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오래 사귄 사람과 헤어지고 다른사람과 결혼하면...

... 조회수 : 7,024
작성일 : 2013-10-01 17:26:05

 

5, 6년 남자 사귀던 여자가 다른 남자와 결혼할 때 소문이 안좋다는 등

그런 얘기를 몇 번 봤는데 정말 그런가요?

 

7년정도 사귀다가 헤어지자마자 3개월이나 6개월정도만에 다른 사람과 번개처럼 결혼할 때나

'이건 뭐지?' 라고 생각이 들지

헤어지고 1~2년후에 다른 사람과 결혼해도 뭐라고 하나요?

 

결혼준비 거의 끝까지 하다가 예단 때문에 헤어졌다고 하면

남자 쪽에서 과하게 요구했나보네.. 하고 말지

다음에 다른 사람과 결혼할 때 그것이 흠으로 생각되지는 않았거든요.

 

이해가 되지 않네요.
IP : 119.69.xxx.3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10.1 5:27 PM (72.213.xxx.130)

    한혜진이 그런 경우였죠. 별로 욕 안하던데요.

  • 2. ㅇㅇㅇ
    '13.10.1 5:27 PM (14.63.xxx.90)

    결혼하면 몇년이 아니라 몇십년 같이 살텐데 별 걱정을...

  • 3. ㅡㅡ
    '13.10.1 5:33 PM (118.222.xxx.161)

    그런생각 별로 안해요
    그냥 인연은 따로있구나 그정도?

  • 4. ...
    '13.10.1 5:35 PM (119.69.xxx.3)

    그쵸?

    그런데 82에서도 그런 글이 가끔 보여서 정말 그렇게 생각하는지 궁금했어요

  • 5. ...
    '13.10.1 5:38 PM (175.194.xxx.113)

    오래 사귄 남친 있는데 바람 피운 상대랑 양다리 걸치다가 결혼한 것도 아니고
    사귀던 사람과 헤어진 뒤에 만난 사람과 결혼한 것까지 소문이 안 좋게 날까요?

    당사자에게 잘못이 없는 나쁜 소문까지 미리 걱정할 필요는 없죠.

    남자 한 번도 안 사귀고 선 봐서 결혼하는 여자도 소문이 안 좋게 나려면 날 거에요.

    별로 흠이 되지도 않는 걸 가지고도 소문이 돌기도 하고
    정작 흠이 되는 것도 소문 안 나고 묻히기도 하니까요.

  • 6. ...
    '13.10.1 5:38 PM (119.201.xxx.203)

    누가 욕하나요...제주변에 오래사귄사람과 헤어지고 다른사람과 결혼한 경우 많은데요.그냥 결혼상대가 아니니까 그런가보다 하죠..이남자 저남자 양다리 문어다리 걸치고 막 논 여자가 욕먹지 한명과 사귄게 왜 욕먹을 일인가요..

  • 7. 그러게
    '13.10.1 6:01 PM (121.66.xxx.218)

    정말 인연은 따로 있나 보다 이런 생각 들던데요...
    제 주변에도 오래 사귀다가 헤어지고 6개월, 10개월만에 결혼하는 커플들 많이 봤는데,
    정말 너무너무너무 이쁘게 잘 삽니다..

  • 8. 이혼
    '13.10.1 6:16 PM (1.229.xxx.168)

    살다가 헤어지는것도 흔한 세상인데
    사귀다 헤어지는것 같고 누가 뭐라하나요?

  • 9. --
    '13.10.1 6:36 PM (92.74.xxx.16)

    오래 사귄 사람이 오히려 더 빨리 새 사람 만나고 결혼도 빨리 해요.
    공백 못 견뎌요.

  • 10. ....
    '13.10.1 7:11 PM (218.234.xxx.37)

    타이밍이겠죠.. 보통 오래 연애하면 어렸을 때 만나서 연애한 거잖아요.
    7, 8년 사귀다가 헤어지고나면 (둘이 나란히 권태기가 오던 어느 한쪽의 변심이든)
    보통 결혼 적령기가 되죠. 서른 내외로..
    어렸을 때 만나는 사람이야 그냥 좋으면 그만이었지만 나이 20대 후반 들어서 그렇게 맹목적으로 애정만 갖고 만나는 것도 답답한 거고, 서른 내외 되면 어느 정도 결혼 생각하고 사람 만나니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17798 한사람에게 보험 15개정도 들어주었네요 4 ... 2013/11/07 1,833
317797 국어가 90인데 2등급 받을 확률은 얼마나 될까요 ㅠㅠ 6 ,,, 2013/11/07 2,542
317796 주말 비온다는데 담양여행 미뤄야하나 고민되서요... 2013/11/07 639
317795 가스렌지 그 불 나오는 동그란 부분 세척 어떻게 하나요? gdd 2013/11/07 897
317794 머리 빠르게 자랄수있는 방법좀 알려주세요 8 머리잘랐어요.. 2013/11/07 1,080
317793 빌보 아우든 어떤가요?? 9 ^^ 2013/11/07 3,809
317792 해피콜 누룽지팬 어떤가요? 누룽지 맛있게 잘되는지... 1 누구라도 2013/11/07 3,582
317791 저 이 수영복 입어도 될까요? 2 수영초보 2013/11/07 1,133
317790 나를 버린 생부가 연락해온다면. 6 -- 2013/11/07 2,130
317789 내가 요즘 빠진 된장질.. 6 된장 2013/11/07 2,871
317788 고양이나 강아지한테 잔소리하면 13 ,,, 2013/11/07 2,859
317787 나이 40인데 디자인쪽 할수 있을까요? 12 늦었어 2013/11/07 2,393
317786 오로라 공주에서..너무 외로워 보여요 6 휑하다 2013/11/07 3,687
317785 탄이야 오늘은 내꿈속에 나와됴 5 ㅠㅠ 2013/11/07 1,477
317784 오이맛고추가 많아요 3 안매운고추 2013/11/07 986
317783 여자아이 이과가 대학가기 훨씬 편한가요? 9 ........ 2013/11/07 3,018
317782 “김무성 서면조사 안했다…조사방식도 결정안돼” 이진한2차장 들.. 2 // 2013/11/07 854
317781 이런 경우에도 반품하겠다고 하면 진상일까요? 14 저... 2013/11/07 3,949
317780 제사상 7 ... 2013/11/07 1,164
317779 젊음의 정점에서 우울.. 3 .. 2013/11/07 1,397
317778 지성 완전 미춰~~버리겠어요 18 바바 2013/11/07 4,867
317777 차은상한테 로또번호라도 알려주고 싶네 24 아휴 2013/11/07 3,982
317776 아시아의 철의 여인, 둥두둥~~ 1 참맛 2013/11/07 905
317775 어머니가 300만원 넘는 장판을 사오셨는데.. 사기 같아요ㅠㅠ 5 br28 2013/11/07 2,329
317774 왜 상속자들 다음주 예고 안하죠? ㅜㅜ 10 ... 2013/11/07 2,6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