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서울 대동세무고나 일신여상 다니는자녀분들 계신가요?

특성화고.. 조회수 : 4,600
작성일 : 2013-10-01 21:02:37

아이가 이제 중3졸업반인데 인문계고등학교가서 잘할 자신이 없다며,

그럴바에는 차라리 대동세무고나 일신여상가서 세무나,회계,금융쪽으로 공부해서,

대학교를 가고싶고, 여의치 않을경우는 은행이나 세무공무원쪽으로 취업을 원하는데요.

자녀를 보내신분들 어떠신지요?

내신어느정도까지 합격이 되는지,

학교분위기는 또 어떤지,

처음 생각했던데로 대학이나 취업이 가능한지요?

등록금이나 기타 학교에 들어가는 비용은 어떤지요?

아시는분들은 꼭 답글 부탁드립니다.

IP : 1.234.xxx.113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특성화고.
    '13.10.1 9:21 PM (1.234.xxx.113)

    사는지역에 학교가 공부를 많이시키고,잘하는 학교입니다.
    주위 정말 잘하는 학교애들이 고등학교에모이면 ,
    상위권은 힘들곳같고,
    그렇다고 꼭 하고싶고 잘하는게없다보니,
    차라리 이쪽 고등학교에 가서 일찍부터기본적인부분을 깊이있게 배우는 낫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어요..
    정말 잘하는 애들은 따라갈수가 없다며,
    기죽어 있어요...

  • 2.
    '13.10.1 9:21 PM (61.73.xxx.109)

    2009년 일신여상 관련 기사를 보면 취업률은 높지만 은행권 취업은 전교에 단 한명도 없다는 기사가 있어요 최근 몇년간 정부 정책 때문에 은행 등의 기관에서 고졸채용을 실시하긴 했지만 그나마도 정권 바뀐 후로 축소 됐고 은행 취업은 특성화고에서도 최상위권 아이들이 가요
    그리고 실업계 전형을 생각하면서 실업계 가는 아이들 많이 보긴 했는데 학교에서 배우지 않는 것을 수능 과목으로 공부하기 위해 따로 학원 다니면서 고생 많이 하고 대학 가서도 적응에 어려움 느끼는 경우가 많답니다

  • 3. 고졸은
    '13.10.1 9:34 PM (211.234.xxx.237)

    자영업 아닌이상 직장의 주홍글씨입니다
    임금도 호칭도 달라요
    직군전환 시험도 어렵고 승진을 해도 그들만의 승진이죠
    제 경험입니다

  • 4. 돌돌엄마
    '13.10.1 9:37 PM (112.153.xxx.60)

    아휴.. 여상 나와서 은행 들어가는 얘기는 언제적 이야기인지.. 제 친구가 고대 경제 나와서 은행에 들어가서 깜놀했답니다. 텔러들이 여상 출신인 줄 알았는데 알고보니 건대 숙대 홍대 등 중위권대 출신 언니들이었대요.
    사실 제 동생이 일신여상 나왔는데, 제가(경영학과) 1학년 1학기에 배운 내용을 3년 내내 ㅂ

  • 5. 돌돌엄마
    '13.10.1 9:38 PM (112.153.xxx.60)

    배우는 거 같더라는.......;;;;; 깊이는 무슨.......

  • 6. 특성화고....
    '13.10.1 9:42 PM (1.234.xxx.113)

    말씀감사합니다.
    제가 잠깐 알아본봐로는 대동세무고는 대학진학률과 취업률이 상당히 높아서,
    전혀 생각해보지 못한 상업고를
    괜찮을 수도 있나?
    잠시 생각해봐야하나 싶었는데,
    조언들 정말 감사드려요...

  • 7. ...
    '13.10.1 11:53 PM (110.35.xxx.61)

    오늘 네이버기사에 마이스터고와 특성화고 취업률에 관한 게 있더라구요..
    취업유지가 어려운가 봐요.
    조카도 마이스터고에 다니고 있는데 걱정이에요..

  • 8. 으악
    '13.10.2 12:14 AM (183.108.xxx.131)

    대동상고가 취업률이 좋아요?
    저 학교 다닐 때는 공학이라 둘이 들어가서 셋이 나온다는 그런 무시무시한 학교였는데요.
    좋은 동네에서 학교 다니면 그래도 중간은 해요.
    저희 고등학교도 대동상고 옆에 있는 학교로 그렇게 공부 잘하는 학교 아니었는데 그래도 절반은 인서울하고 멀리가도 수도권이었어요. 여고라서 지방은 더 안 보내는 추세긴해서인지는 몰라도. 제 친구들 중에 지방대 나온 애들 없고요. 공부하는 환경이 중요해요. 하다보면 남들처럼.중간은 갈.수 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05752 요즘 영화 뭐 볼거 있나요? 5 ... 2013/10/03 1,249
305751 제 게으름 어떻게하면 고칠수있을까요 4 songso.. 2013/10/03 1,814
305750 청원피스 아래에는 뭘 입어야 하나요? 3 홍홍홍~ 2013/10/03 1,494
305749 이것도 중독인가요 ... 2013/10/03 684
305748 수상한 출장 6 아줌마 2013/10/03 1,796
305747 스타일링 팁 2탄 !!! 227 휘파람 2013/10/03 21,200
305746 내가 행복하다고 느낄 때 3 호호호 2013/10/03 1,406
305745 면접 떨어진회사 다시 들어가는것 3 캔디 2013/10/03 1,560
305744 오늘 휴일이라 초등저학년,미취학 남자 아이둘 데리고 인사동 가볼.. 3 인사동 2013/10/03 1,044
305743 꽃게 드시러 서해안 어디로 가세요? 4 아는게 힘이.. 2013/10/03 2,126
305742 당귀팩 알려주신 피부미인 언냐~~~~ 완전 감사해요 ^^ 12 ⓧ빨강마녀 2013/10/03 7,788
305741 얼굴 거친데 우유가 정말 좋네요 9 수세미 2013/10/03 4,213
305740 왜 외롭다는 글이 많은지 알겠어요.. 4 2013/10/03 2,375
305739 통유리의 저주? 해운대 초고층 아파트의 비밀 24 ``````.. 2013/10/03 18,915
305738 근데 남자들은 기본적으로 가정을 지키려는 욕구가 덜한가요? 5 00 2013/10/03 2,638
305737 아이허브 입문! 근데 질문이 있어요.................. 4 차차부인 2013/10/03 1,179
305736 사법연수원생 불륜 판결까지 지켜보며. 싫다 2013/10/03 1,850
305735 자식들과 식사할때 죽어라 반찬 휘젓는 어머님.ㅠㅠ 39 진심.. 2013/10/03 13,180
305734 사법 연수원 사건 피해자 말이예요. 14 그냥 이혼하.. 2013/10/03 9,550
305733 굿와이프 시즌 5 시작했어요 4 우앙 2013/10/03 1,707
305732 지금까진 사주가 대충 맞는거 같아요 1 .... 2013/10/03 1,740
305731 지금 이 시간에 갈데 없나요. 3 ........ 2013/10/03 1,390
305730 혀끝에 깨알만한돌기가 생겼어요. 3 아파요. 2013/10/03 4,046
305729 솔직히 가난한 집 딸 혼사하기 싫습니다 62 .... 2013/10/03 29,072
305728 제주시 연동에 맛집 좀 알려 주세요 2 제주 2013/10/03 1,6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