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네티즌 “복지예산 쩔쩔매면서...군통제권도 없이 쪽팔리는 짓”

시가행진 조회수 : 927
작성일 : 2013-10-01 11:24:02

국군의 날, 10년만 대규모 시가행진…北 타격 신무기 공개

네티즌 “복지예산 쩔쩔매면서...군통제권도 없이 쪽팔리는 짓”

민일성 기자  |  kukmin2013@gmail.com
 
 

건국 65주년 국군의 날을 맞아 1일 10년 만에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과 서울 광화문 일대에서 시가행진이 벌어진다. 또 우리 군의 최신 신무기가 대거 공개된다.

탄도 미사일 현무2와 사거리 1천km 순항 미사일 현무3 등 최첨단 무기가 일반인에게 위용을 드러낸다. 우리가 개발한 토마호크형 순항 미사일 현무3는 사거리 1천킬로미터 이상으로 GPS 유도로 북한 전역의 핵심시설을 정밀 타격할 수 있다.

현무2는 사거리 300킬로미터 이상으로 축구장 수십개의 면적을 초토화할 수 있다.

이밖에도 지난 5월 서북 도서에 실전 배치된 이스라엘제 유도미사일 ‘스파이크 미사일’ 등 190여대의 각종 무기가 모습을 드러낸다.

오전에 기념식과 열병식에 이어 오후에는 서울 도심에서 한 시간 가량 시가행진이 벌어진다. 1만1천여명의 병력이 참가하며 서울 남대문에서 광화문까지 교통이 통제된다.

서울역-소월로-숭례문-세종대로 구간은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미래에셋생명 앞 삼거리-종각역 사거리, 동묘앞역-흥인사거리 구간은 오후 3시50분부터 5시30분까지 양방향 차선이 모두 통제되며 지상파 3사 등에서 생중계될 예정이다.

이같은 국군의 날 대규모 시가행진은 2003년 이후 10년만이다. 시가행진은 5년마다 열리지만 2008년에는 숭례문 화재로 취소됐었다. 이날 행사에는 척 헤이글 국방장관과 마틴 뎀프시 합참의장 등 미국의 군 수뇌부도 처음으로 참석할 예정이다.

최첨단 신무기가 공개되는 국군의 날 시가행진을 네티즌들은 곧이곧대로 보지 않았다. 관련 기사에는 “역대 독재정권이 항상 이렇게 국군의날 행사를 성대하게 치뤘지 복지예산 가지고 쩔쩔매면서 뻘짓할 돈은 있나보지?”(****는어흥이), “전근대적인 행사는,,,이제,,,좀,,,,자제하자”(퇴출사***), “독재국가에서 하는 짓거리 그만했으면.. 선진국에서 하는거 보셨나요. 김일성 김정일 김정은 박정희 전두환 노태우 카다피 후세인 좀 오래된 애들은 히틀러 무솔리니 등 이런 부류들이 주로 했던 짓거리... 창피합니다 2013년 대한민국”(제*), “북한에서 한다고 똑같이 따라하냐, 우리 무기가 최고다 서로 잘났다고 야 개코나 통일되기 틀렸다”(광야**), “군사통제권도 없으면서 뭔 쪽팔리는 짓이라니 복지에 쓸 돈은 없어도 엉뚱한 곳에 쓸 돈은 펑펑 남아 돌지”(오리***) 등의

IP : 115.126.xxx.111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ㅜㅠ
    '13.10.1 11:24 AM (115.126.xxx.111)

    http://news.kukmin.tv/news/articleView.html?idxno=1355

  • 2. zral
    '13.10.1 11:25 AM (203.247.xxx.210)

    한다

  • 3. 글게요
    '13.10.1 11:28 AM (112.214.xxx.247)

    하는 짓보면 욕나와요.

  • 4. ...
    '13.10.1 11:31 AM (114.129.xxx.95)

    쥐랄을해요;;;;

  • 5. 그러니까..
    '13.10.1 11:38 AM (124.50.xxx.131)

    여자대통령이 되니 알고자하는것도 없이 난 안되겠으니 내땅의 대통령이란 작자가
    남의나라 대통령한테 전쟁나면 알아서 하라는거죠. *신.주권이 뭔지도 모르고....그러다가 또 중국하고
    미국하고 나눠서 갖자고 하면 어쩔건데..차라리 조선의 국모 명성황후가 그런점에서 똑똑했다 ..
    주체적이고 강대국에 끌려 다니지 않으려는 강한 의지.좀 당당하게 살지.

  • 6. 복지예산 부족은
    '13.10.1 12:07 PM (182.208.xxx.196) - 삭제된댓글

    이명박이 국민의 혈세를 지 주머니에 가지고 싶어 4대강 사기친 22조에
    앞으로도 4대강에
    몇 조가 상상할 수 없이 낭비되고...
    인구 50만명의 도시에 1조의 국민혈세를 가지고 간 새누리당 때문이고
    재벌들에게 깎아준 세금32조를 받아내면 복지예산 해결 되는데
    그 행동은 안하고
    없는 서민들에게서 착취해 가는 박근혜 정부

  • 7. 전시작전권도
    '13.10.1 1:04 PM (125.177.xxx.83)

    미국에 계속 구걸해가며 너희가 가져 최소한의 자존심도 없는 것들이
    국군의 날 시가행진은 꾸역꾸역 하네 ㅋ
    이런 날 노통의 '부끄러운 줄 알아야지' 호통 좀 들어야 되는데....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31786 인간관계라는거... 4 .. 2013/12/14 1,831
331785 대한교과서 사주 며느리가 현대문학 주간. 뭔가 뒤에서 작용했을 .. 연재 중단 .. 2013/12/14 955
331784 대구시내 철도파업지지 현수막 57개등장 10 ㅁㅇㅎ 2013/12/14 1,738
331783 부산 지역 국립대 교수 ‘군사쿠데타 필요한 사태’...논란 예고.. 8 자문위원 2013/12/14 1,400
331782 니가 뭔데 국회의원인 나를! as 2013/12/14 832
331781 카스피해 유산균에 곰팡이요... 3 ... 2013/12/14 1,729
331780 안철수 "여야, 예산안·법안 처리 시한 밝혀야".. 8 탱자 2013/12/14 935
331779 속보 - 경찰이 학생들의 행진을 막고 있습니다! 13 참맛 2013/12/14 2,879
331778 남편의 전화 5 .. 2013/12/14 1,905
331777 생중계 - 24차 범국민촛불집회 - 팩트TV, 돌직구방송, 주권.. 1 lowsim.. 2013/12/14 618
331776 어르신들 넉넉한 트레이닝복 어디서 사나요? 3 .., 2013/12/14 2,031
331775 홈쇼핑보고 처음으로 고민 해봤네요 7 고민 2013/12/14 3,155
331774 2차 김장 맛있을 예감 6 굴버무리 2013/12/14 1,607
331773 리설주는 관상학적으로 어때요? 37 오묘 2013/12/14 21,307
331772 꽃보다 누나 방금 봤는데 승기 왜이리 어리버리해요? 34 -- 2013/12/14 9,867
331771 고대생이 부러워지는 날입니다. 8 ... 2013/12/14 1,692
331770 (급질)채혈을 했을 때 좋은음식 있을까요.. 4 궁금 2013/12/14 2,113
331769 카톡 사진용 안녕들 하십니까? 9 오유펌 2013/12/14 2,042
331768 ‘안녕들하십니까’ 페이스북 ‘좋아요' 7만4천명 돌파 14 ........ 2013/12/14 1,732
331767 검찰이 채동욱 의혹에 중심에 선 조 청와대행정관과 조 서초국장.. 2 개인일탈청와.. 2013/12/14 808
331766 돼지고기 등심으로 돈가스 재우려는데,, 6 고기 2013/12/14 1,085
331765 떡볶이말고 떡이들어가는요리?? 10 니나니뇨 2013/12/14 1,228
331764 하나로마트 2 영업시간 오.. 2013/12/14 1,139
331763 근데 총알오징어 라는게 원래 있었나요 7 2013/12/14 2,418
331762 가난해서 불편한점 16 2013/12/14 7,7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