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네티즌 “복지예산 쩔쩔매면서...군통제권도 없이 쪽팔리는 짓”

시가행진 조회수 : 894
작성일 : 2013-10-01 11:24:02

국군의 날, 10년만 대규모 시가행진…北 타격 신무기 공개

네티즌 “복지예산 쩔쩔매면서...군통제권도 없이 쪽팔리는 짓”

민일성 기자  |  kukmin2013@gmail.com
 
 

건국 65주년 국군의 날을 맞아 1일 10년 만에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과 서울 광화문 일대에서 시가행진이 벌어진다. 또 우리 군의 최신 신무기가 대거 공개된다.

탄도 미사일 현무2와 사거리 1천km 순항 미사일 현무3 등 최첨단 무기가 일반인에게 위용을 드러낸다. 우리가 개발한 토마호크형 순항 미사일 현무3는 사거리 1천킬로미터 이상으로 GPS 유도로 북한 전역의 핵심시설을 정밀 타격할 수 있다.

현무2는 사거리 300킬로미터 이상으로 축구장 수십개의 면적을 초토화할 수 있다.

이밖에도 지난 5월 서북 도서에 실전 배치된 이스라엘제 유도미사일 ‘스파이크 미사일’ 등 190여대의 각종 무기가 모습을 드러낸다.

오전에 기념식과 열병식에 이어 오후에는 서울 도심에서 한 시간 가량 시가행진이 벌어진다. 1만1천여명의 병력이 참가하며 서울 남대문에서 광화문까지 교통이 통제된다.

서울역-소월로-숭례문-세종대로 구간은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미래에셋생명 앞 삼거리-종각역 사거리, 동묘앞역-흥인사거리 구간은 오후 3시50분부터 5시30분까지 양방향 차선이 모두 통제되며 지상파 3사 등에서 생중계될 예정이다.

이같은 국군의 날 대규모 시가행진은 2003년 이후 10년만이다. 시가행진은 5년마다 열리지만 2008년에는 숭례문 화재로 취소됐었다. 이날 행사에는 척 헤이글 국방장관과 마틴 뎀프시 합참의장 등 미국의 군 수뇌부도 처음으로 참석할 예정이다.

최첨단 신무기가 공개되는 국군의 날 시가행진을 네티즌들은 곧이곧대로 보지 않았다. 관련 기사에는 “역대 독재정권이 항상 이렇게 국군의날 행사를 성대하게 치뤘지 복지예산 가지고 쩔쩔매면서 뻘짓할 돈은 있나보지?”(****는어흥이), “전근대적인 행사는,,,이제,,,좀,,,,자제하자”(퇴출사***), “독재국가에서 하는 짓거리 그만했으면.. 선진국에서 하는거 보셨나요. 김일성 김정일 김정은 박정희 전두환 노태우 카다피 후세인 좀 오래된 애들은 히틀러 무솔리니 등 이런 부류들이 주로 했던 짓거리... 창피합니다 2013년 대한민국”(제*), “북한에서 한다고 똑같이 따라하냐, 우리 무기가 최고다 서로 잘났다고 야 개코나 통일되기 틀렸다”(광야**), “군사통제권도 없으면서 뭔 쪽팔리는 짓이라니 복지에 쓸 돈은 없어도 엉뚱한 곳에 쓸 돈은 펑펑 남아 돌지”(오리***) 등의

IP : 115.126.xxx.111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ㅜㅠ
    '13.10.1 11:24 AM (115.126.xxx.111)

    http://news.kukmin.tv/news/articleView.html?idxno=1355

  • 2. zral
    '13.10.1 11:25 AM (203.247.xxx.210)

    한다

  • 3. 글게요
    '13.10.1 11:28 AM (112.214.xxx.247)

    하는 짓보면 욕나와요.

  • 4. ...
    '13.10.1 11:31 AM (114.129.xxx.95)

    쥐랄을해요;;;;

  • 5. 그러니까..
    '13.10.1 11:38 AM (124.50.xxx.131)

    여자대통령이 되니 알고자하는것도 없이 난 안되겠으니 내땅의 대통령이란 작자가
    남의나라 대통령한테 전쟁나면 알아서 하라는거죠. *신.주권이 뭔지도 모르고....그러다가 또 중국하고
    미국하고 나눠서 갖자고 하면 어쩔건데..차라리 조선의 국모 명성황후가 그런점에서 똑똑했다 ..
    주체적이고 강대국에 끌려 다니지 않으려는 강한 의지.좀 당당하게 살지.

  • 6. 복지예산 부족은
    '13.10.1 12:07 PM (182.208.xxx.196) - 삭제된댓글

    이명박이 국민의 혈세를 지 주머니에 가지고 싶어 4대강 사기친 22조에
    앞으로도 4대강에
    몇 조가 상상할 수 없이 낭비되고...
    인구 50만명의 도시에 1조의 국민혈세를 가지고 간 새누리당 때문이고
    재벌들에게 깎아준 세금32조를 받아내면 복지예산 해결 되는데
    그 행동은 안하고
    없는 서민들에게서 착취해 가는 박근혜 정부

  • 7. 전시작전권도
    '13.10.1 1:04 PM (125.177.xxx.83)

    미국에 계속 구걸해가며 너희가 가져 최소한의 자존심도 없는 것들이
    국군의 날 시가행진은 꾸역꾸역 하네 ㅋ
    이런 날 노통의 '부끄러운 줄 알아야지' 호통 좀 들어야 되는데....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03627 밤이 사람 몸에 그렇게 좋나요? 9 .... 2013/10/01 3,600
303626 급질.. 맛김치하는데 쑥갓 넣어도 되나요? 2 있잖아요 2013/10/01 524
303625 중2 아이가 처한 딜레마, 어떤걸 선택해야할까요? 10 오락가락 2013/10/01 2,946
303624 판도라 팔찌 사용하시는분... 7 ........ 2013/10/01 3,240
303623 임신·출산·이성교제 이유로 학생 징계 못한다. 링크~ 2 wow 2013/10/01 665
303622 갑상선 유두암 이래요 13 ㄴㄴ 2013/10/01 5,553
303621 혹시 가보셨던 하우스웨딩 중에 좋았던 곳 있으세요? 5 ^^ 2013/10/01 1,814
303620 야채 다지는 기계 중에 스무디차퍼 괜찮나요? ㅇㅇ 2013/10/01 464
303619 토마토가 많은데... 어찌하오리까 7 이런 2013/10/01 1,630
303618 가락동 쌍용1차 13 고민 2013/10/01 5,300
303617 채동욱사건의 진상 53 본질 2013/10/01 8,406
303616 일어 첨 배우려는데..일어 잘아시는분 답변 부탁해요 ㅠㅠ 8 어쩌나~ 2013/10/01 905
303615 노후아파트 급수관교체공사 1 .... 2013/10/01 790
303614 카드결재취소가 2달넘도록 안되었다니.. 8 황당 2013/10/01 2,030
303613 천정 매립형 에어컨 설치해 보신분 4 에어컨 2013/10/01 4,203
303612 급~~!원형가치란 무엇인가요? 2 궁금 2013/10/01 581
303611 성지순례 어떻게갈까요 3 희망82 2013/10/01 817
303610 6살 여아 하의 안입혀 나온 베이비시터 24 2013/10/01 6,885
303609 미국 정부 샷다운에 대해서 잘 아시는 분? 12 ..... 2013/10/01 3,170
303608 요즘 계절ㅇ 어울릴만한 클래식 음악 좀 추천해주세요~~ 14 dd 2013/10/01 1,168
303607 혹시 브리타 정수기 필터 있으신분 유효기간좀 확인부탁드려도 될까.. 1 겉봉투 2013/10/01 2,474
303606 종아리 튼실하신 분들, 요즘 하의 뭐 입고 다니세요? 요즘 2013/10/01 981
303605 어떤 신발이 어울릴지.. 2 ,,, 2013/10/01 566
303604 일체형 pc 단점도 있을까요? 제품 좀 봐주세요~ 4 스트로베리푸.. 2013/10/01 3,175
303603 초등 여5학년 빈혈검사는 어느과에서 받아야 할까요? 3 섬아씨 2013/10/01 1,0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