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가락동 쌍용1차

고민 조회수 : 5,304
작성일 : 2013-10-01 22:01:15
어제 광장동과 가락동아파트 어쭤봤었는데요.

http://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1663331&page=1&searchType=sear...

알아보니 가락쌍용1차도 괜찮아 보이는데 가격이 주변에 비해 저렴히네요. 학군은 좋으나 지하철이 좀 멀어서인지? 아님 다른이유가 있는건지 아시는분 계시면 조언 부탁드려요. 주말에 돌아보긴 할껀데 좀 알고가야 좋을것 같아서요.
IP : 218.237.xxx.49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고민
    '13.10.1 10:04 PM (218.237.xxx.49)

    쌍용은 39평? 보고있어요.가격이1-2년사이에 많이 내려간듯한데...거품이 빠진건지 아님 다른 이유가 더 있는지 궁금하네요.

  • 2. 고민
    '13.10.1 10:17 PM (218.237.xxx.49)

    윗님이 말씀하신 단점은 광장현대3단지도 비슷한건 같은데 쌍용이 훨씬 싸서 의문이예요...

  • 3. 어머나
    '13.10.1 10:20 PM (58.124.xxx.211)

    거주자임
    실평이 좀 작게 나왔고.... 주차도 1인당 1대는 댈 수있어요..-- 요즘 아파트들처럼 넉넉하지는 않아요

    단지내에 초등학교 , 단지 담벼락옆에 중학교 붙어있어서 학교보내기 좋고요

    지하철역은 3호선 경찰병원역이 6분거리... 5호선오금역이 7분정도 . 개롱역이 7-8분정도 떨어져있어요..어른걸음으로요...

    2호선은 잠실역가는 버스타고 가서 잠실가서 가던지... 아니면 3호선타고 가서 교대에서 갈아탑니다.

    다닥다닥 붙어있어서 좀 답답하게 느껴지고요...
    채광이 좋지않은 집들도 많아요... 당연히 고층일수록 채광은 좋고요

    남향집 동향집 에 따라서 가격차이가 약간 있습니다.

  • 4. 아마도
    '13.10.1 10:26 PM (125.131.xxx.193)

    어중간한 연식(1996년), 근데 단지가 답답하고 용적률이 높아서 목동이나 여의도같이 훗날 재건축을 기대할 수조차 없기 때문이 아닐까요

    저는 개인적으로 올림픽공원 너머 방이동 코오롱이나 대림, 오금현대도너무 좋았는데 재건축은커녕 리모델링의 가능성도 없는 오래된 고층 아파트라 포기했습니다

  • 5. 고민
    '13.10.1 10:27 PM (218.237.xxx.49)

    어머나님, 고맙습니다. 몇개만 더 여쭤봐도 될까요? 경찰병원역에서 단지까지 오는길이 어떤가요. 초등여자애들이 있어서 신경이 쓰이네요. 난방은 잘되나요?

  • 6. 고민
    '13.10.1 10:33 PM (218.237.xxx.49)

    아마도님, 말씀하신건 투자개념에서 가치가 떨어진다라고 해석할수 있겠네요. 실거주목적이긴 하나 그래도 떨어지진 않았음 해서 신경이 쓰이네요

  • 7. ..
    '13.10.1 10:37 PM (211.212.xxx.218)

    전용면적 보시면, 그냥 32평이구요.
    단지가 고층인데도 다닥다닥 붙어 있고, 결정적으로 중앙난방에 관리비가 비싸더라구요.
    지하 주차장이 엘베랑 연결이 안되어 있어, 불편하구요.
    살다가 나와서 아는것만 나열했어요.
    단지랑 초등이 붙어 있어서, 학교 보내긴 좋아요.

  • 8. ....
    '13.10.1 10:42 PM (183.98.xxx.29)

    올해 2월까지 거주했었어요.
    1. 붙어 있어서 많은 집들이 해가 잘 안 들어요. 남향집이었는데도 오후 세시 이후면 해가 안 들었어요.
    2. 주차는 비교적 괜찮아요.
    3. 학군이 좋다고 하시는데, 저도 좋은줄 알았어요. 중학교까지는 괜찮아요. 바로 앞에 송파중학교 붙어 있는거 아시죠? 그런데 고등학교 학군이 참 애매해요. 딱히 갈만한 곳이 없어요. 그 주변에 보인고가(남고) 자율고 된 이후로 경쟁률이 높아지고 있는게 오히려 주변 학군이 그리 좋지 않아서라고 생각해요.
    4. 경찰병원역에서 내려서 출퇴근했어요. 걷는 길이 쾌적한 길은 아니예요. 크게 험한 길도 아니예요. 오금역은 구치소따라 쭉 걸어와야 해서 좀 그렇고 개롱역은 글쎄요, 출퇴근하기는 여자한테는 좀 멀어요.
    5. 제가 살던 집은 베란다를 튼 집이었는데, 난방 넣지 않고 대충 수리한 집이라 겨울에는 거실이랑 방 하나(방쪽 베란다 튼곳) 그쪽에서는 사람 못 살았어요. 너무 추워서요. 따뜻한 방은 따뜻했네요.

  • 9. ....
    '13.10.1 10:45 PM (183.98.xxx.29)

    하나더요, 실평수가 작은 집이라 일반적인 39평보다 작게 생각하셔야 할 것예요.

  • 10. 가락쌍용1차
    '13.10.2 12:47 AM (218.238.xxx.57)

    20평대 비해 30평대가 가격 많이 빠진듯~
    위에 단점위주로 쓰셔서,,,
    초등자녀 두신분들 실거주 하시기에 이만큼 좋은 환경도 없습니다. 대단지에 편의시설 최고
    둘러보시면 감! 이 오실거에요.
    급매30평대 매매해서 올수리하시면 출퇴근,교통, 어린아이 교육환경 다 좋았어요
    저희는 예전 살다 매매하고 지금은 남편 직장땜에 동탄으로~
    보통은 지인들 봐도 광장현대3-5단지, 가락쌍용1차 ,래미안 묶어서 하루 부동산 순회 하시더라는
    가락에서 대치동 학원가 보내기도 가까운..
    광장부터 가락까지 둘러보시면 분명 원글님집 딱! 있을겁니다

  • 11. 궁금
    '13.10.2 9:49 AM (175.209.xxx.117)

    전용면적을 보세요.38평이 아니라 32평 입니다.그래서 싼것 같이 느끼셨군요.

  • 12. 갈등
    '13.10.2 10:07 AM (14.52.xxx.57)

    광장3단지도 같은전용면적이 최소 5천이상 차이나서요. 오래되긴 광장동이 더 오래됬는데...

  • 13. ..
    '13.10.2 11:07 PM (211.212.xxx.218)

    광장동하고 가락동하고 비교 많이 하는지는 모르곘구요, 거리가 있어서요.
    래미안하고 쌍용은 가격 차이가 많이 나서, 비교 대상은 아니네여.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10201 대마씨유(햄프오일)의 효능 건강 2013/10/18 37,584
310200 베스킨라빈스 아이스크림 중 뭐가 젤 맛있나요? 21 베라 2013/10/18 3,406
310199 결혼식때 친구 가방들어주고 한복 같은거 챙겨다주는 일을 하는데요.. 6 친구 2013/10/18 1,876
310198 아이 교복에 컴퓨터용 사인펜자국 어떻게 지우나요? ,,, 2013/10/18 646
310197 이베이에서 물건 사시는 분 계신가요? 10 구매 2013/10/18 1,237
310196 드디어 집 팔았어요. 10 만만세 2013/10/18 3,730
310195 전기렌지.. 좋은 상판과 발열체 쓴 제품을 고를지.. 외관이 예.. 6 ... 2013/10/18 1,355
310194 생리 마지막날 수영할때요 7 .. 2013/10/18 11,408
310193 줄돈 빨리 주세요? 늦게 주세요? 22 2013/10/18 2,765
310192 늙은 호박 원래 그리 비싼가요?? 7 .ㅇ 2013/10/18 2,517
310191 제 댓글이 정말 남자들에게 가루가 되도록 까일정도의 생각인가요?.. 9 이게 정말... 2013/10/18 2,145
310190 스팀 청소기 쓰시는 분들 좀 추천 좀해주세요~~ 2 밀대질힘들어.. 2013/10/18 995
310189 조카 머리에 물혹이 있다는데...ㅠㅠ 2 ///// 2013/10/18 2,253
310188 속이 답답할때...어떤걸 먹으면 그나마 괜찮을까요? 1 미안함 2013/10/18 768
310187 아까 아일랜드 이야기 - 질문방에 사진 몇장..ㅋ 2 ownit 2013/10/18 662
310186 유산균추천해주세요 1 . 2013/10/18 980
310185 아파트 사시는분~ 엘리베이터 유동인구 제일 많은 시간대가 언제예.. ... 2013/10/18 622
310184 오늘 들은 쌍욕이 살면서 들은 걸 다 합친 것 보다 많아요 ㅠㅠ.. 30 나한테 왜그.. 2013/10/18 10,791
310183 토요일에 장안동에서 여의도까지 버스타고 가는거 무리일까요?? 4 YJS 2013/10/18 515
310182 미안한 사람한테 꽃을 선물을 드리고 싶은데 3 미안함 2013/10/18 424
310181 틈새가구 파는곳 아시는분?? 질문 2013/10/18 832
310180 네일아트 배우고 싶은데 추천 부탁 드릴께요-업계에 계신분 있나요.. peach7.. 2013/10/18 358
310179 꿈해몽을 부탁해~~ 2 DREAM 2013/10/18 623
310178 농협예금을 어떻게 하는 게 좋을까요? 8 고민 2013/10/18 1,401
310177 실버보행기에 관하여 정보를 얻고 싶어요. 7 중년아줌마 2013/10/18 1,0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