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평창동 집이 왜 이상형일까요?

한지혜 조회수 : 23,285
작성일 : 2013-10-02 02:12:14
남편감 고를때 사법고시 서울대출신 검사 믿음;; 이런거 다 이해가 가는데..
왜 하필 평창동이나요? 힐링캠프를 못봐서 아시는 분 설명해주세요..;;
모 부자인 집 따지려면 강남에도 많은데;; 왜 그랬을까요??
IP : 183.97.xxx.162
4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원래 부자
    '13.10.2 2:14 AM (222.106.xxx.82)

    평창동엔 대대로 부자였던 사람들 많이 살아서 그렇겠지요 졸부 말고 점잖은 토박이들

  • 2. 나무
    '13.10.2 2:16 AM (121.168.xxx.52)

    대대로 부자가 거의 재벌급이니까요

  • 3. 강남부자는
    '13.10.2 2:20 AM (1.227.xxx.22)

    평창동 성북동 장충동 한남동 부자와 급이 달라요
    신세계 백화점이 강북이라도 젤 고급인 이유

  • 4. ..
    '13.10.2 2:33 AM (121.168.xxx.52)

    강남도 동네마다 다르겠지만
    변호사 의사 같은 전문가 부자는
    후천적인 노력으로 된 거지만
    평창동은 그냥 대대로...

  • 5. ...
    '13.10.2 4:20 AM (180.231.xxx.171)

    예전에 자하문 근처에 살았었는데 그동네에 대한 아련한 추억이 있어요
    홍은동 평창동에 걸쳐있던 동네였는데 옛정취가 고스란히 살아있고
    강남같은 삭막한 느낌이 별로 안 들어요
    평창동에 산책가다보면 부자 동네인데도 운치있는 부촌느낌..
    재래시장(홍은시장)도 가깝고해서 과일 야채도 싸게 샀었는데...
    지금은 신도시 살지만 다시 가서 살고 싶다는...

  • 6. ..
    '13.10.2 5:37 AM (115.143.xxx.41)

    부자인 정도가 다르죠.. 평창동은 집한채에 몇십억~ 백억 하는 동네
    잖아요 최소 준재벌들이 사는데고 강남은 대부분이 아파트 사는 중상
    위 계층이 많고요. (저도 강남에서 학교나왔는데 친구들 부모님 직업도 그냥 일반 회사원이 많았어요..) 예전에 시부모님 집 알아보실때 어깨너머 들었
    는데 평창동은 평균 집값이 40~50억 하더라고요 좋은 집은 그것보다
    더 나가는것 같았구요

  • 7. 근데
    '13.10.2 6:20 AM (119.64.xxx.73)

    그걸 대놓고 방송에서 이야기했다니 놀라워요. 제가 방송을 안봐서그런건지..

    제 이상형은 믿음을 가진 의사..강남 살고요...랑 동급이잖아요. 아니 훨씬 더 하죠..

  • 8. ....
    '13.10.2 7:33 AM (218.234.xxx.37)

    가문을 본다.. 이런 거겠죠? (여자 자신도 그에 필적하는 가문인지 모르겠으나..)
    예전에 종부세 한참 논란 일었을 때 제가 듣기로는 강남에서도 진짜배기(????)는 오히려 좋아했다고 해요.
    아파트 잘 굴려서 강남 들어온 졸부들을 몰아낼 수 있는 기회라며...
    평창동은 졸부 이미지는 아니잖아요. 대대로 고위관직의..(그니까 명예와 부를 동시에 가진 느낌?)

    예전에 제 직장 후배가 평창동이 집이라고 해서 깜짝 놀랐더니 자기네는 그런 호화스러운 집 아니라는 거에요. 그런데 말할 때마다 튀어나오는 그 부의 향기는....
    (예 : 어렸을 때 멋모르고 개똥을 정원에 묻어서-비료되라고=정원 관리사한테 혼났다- 개도 골든이던가 말라뮤트든가, 암튼 그 친구 어렸을 때 우리나라에는 잘 소개되지도 않던 종류, 지금은 관리하기 힘들어서 외국인에게 임대주고 부모님은 분당 아파트로, 형과 자신은 역삼동 아파트로 나눠 산다, - 결정적으로 아버지가 국내 5대 은행 중 부은행장이셨음..)

  • 9. ㅎㅎ
    '13.10.2 8:18 AM (222.107.xxx.13)

    우리나라 정통 부자는
    평창동 성북동 산 사람이 많으니까요
    한마디로 대대손손 부자

  • 10. 예전에
    '13.10.2 8:33 AM (162.211.xxx.19)

    만났던 사람이 친구 좀 잠깐 보고 가자고 해서 간게 평창동... 무슨 숲속같은데를 막가더니 차를 세우고 숲속으로 들어가는데 알고보니 그게 그집 정원...전 그런 경관은 처음 봐서...ㅡ.ㅡ;
    그리고 나오는길에 촬영현장을 봤죠. 그 당시 인기였던 젊은이의 양지...

  • 11. 방송에서
    '13.10.2 8:48 AM (175.231.xxx.205)

    대놓고너무 까발렸죠
    소개팅남 프로필을 받았는데 3가지에 혹해서 나갔다
    종교, 사시 한번에 패스한 공대출신 검사, 집이 평창동...
    비슷한 케이스였던 안선영은 가루가 되도록 까였었죠 아마?
    한지혜 솔직발랄해서 호감이었는데 이번 방송에서는 뭔가
    기세등등 붕떠서 나댄다는 느낌이 들어 보기 불편했어요

  • 12. 한지혜는
    '13.10.2 8:49 AM (118.46.xxx.27) - 삭제된댓글

    농담아니던데요.
    그런 조건 아니었으면 만나지도 않았을듯함.

    근데 내공이 부족해서인지 대놓고 남편 조건 자랑질을하니 품위도 없어보이고 궁색해보여요.
    차라리 남편의 다정함을 자랑하거나 자기 생활의 소소한 즐거움을 드러내 보이는게 좋았을듯....

  • 13. 방송
    '13.10.2 8:59 AM (182.212.xxx.51)

    보면서 솔직 너무해서 좀 천박해 보이기까지 하던걸요 고딩때 슈퍼모덜 나와서 지금까지 연예인 하면서 부는 축척했어도 지식이나 명예는 부족해서 그런부분 많이 채우려 애쓰는 모습보이더군요 사랑보다는 조건이 우선이였겠죠 슈퍼모델때도 뜨고 싶어 난리였단 소리있었잖아요 그런데 한지혜 집안이 좋은건지 예전사귀던 연예인도 집안 빵빵했던거 같은데 본인집안도 나쁘지 않나봐요

  • 14. 털털했던
    '13.10.2 9:13 AM (202.30.xxx.226)

    같은 동아리 선배가..동생 과외 선생 해줄거냐 해서,, 그러마 하고 그 집을 가는데..

    그때 제 용돈으로 제법 비싼 교통비를 들여서 가야하더군요.

    시내버스 내려서 다시 마을버스..ㅎㅎㅎㅎ 마을버스가 있다는 것도 첨 알았고,

    그 동네 사람들은 잘 안 타거나..타더라도..주인이 아닌 객식구들이 타는..이것도 선입견일지 모르지만요.

    그 선배 방 창문 뒷편으로 인공폭포 있고 난리도 아녔어요.

    위치는 지금 얘기 나온 평창동이였구요.

  • 15. ..
    '13.10.2 9:27 AM (118.42.xxx.151)

    지금 한지혜 욕먹고 이 난리인게
    너무 자랑 심하게 해서 그런거죠
    배아프게 만들어서.. 부러우니까 그렇죠..
    여기 게시판 맨날 의사니 전문직이니 나오면
    댓글수 폭등이잖아요--;

    솔직히
    저라도 그 조건이면
    일단 오케이 호감 팍팍이죠..

    그런 남자를 소개받았다 해도
    그 남자를 잡느냐, 놓치느냐가
    여자 능력일텐데..
    한지혜는 잡은거죠..

    둘다 능력자에요..
    둘이 행복하게 사냐 안사냐와는 별개로..
    일단 능력자인건 인정..

  • 16. 자신의 품위는
    '13.10.2 9:39 AM (39.7.xxx.208)

    없는 거죠. 연예인일 뿐만 아니라 공직자의 아내인데 조심성도 없고 할 말 못할 말 못 가리는 거잖아요. 배우자 조건 아홉가지 평창동, 고시 패스 어쩌고가 한지혜라는 개인의 꿈일 수는 있는데 그걸 방송에 나와서 떠벌이니 남편 망신이고 평창동 시댁 망신이에요. 그걸 망신이라고 생각 안 할 집안이면 강남 졸부나 오십보 백보니 평창동이라고 잴 것도 없고요.

    근데 이 힐링캠프란 프로는 컨셉을 모르겠어요. 이지선씨 나왔을 땐 괜찮더니 싸구려 저질 연예 프로처럼 불쾌할 때도 있네요. 아무나 나와서 속엣얘기 하면 힐링인가요. 맘에 있는 말이라고 다 꺼내도 되는 게 아닌데.

  • 17. 에효
    '13.10.2 9:46 AM (223.62.xxx.12)

    방송에서 사랑해서 결혼했다하면 또다른 악플 달거면서 솔직해도 악플달고.
    본인 생각을 해보세요. 현재 남편이 중졸에 한달에 오십버는 알바여도 결혼했겠는지.
    본인들도 이거저거 다 따져보고 결혼했으면서 다른 사람도아닌 공중파 드라마 여주인공한테 열폭을 하는지.

  • 18.
    '13.10.2 12:37 PM (211.192.xxx.132)

    그렇게 집안 좋은 검사가 왜 연예인이랑 선을 봤나요?
    이해가 안 가는데...

    검사들이 여자네 집안 얼마나 따지는데요...

  • 19. ^^
    '13.10.2 2:01 PM (210.98.xxx.101)

    최근들어 강남, 청담동 며느리...이런 말이 부의 상징처럼 됐지만 진짜 대대로 내려오는 부자들은 강북에 살죠.
    이 동네 가보면 분위기가 달라요. 저도 돈 많으면 성북동에서 살고 싶더라고요.

  • 20. ..
    '13.10.2 2:13 PM (219.254.xxx.213)

    이 좁은 나라에서 또 어디사냐 따지고 있고,

    부자도 그냥 부자면 안되고 대대손손 내려오는 부자여야하고...
    그안에서 또 진짜부자 가짜부자 서열나누고 있고...

    진짜 저런 속물같은 발언 이제 좀 그만.

    요즘 제일 듣기싫은 말중에 하나가 로열패밀리...
    그놈의 로열패밀리 실상이 어떤지 평소에는 욕들 흠씬하면서
    정작 그걸 동경하는 이 작태가 한심스러워요.

  • 21. ..
    '13.10.2 2:47 PM (210.121.xxx.164)

    저런 얘길 굳이 방송에서 나와 할 필요가 있을까요?
    솔직한 것과는 또 다르죠.
    공무원인 남편 입장도 생각해줘야 되는거고요.

  • 22. 기쁨의샘
    '13.10.2 3:16 PM (202.14.xxx.161)

    정말 제대로된 부자들이 사는 동네라서 그런거 아닐까요?
    평창동도 다 부자는 아니지만,
    강남 부자들과는 다르지요.

  • 23. 평창동은
    '13.10.2 3:47 PM (211.192.xxx.132)

    성북동이나 가회동, 삼청동이랑 또 달라요. 평창동은 부촌이라고 하기에는 너무 들쭉날쭉함.

    집값도 대부분 10억대... 평수를 고려하면 그리 비싼 건 아니죠. 전통적인 부자들이야 강북 살지 몰라도 2세들은 다 강남으로 내려오는 추세이고...

    직접 본 것도 아니고 어디서 주워들은 걸로 잘난 척들 좀 하지 마세요.

  • 24. 방송을 못 봐서
    '13.10.2 4:02 PM (114.206.xxx.26)

    자기가 평창동 산다고 자랑했나요?
    평창동 얘기는 왜 나왔어요?

  • 25. 참 나
    '13.10.2 4:04 PM (221.146.xxx.211)

    평창동에 집값 오르는걸로 돈 벌려는 사람들은 안 삽니다. 거긴 평생가야 집 값 안올라요.
    집 가격 운운하는것 자체가 거기 실정을 모르는거고 거기 사람들하고는 개념이 다른거예요. - -

  • 26. .......
    '13.10.2 4:20 PM (121.160.xxx.33)

    조건따지는건 괜찮은데 .. 거기다가 믿음좋은 남자라고 말하는건 넘 웃겨요.. 크리스찬은 부자를 좋아해..

  • 27. 평창?
    '13.10.2 5:06 PM (210.223.xxx.15)

    에구 평창동에 대한 환상들이 있나봅니다. 거기 대대로 부자 뭐 이런 고풍스런 지역도 아니고, 70년대인가에 산기슭을 주거용지로 개발해서 살기 시작한 곳이에요. 수도가 잘 안나와서 악명 높았구요. 근데도 집값 떨어질까봐 수도 안나온다는 소문 안내고 산 사람들이 많았다고 해요. 단독이고 대개 마당이 넓고(땅값이 도심에 비해 저렴해서 크게들 터를 잡았어요) 산이 가까워서 운치는 있지만 고지대라 땅값도 별로 안 비싸요. 게다가 요즘은 도심 진입이 오래 걸려서 인기도 땅값도 내려 앉았고, 오히려 도심 가까운 구기동이 뜨고 있지요. 성북동이나 장충동에 비하면 한참 아랫길인데요.

  • 28. ...
    '13.10.2 6:04 PM (119.201.xxx.203)

    평창동에 집이 있어서..- 평창동에 살아서가 아닌 남자 명의로 집이 있어서로 저는 이해했는데요..그동네에 자기명의 집이 있을정도면 괜찮다..뭐 그런것 아니었나요?

  • 29. 평창동
    '13.10.2 6:14 PM (110.70.xxx.29)

    평창동에서도 세검정쪽은 원룸이랑 옥탑방도 많더만요. 그리 부촌 아닙니다. 집값이 안 올라서 강남으로 가고 싶어도 못 가고 눌러앉는 사람도 많고. 하기사 일반적으로 보면 좋은 동넨 맞아요

  • 30. 뻘글인데
    '13.10.2 6:46 PM (121.129.xxx.203)

    한국 가장 고급 백화점이 신세계인가요 일단 신세계는 사람이 별로 없어서 좋긴한데 거기 판매원들이 주제넘게 불친절해서 항상 롯데로

  • 31. .시댁이 아주 부자
    '13.10.2 6:55 PM (125.137.xxx.114)

    예전에 기사에서 시댁이 아주 부자라는 .....

    단순히 검사가 아니라

  • 32. ....
    '13.10.2 7:22 PM (122.34.xxx.73)

    성북동 그분들이 사는 곳은 집을 팔고 사고도 잘 안하기때문에
    집값자체가 형성이 안되어있다고 하죠.
    보면 할아버지집 아버지집 우리집 이렇게 대대손손 모여살고요.해외에 나가도 집 안팔도 나가더라고요...
    신세계 본점이 국내 최강인것도 맞고요...

    성북동에살았던 시절 너무 놀라웠던건
    그냥 대대손손 부자라들 그런지
    남들시선 꾸미는거 이런거에 다들 관심없고
    맘에 여유들이 많아서 그런가
    길동물들이 쓰레기통 다 엎어놔도
    애들이 먹을게 없어서 그렇지 그러면서 그냥 처음보는 집에서
    다 치워요
    그런걸로 싸우는걸 본적이 없어요
    나중엔 자꾸 엎고 청소하기ㅡ힘드니
    밤에 대문앞에 밥주고
    아침일찍 누가 다니기전에 그릇 다 치우더군요 @.@
    집마다 정원이 많으니 길냥이가 이집 저집 날아다며드나든데
    집집마다 자기네집에온 고양이라며 잘챙겨주고..
    한번은 한놈이 사고로 죽었는데
    서로 자기네만 돌보는 고양인줄 알았는데
    알고보니 네집이나 돌아가며 사는놈이었어요ㅎㅎ
    죽을땐 그 여러집중 초딩남아가 넘 예뻐했다더니
    그집에ㅜ가서 쓰러져 죽었네요 ㅜㅜ
    뭐 그동네에 살땐 몰랐는데
    보통?동네오니
    주민들이 이런저런 문제로 넘싸워요
    양보도없고 길강아지 고양이ㅜ해꼬지하고요ㅜㅜ

  • 33. 정답
    '13.10.2 7:36 PM (218.152.xxx.147)

    전통적인 부자들이야 강북 살지 몰라도 2세들은 다 강남으로 내려오는 추세이고...222222

    직접 본 것도 아니고 어디서 주워들은 걸로 잘난 척들 좀 하지 마세요.2222222

    반은 맞고 반은 틀린 발언이 바로 '진짜 부자는 평창동/한남동/성북동산다' 이 말입니다. 꼭 뭔가 자기 혼자 대단한거 안다는 사람들이 이런말 즐겨하는데, 제가 이말을 처음 들은게 1988년 초등학교 3학년때 옆에 짝 한테서였으니 굉장히 오래된 말인것 같아요. 그런만큼 요새 트렌드하고는 약간 빗겨나있구요.

    솔직히 진짜 딱 일부 재벌가들 빼놓곤 강남 부자 수준하고 평창이니 성북이니 이런동네 부자수준하고 큰차이 안나요. 그리고 이건희 사는곳은 한남동 아니라 이태원동입니다. 흔히 말하는 '한남동 저택'뭐 이럴때도 한남동 절대 아니고 이태원동에 있는거 말하는거에요. 사실 한남동은 한남더힐 및 일부 빌라 빼놓고는 아주 극 영세민 동네에요.

  • 34. ...
    '13.10.2 7:56 PM (121.151.xxx.121)

    평창동등 강북은 서민들이 사는곳이구요 강남은 부자들 사는곳입니다

  • 35. 211.192.xxx.132
    '13.10.2 9:35 PM (119.69.xxx.48)

    주워들은 걸로 진짜 아는 척 하는 건 님이네요. 10억대 주택도 있겠지만, 평균은 30억대입니다.
    2세들이 강남으로 내려온다는 것도 평창동이나 성북동엔 주택이 한정돼 있어서 수요를 감당하기 힘들기 때문이죠.
    한남동도 이태원동을 포함해서 일종의 고유명사처럼 사용되는 것이죠.

  • 36. 진홍주
    '13.10.2 9:47 PM (221.154.xxx.19)

    사람들 인식도 무시 못하죠...평창동 전통있는 명문의 부자 강남 졸부
    비록 그 안에 평범한 사람들이 살고 있겠지만 사람들 인식은 이래요

    평창동에...사법시험합격 어쩌고 저쩌고 하는것보면서....현재도 부자고
    미래의 부와 권력을 잃지 않을려는 영악한 선택이라는 생각이 제일 먼저
    들었어요.....그리고 믿음도 종교가 맞으면 서로 편하죠.

    걍..... 된장 이소리가 절로 나오던데요ㅋ~

  • 37.
    '13.10.2 9:58 PM (211.58.xxx.227)

    근데
    평창동에 검사가 왜 하고많은 연예인중에서 한지혜였을까요.
    김태희랄지 아니면 엄친딸들 많은데.
    전라도 광주 출신에 학력도 그닥, 품행도 그닥, 연기력도 그닥, 인기도 그닥, 거기에 뭐 이동건과 블라블라까지.
    참 의문인데요.
    뭐 둘이 좋아서라면 상관없는거지만, 강남부자랑 평창동 부자는 급이 다르다는 댓글 보고 문득궁금하네요

  • 38.
    '13.10.2 9:59 PM (211.58.xxx.227)

    그리고 좁은 나라에서 뭔 강남 강북 평창동 누가 더 부자가 어딨어요.

    상해가면 300억짜리 아파트도 있고 홍콩도 그렇고 도쿄도 그렇고

    왜들 초딩들처럼 그러세요.

  • 39. 동감
    '13.10.2 10:52 PM (110.70.xxx.99)

    진짜 부자들은 성북동 산다느니 평창동 산다느니 하면서 강남깍아내리는 말들 웃겨요.하여간 우리나라의 구분짓기는 참 유치해요. 그것도 자기가 직접 평창동 성북동 사는 사람들이 저런말하는거면 몰라, 그것도 아니면서 그저 강남사람들 깍아내리기 위한 일종의 열폭심리인거죠. 지방대생들이 '서울대 아니면 다 똑같애'말하는것과 비슷한 심리랄까..

    자기들이 뭐 대단한거 알고있다는듯이 말하는데 위에 어느분말대로 굉장히 오래전부터 있었던 말이죠.

    몇명 재벌가들 때문에 두각이 되긴해도 그 아래부자들은 강남이나 그런동네나 수준차이 전혀차이없어요. 진짜부자라는 실체없는 허황에 편승해서 강남까고싶은 사람들의 처절한 몸부림이겠죠.

  • 40.
    '13.10.2 11:26 PM (211.192.xxx.132)

    저위에 왜 발끈하심?

    진짜 평창동 빌라(연립) 사시나....

    30억이면 압구정동이나 청담동 와서 그 평수 못 얻어요. ㅎㅎㅎ 평수 대비 생각하셔야죠. 82에서는 어디서 주워들은건 많은데 정확히 모르는 사람들이 설치는 듯.

  • 41.
    '13.10.2 11:27 PM (211.192.xxx.132)

    하기사 저런 말 하는 사람들은 평창동에도 못 살겠죠.

    저런 사람들이 강남 이사가면 '개포동'처럼 급-강남 최고 주의자 되는 것임.

  • 42. ..
    '13.10.3 1:20 AM (219.254.xxx.213)

    한지혜랑 같은급인 사람들 몇몇 보이네요.
    여기서 또 어디가 더 부자동네냐고 열내고있음 ㅡㅡ
    좁아터진 나라에서.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04063 공동명의된 땅 담보가능한가요? 2 공동명의 2013/10/02 810
304062 미국 숏다운 언제쯤 풀릴까요? 5 걱정 2013/10/02 1,571
304061 연수원사건 고인 어머니 민사소송하셔서 4 어머니 2013/10/02 2,964
304060 5주차에 입덧이 많이 줄었다는 글을 보고 4 엄마 2013/10/02 1,391
304059 연수원 상간녀 주변인들이 82에만 집중상륙했군요? 5 ... 2013/10/02 2,684
304058 치과 의사선생님 계시면 조언 좀 주셔요~ 2 질문 2013/10/02 877
304057 펌)차승원 아들 차노아 징역 10월 구형, 차승원 탄원서 제출 5 ㅣㅣ 2013/10/02 5,145
304056 중1 남학생인데 피씨방 가는거 허락하시나요? 7 학부모 2013/10/02 1,380
304055 내일설악산가는데 날씨어때요? 2 여행 2013/10/02 3,033
304054 입술저림 와사풍 한의원 1 ..... 2013/10/02 4,914
304053 jtbc손석희 클로징멘트.. 5 ㅇㅇ 2013/10/02 3,811
304052 설렁탕 끓일때 우유 넣으면 더 맛있나요? 8 진짜궁금 2013/10/02 2,670
304051 집수리시 마루교체한다면 어떤 바닥재를 추천하실런지요? 희망 2013/10/02 848
304050 열무 물김치엔 감자가 제격이네요. 11 ... 2013/10/02 2,825
304049 상간년 이모씨 때돈벌거같아요 4 2013/10/02 3,618
304048 입맛 돋우는 음식 11 입맛 2013/10/02 1,921
304047 사과잼 맛있던가요? 8 일대일 2013/10/02 1,506
304046 집에 버터랑 후르츠잼있는데 토스트만들 때 9 ㅇㅇ 2013/10/02 1,284
304045 냉장고 문짝 정리 용기 오프라인에서 어디가야 살 수 있어요? 3 ^^ 2013/10/02 930
304044 남학생들 요렇게 입는게 이뿌더군요 3 2013/10/02 2,477
304043 부당한 일을 당했어요 힐링 용 영화 추천부탁드려요 8 힐링 2013/10/02 1,173
304042 훼북 프로필 사진 어떻게 추가하나요 3 ㄷㄷㄷ 2013/10/02 493
304041 중간고사 무슨과목 ,언제들 보나요 1 초등 2013/10/02 475
304040 근데 사법연수원 남자 파면 당하면 앞으로 어떻게 되는 건가요? 36 고양이2 2013/10/02 11,808
304039 지금은 없어진 쇼핑몰 모델 중에 엄청난 미인이 있었는데 1 ... 2013/10/02 3,5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