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분들이 고양이 상태에 궁금해 하시고 깜이 이야기가계속 올라와 후기 올려요 사실 5층에서 바로 바닥에 떨어졌음 즉사나 회생 불가능 이겠지만 운좋게 깜이는 차 지붕에서 ㅂ
두번튄다음 바닥에 떨어진 거 같구요 (두번 들어간 자욱 발견함 )하루 고비라고 생각 했는데 이틀이고비라고 담당의사쌤이 담날 휴무시라 어떤 상태인지 모른 상태로 하루를 보냈는데 폐혈증은 약이 없어서 밤사이에도 가는 아이가 있데요 ㅠ 그래서 이틀째까지 불안한 밤을 보냈구여그래서 병원에 세벽부터 전화해 안부 물어보고 12시쯤 가보았는데 병원생활이 낯설고 불안한지 잠을못자 힘이 없어보이더니 제가 옆에서 토닥이니까 금세 잠들더군여 함께사는고양이몽이도 데리고가 옆에 두었더니 편안해졌나봅니다 낮잠을 한시간 반정도 잔뒤 안정을 취할수 있게 몽이랑 산소방에 한참 같이 있었구여 ㅈ계속 피곤한지 자다가 시끄러워서 깊은잠을 못자고 그러다 안정되면 자고 그렇게 일어나더니 다시 좋아보이는듯 했읍니다 왼쪽 앞발 상태는 어느 정도 인지 얼마나 심한지 정밀검사가 필요 하고요 아그리고 호흡 때문에 밥을 못먹고 링겔맞았는데 가빴던 호흡이 안정되어 제가 갔을땐 두번의 밥을 먹구여 신랑퇴근 한뒤 한번 더 갔을때는 꽤 많은양ㅇ의 캔 사료와 첨으로 변도 보고 오줌도싸길래 패드 갈아주고 왔구요 야간담당의사선생님이 엑스래이를 찍어보시고 폐의 혈액이 3분의 1정도 빠진 상태이고 현재 뒷발은 멀쩡한 상태지만 심하게 다친왼쪽앞발과늑
ㅑ골은 정밀검사 받은다음 수술 하기로 하였읍니다 화요일인오늘 일이 있어전화로만 상태확인 했구여 어젯밤에도 배고프다고 자꾸 밥달래서 아랫니 왼쪽앞니가 다쳐서빠진 상태입니다 캔사료를 먹는데 발로 자꾸 밥달래서 세벽에 한번 아홉시에 밥먹었다고 하구여 일 끝나면 보러갈 예정입니다 걱정해주신분들 이제 안심하셔도 되구여 그리구 왜 깜이냐면 눈치 채 셨겠지만 몸전체가 다까만 색인 육개월 짜리 새끼랍니다 첨델꾸 왔을땐 이로물어뜯고 손톱으로 엄청 할퀴어서 못키우는게 아닐까 할정도 였는데 어느새 제품애서 떨어지지 않으려 발톱세우는 아이가 되었고 완전 엄마 껌딱지였음니다 고양이가 강아지아닌지 착각들정도로 저만 쫒아다니고 안보이면 울던아이라 정이 많이가 하늘나라로 가면 어쩌나 미치는줄 알았읍니다 걱정많이 해주셔서 너무 감사드리구여 그래서 후기도 일찍올렸읍니다많은분들이 걱정해주셔서 천운이다 생각들 정도로 무사한것 같습니다 다들 고맙습니다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낙상한 깜이의 세번째 후기입니다
5층 옥상에서 조회수 : 1,279
작성일 : 2013-10-01 11:21:20
IP : 211.36.xxx.10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글
'13.10.1 11:23 AM (124.49.xxx.162)후기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엄마의 지극한 사랑으로 깜이가 점점 좋아질거라 믿습니다
깜이 어머니도 깜이도 모두 곧 좋은 일만 있길 바랍니다2. 애묘1
'13.10.1 11:28 AM (14.35.xxx.97)저도 고양이를 키우는 사람으로 뒷이야기가 너무 궁금하더라구요
무사히 완쾌하길 빌께요^^3. 소식
'13.10.1 11:32 AM (175.201.xxx.200)떨어져 병원알아보던 글을 읽고 난 후 계속 신경이 쓰여 챙겨보고 있어요.
깜이 건강하게 치료 잘 받아서 하루 빨리 즐거운 퇴원소식 접하길 바랍니다~4. ...
'13.10.1 11:48 AM (117.121.xxx.67)꽤 어린 아이였군요...
수술 잘 견디고 빨리 나아서 엄마랑 몽이랑 집으로 가길 바래봅니다.5. 그린 티
'13.10.1 2:27 PM (220.86.xxx.221)아직 어린 냥이었군요. 냥이 있는집은 무조건 문단속이 제일 큰일이랍니다. 그래도 다행히 나아지고 있다니...저도 보름 뒤에 이사가는집이 베란다를 다 트이게 한 집이라 걱정이예요. 지금 집에서 베란다창으로 바깥 구경 좋아하는 냥이라서요.
6. 어떤아짐
'13.10.1 4:29 PM (117.111.xxx.70)저도 정신이 없어 폐출혈인지 알고도 폐혈증이라 썼네요 정신 없음을 용서 하세요 그리고 깜이가 더 중상이었다면 여기서도 힘들었겠죠 다행이 호전되고 있는것 같은데암튼 계속 지켜 보려구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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