얼굴 거친데 우유가 정말 좋네요 9 수세미 2013/10/03 4,087
304371 왜 외롭다는 글이 많은지 알겠어요.. 4 2013/10/03 2,322
304370 통유리의 저주? 해운대 초고층 아파트의 비밀 24 ``````.. 2013/10/03 18,801
304369 근데 남자들은 기본적으로 가정을 지키려는 욕구가 덜한가요? 5 00 2013/10/03 2,579
304368 아이허브 입문! 근데 질문이 있어요.................. 4 차차부인 2013/10/03 1,102
304367 사법연수원생 불륜 판결까지 지켜보며. 싫다 2013/10/03 1,723
304366 자식들과 식사할때 죽어라 반찬 휘젓는 어머님.ㅠㅠ 39 진심.. 2013/10/03 12,978
304365 사법 연수원 사건 피해자 말이예요. 14 그냥 이혼하.. 2013/10/03 9,485
304364 굿와이프 시즌 5 시작했어요 4 우앙 2013/10/03 1,627
304363 지금까진 사주가 대충 맞는거 같아요 1 .... 2013/10/03 1,548
304362 지금 이 시간에 갈데 없나요. 3 ........ 2013/10/03 1,309
304361 혀끝에 깨알만한돌기가 생겼어요. 3 아파요. 2013/10/03 3,935
304360 솔직히 가난한 집 딸 혼사하기 싫습니다 62 .... 2013/10/03 28,583
304359 제주시 연동에 맛집 좀 알려 주세요 2 제주 2013/10/03 1,589
304358 6세아이 유치원 문제로 고민이 많아요. 선배님들의 조언 꼭 부탁.. 4 복리 2013/10/03 2,062
304357 그 여자도 언젠가 결혼해서 애도 낳겠죠? 5 ㅡ.ㅡ 2013/10/03 2,469
304356 참기름 3 수연향유님 2013/10/03 572
304355 영화 감기 보신분들 끔찍한 영상 많이 나오나요 2 . 2013/10/03 923
304354 표범에게 씹히는 여자 모델 2 우꼬살자 2013/10/03 3,6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