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참 힘든하루를 보냈습니다
몇년만에 걸린감기가 종합선물세트감기여서 죽다살았구요
말 바꾸어서 저를 곤경에 빠지게 한 직장상사......
진상+진상 회사고객에다가
급여도 줄게 생겼네요(ㅎㅎ급여가 줄다니 살다보니 이런일도 )
아이고 사람이 싫어집니다
산에 들어가 움막에서 나물 캐서 먹고 살고 싶어요
내일은 또 어떻게 살아가야 할까요
ㅠㅠㅠㅠㅠ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힘든하루를 보냈습니다
휴..... 조회수 : 1,246
작성일 : 2013-10-01 20:58:08
IP : 180.69.xxx.112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ㅠㅇㅠ
'13.10.1 9:12 PM (223.62.xxx.113)원글님 토닥토닥.
힘내세요.......2. 원글
'13.10.1 9:13 PM (180.69.xxx.112)ㅠㅠ 감사해요
댓글도 없어서 더 우울하던차에 ㅠㅠㅠ3. 똘똘이
'13.10.1 9:32 PM (122.32.xxx.10)저도요 회사에선 며칠동안 야근하면서 해놓은 일 다시 해야하고 집에와선 처쌓인 일 남편은 술마시러 갔는데 문자로 저한테 안좋은 소리나 해대고 왜사나모르겠네오
4. 원글
'13.10.1 9:47 PM (175.223.xxx.62)산에서 살고파요 ㅠ
5. ㅇㅇ
'13.10.1 9:57 PM (223.62.xxx.13)토닥토닥 해드릴께요. 사실은 저도 오늘 죽다 살아난 기분이예요.ㅠㅠ 차로 이리뛰고 저리뛰고 정말 정신이 하나도 없는게 ㅠㅠ 일도 급하다보니 꼼꼼히 안하고 덜렁대며하다가 실수해서 사고치고..혼나고 누가 내맘을 알리요..하고 속으로 삭히고 있네요.
6. ..
'13.10.1 11:02 PM (68.110.xxx.222)잘 견뎌내시면 좋은날 올거예요. 인생만사 다 새옹지마라고, 죽을거 같이 힘들다가도 또 웃을날 오더라구요.
힘내시고, 그냥 사소한거라도 감사할 거리를 찾아서 기도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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