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초등생 피아노 배우기 알려주세요

저요 조회수 : 1,332
작성일 : 2013-10-01 13:32:25

큰애가 3년 배웠어요.  체르니 30인지 40까지 배우고  재즈피아노좀 배우고 시간이 없어 요즘은 못하는데요.

전공시킬것도 아니고 해서 작은애는  제 생각에(제가 잘 몰라요.  피아노 배운적도 없고.. 정보가 없는 엄마중 하나라서요)   1,2년만 배워서  악보 보고 음악시험 볼 정도만 가르치면 되겠다싶었거든요.  그래서  아직 1학년인데 피아노를 안 시켰어요.

근데 어제 제 얘길듣고 다른 엄마들이  1,2년배워서는 악보 볼 실력도 안된다고 지금부터 빨리 가르치라고 하네요.

체르니 30번, 40번 정도까지 해야  악보 볼 정도가 되나요?   지금부터  시작해야 할까요? 

음악학원 물어보면 당연히  해야한다 그럴구고 좀 알려주세요.

IP : 211.58.xxx.49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악보 공부는
    '13.10.1 1:39 PM (180.65.xxx.29)

    계속 하던데요 6년동안..1년 배워 알면 이론을 왜 6년이나 할까요?
    그리고 1,2년배워 알아도 대부분 다 까먹어요 안하면 3년하면 40번은 안들어갔을것 같네요
    30까지 하고 나면 몇년 지나면 까먹더라구요

  • 2. ///
    '13.10.1 1:41 PM (118.216.xxx.156)

    피아노 치는게 목적이면 1~2년 가지고는 어림도 없고
    단순히 악보보고 음악시험이 목적이면 중학교 가기전에 이론수업 몇달 시키세요

  • 3. yj66
    '13.10.1 2:00 PM (154.20.xxx.253)

    사실 피아노와 음악 이론은 별개 입니다.
    엄마들이 피아노 배우면 저절로 음악 이론까지 터득 하는줄 아시는데
    따로 공부 해야 하는거구요.
    학교에서 보는 음악 시험은 또 하나의 암기과목이다 생각 하시면 됩니다.
    악기랑은 상관 없이 공부하면 되는거죠.
    피아노를 배워서 좋은 점은 악보를 볼 줄 알게 된다는 건데
    (노래를 부르거나 다른 악기를 할때 유리하죠)
    말씀하신것 처럼 그것도 체르니 40번은 되어야 가능한거구요.

    온전히 시험 때문이라면 피아노가 큰 도움이 안 될거에요.
    어릴때 악기 하나쯤은 하는게 좋겠다 하시면
    피아노로 시작해서 아이가 지겨워 하면 다른 악기로 바꾸는 것도 괜찮구요.

  • 4. 샬랄라
    '13.10.1 2:16 PM (218.50.xxx.51)

    음악을 즐기는 입장에서

    음악이나 악기나 모두 즐거운 것이 가장중요합니다.

    직업이 아니라면 말이죠.

  • 5. ..
    '13.10.1 6:40 PM (211.201.xxx.172) - 삭제된댓글

    6학년까지 주 3회라도 시키세요...힘들어도 체르니 꼭 시키시구요...그게 평생 갑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13553 등산 동호회 괜찮은데 있을까요? 11 .. 2013/10/30 3,037
313552 운동나가야되는데 오널도 후비적 후비적 4 .. 2013/10/30 732
313551 김진태 아들, 軍지원 네 번하고 결국 '면제' 11 참맛 2013/10/30 2,082
313550 10월 30일 [신동호의 시선집중] “말과 말“ 세우실 2013/10/30 304
313549 터키에서 인터넷쇼핑 가능한가요? sage12.. 2013/10/30 347
313548 재미교포이며 second language로 영어공부하신 분 중에.. 3 writin.. 2013/10/30 1,017
313547 너무 추워서 긴 패딩 입고 다녀도 덜덜덜 떨고 다녀요. 17 추워요 2013/10/30 3,387
313546 무지한 질문하나드립니다~ 선거관련~ 3 *^^* 2013/10/30 397
313545 꿈에 엄마를 만났어요^^ 12 엄마꿈 2013/10/30 1,895
313544 중학교 친구인데 조언부탁해요 7 .. 2013/10/30 1,115
313543 10월 30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세우실 2013/10/30 410
313542 소금이 조금 더러워요 도와주세요 6 소금 2013/10/30 1,245
313541 독일에 사시는 분 계시면 조언 주세요^^ 감사합니다. 4 유럽 2013/10/30 1,334
313540 막막한 상황입니다. 6 희망 2013/10/30 2,584
313539 디오스 야채칸에 물생기는 거 원래 그런가요? 2 ... 2013/10/30 875
313538 애랑 보내는 시간이 소중해서 어린이집 안보낸다는 사람 54 자격지심 2013/10/30 12,982
313537 먼지가되어 작곡가가..탤런트 이하나 아버지... 1 ,,, 2013/10/30 2,564
313536 공판장 과일장수아줌마 짜증나네요 ㅠㅠ 6 .. 2013/10/30 1,689
313535 30대 중후반 아직은 싱글인 직딩녀 친구~ 7 2013/10/30 2,596
313534 아이가 틱이 있으세요? 조언해주세요 9 김혜원 2013/10/30 1,461
313533 아기 길냥이들을 보내고,, 15 세월 2013/10/30 1,646
313532 중1학년 영어 단어책 추천좀 해주세요 2 영어선생님들.. 2013/10/30 966
313531 엘지텔레콤과 gs25 이용하시는분들 2 ,,, 2013/10/30 808
313530 유자식 상팔자 너무 재밌어요 9 고정 2013/10/30 3,049
313529 신랑이술먹고늦게온다는데요 2 저기요 2013/10/30 7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