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학기중 전화상담

초등 조회수 : 502
작성일 : 2013-10-01 15:12:46
초등5학녀 남자아이입니다 그동안은 별문제없이 학교생활잘해왔구요 올해들어서 1학기중 한번 친구와 화장실서 장난치다 친구가 넘어져서 다치지는 않았지만 선생님께 걸려서 반성문써오고 부모님의견써오래서 써서 보냈습니다 2학기들어서두 잘지내다 오늘 친구랑 장난치다 친구를 놀렸다는 식의 반성문을 가져왔네요 친구사이는 원만한편인데 자꾸 이런식의 반성문을 가져오니 맘이 심란하네요 이런경우 학교시간끝나고 선생님께 전화드려서 학교생활이 원만한지 계속 말썽을 피우는지 여쭤봐두 될까요? 학기초에 하는 상담은 했었는데 학기중에 자꾸 이런일이 반복되니 좀심란해서요 답변부탁드립니다
IP : 114.201.xxx.97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ㄹ
    '13.10.1 4:18 PM (203.152.xxx.219)

    일단 자녀에게 절대 같은 일을 반복해선 안된다고 단단히 일러두시고요.
    한번 담임선생님께 면담을 하던 전화상담을 하는게 좋을것 같아요.

  • 2. 초등
    '13.10.1 11:04 PM (114.203.xxx.59)

    교사입니다. 제가 가장 신뢰하고 좋아하는 부모님은 원글님처럼 그런 경우를 접하셨을 때 단단히 아이를 타이르고 지도하셔서 학교와 같이 보조를 맞춰가는 부모님이예요.
    흔히들 이런 경우 '무슨 꿍꿍이가 있어서 아이를 괴롭히는건가?' '찾아가 보지 않아서 그러는 건가?' 하면서 오해하시고 불안해 하시는 분이 많은데 그런 교사가 없다고 단언할 수는 없지만 너무 신경많이 쓰시고 심란해하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5학년쯤이면 장난도 심해질 때고 4학년까지 안그랬어도 5학년되어서 주변에 친구상황도 달라지고 어떤 친구와 자주 접하느냐에 따라서 아이의 행동도 달라질 수 있다고 이해하시면 편하지 않을까요?
    그리고 선생님께 전화드려서 상담 받으셔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02859 얼마전에 심상치 않은 세계경제의 기류가 감지된다면서 비밀스럽게 .. 이상 2013/10/01 1,517
302858 한지민, 조카와 함께한 CF 촬영했네요. 5 한지민조카 2013/10/01 2,534
302857 오래 사귄 사람과 헤어지고 다른사람과 결혼하면... 10 ... 2013/10/01 6,955
302856 급질!!!! 코엑스 근처 전복식당 부탁해요!!!! 2 을.. 2013/10/01 862
302855 반석스포츠 거꾸리 어떤가요? 1 거꾸리 2013/10/01 1,638
302854 목동과 미사리의 만남의 장소 3 장소고민 2013/10/01 673
302853 발바닥 물집이 잘 잡혀서 그런데.. 두꺼운 양말 좀 추천해주세요.. 3 ... 2013/10/01 1,421
302852 소매치기만났어요 1 2013/10/01 1,108
302851 손 털고 일어나 청소해야하는데.. 엄마 2013/10/01 533
302850 초롱무 김치 3 바람 2013/10/01 2,126
302849 쿠키 구울때 오븐에 젖은 신문지 넣어도 되나요? 8 호잇 2013/10/01 1,770
302848 황교안이 nll, 조선일보기자 사건 배당에 까지 관여했네요 1 검찰내 법무.. 2013/10/01 600
302847 남편의 건강때문에 너무 걱정이에요... 5 너무 속상해.. 2013/10/01 1,738
302846 문자 보낼때 메일주소 자동으로 뜨게 하는 방법 없을까요? 1 핸맹 2013/10/01 542
302845 수학학원 고교과정 주 2회 너무 적나요? 3 수학 2013/10/01 928
302844 . 85 하.... 2013/10/01 14,392
302843 오늘 직장에서 넘 스트레스 받는데 마치고 뭐할까요? 4 직장녀 2013/10/01 1,040
302842 학교 운영위원회에서 왕따당했네요 ㅠㅠ 13 아마 2013/10/01 5,288
302841 오늘 덥네요 ㅡㅡ;; 1 랭면육수 2013/10/01 944
302840 [혈압주의] 사법연수원 불륜남의 추악함 6 또말이 2013/10/01 3,068
302839 아산병원 구내식당 몇시 오픈하나요? 2 아산병원 2013/10/01 5,174
302838 일본 “원전 후쿠시마 주변 수산물 판매 재개 ” 불안 흠... 2013/10/01 532
302837 휘슬러 압력솥 쓰시는 님들 봐주세요.. 7 ... 2013/10/01 3,038
302836 여자친구 때려 뇌사 상태 빠트린 20대 남자친구 참맛 2013/10/01 2,043
302835 짙은갈색이 너무 진해서 2 염색 2013/10/01 9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