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미역 10 키로

굼벵이 조회수 : 884
작성일 : 2013-09-30 22:13:53

누가 왼도 미역 10키로를 육만원에 팔겠다고 해서

살지 말지 고민중입니다.

가격은 반값인것 같은데

미역 10키로면 엄청난 분량이지 싶어요.

마른 미역인데..

두세집이 나눈다고 해도 이렇게 많은 분량 오래 저장해 두고 먹는 것도

현명한 건 아니겠죠?

미역을 오래두면 색깔도 갈색으로 변하는 것 같던데 ㅠㅠ

IP : 211.109.xxx.104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너바나
    '13.9.30 10:23 PM (1.247.xxx.105)

    네. 되게 많죠. 근데.맛있죠. ㅎ
    저는 냉동실에 소분해두고 먹어요.
    그럼 끝까지 맛있게 먹을수 있어요.

  • 2. 빈맘
    '13.9.30 10:23 PM (39.7.xxx.153)

    좋은미역이라면 제가 반하고싶은데요
    저흰미역좋아하거든요

  • 3. 가위로
    '13.9.30 10:47 PM (119.64.xxx.121)

    미역을 사서 바로 먹기좋은 크기로
    잘게 잘라 비닐에넣고 냉동실에
    보관하면 편해요.
    오뚜기 자른미역처럼

  • 4. ㅡㅡㅡㅡ
    '13.9.30 11:06 PM (112.159.xxx.4) - 삭제된댓글

    그게실제그렇게좋은미역이란보장도없고
    대체 냉동고들이집채만하신가 마른미역까지 냉동보관요?

  • 5. ,,,
    '13.10.1 8:20 AM (222.109.xxx.80)

    미역만 최고 품질이란 보장만 있으면 전 사요.
    아이 낳을때 대장곽이라고 사람 키보다 더큰 미역을 샀어요.
    한번 사용할 량 만큼 잘라서 랩으로 말아서 공기 안 통하게 그늘진 곳에
    보관하면 색 안 변해요.
    아기 돌 지날때까지 먹었고 친정과 형제들에게도 나누어 줬는데 맛있어 했어요.
    이제까지 살면서 그렇게 맛있는 미역은 처음 먹었어요.
    작년엔 아는 분이 청와대에 들어 가는 미역이라고
    그 마을이 청정 지역인데 팔것도 없고 자기 식구들 먹을것만 남긴다는데
    선물로 3장 줘서 먹었는데 시중 미역보다 맛있어도 엤날 산후 조리할때 먹었던 미역만
    못 했어요. 미역이 맛있다는 보장만 있으면 사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14078 속이 메스꺼운데 위염증상이 심해진 건가요? 3 불편 2013/10/31 2,372
314077 물건 사고 영수증 받으면 바로 바로 버리시나요? 3 영수증 2013/10/31 1,107
314076 어제맘마미아에서 3 ... 2013/10/31 994
314075 기 쎄신 분~~ 13 소심소심 2013/10/31 1,711
314074 40대 건망증이 너무 심해져요.. 술때문일까요 3 좋은식품 2013/10/31 1,092
314073 82읽다보면 자녀들 영어실력이 17 rr 2013/10/31 2,770
314072 디지털 플라자에서 베가 넘버6 휴대폰 5만원(sk kt 신규 번.. 7 베남식 2013/10/31 1,178
314071 보수 진영의 10년 기획… 이념과제로 삼아 ‘뉴라이트 역사책’ .. 세우실 2013/10/31 286
314070 말 안하는 거.. 엄청 중요한 것 같아요.. 8 .. 2013/10/31 2,993
314069 밤새시달리는꿈해몽좀해주세요. 꿈해몽 2013/10/31 741
314068 분당선 (강남이하부분)3살 아이데리고 갈만한곳 추천좀 부탁드려요.. 1 유자씨 2013/10/31 1,852
314067 요즘 한의사 별론가요? 14 리소토 2013/10/31 11,876
314066 '친환경' 농작물, 누가 인증하는 건가요? 참맛 2013/10/31 241
314065 병원에 두달있는동안 카드대금을 안냈더니 신불자? 3 내가신불자 2013/10/31 1,345
314064 워커 신발 신세계네요? ㅋㅋ 7 와우 2013/10/31 2,592
314063 휴대폰에 대해서 여쭤볼게요 주말부부 2013/10/31 267
314062 아일랜드조리대 정말 요긴하게 쓰이나요? 9 ~~ 2013/10/31 2,262
314061 문제 해결의 길잡이 원리와 심화 문제집 골라주세요 4 수학 2013/10/31 818
314060 이런 남편의 이직. 받아들어야 할까요? 5 2013/10/31 1,568
314059 세탁소에 바세티 침구드라이맡겼는데 엉망으로 왔어요..ㅠㅠ 6 요가쟁이 2013/10/31 2,839
314058 녹말가루만으로 부침개해도 되나요 4 질문요 2013/10/31 1,273
314057 스텐 고수님들~~스텐 후라이팬 하나 봐주세요~~ 10 ^^ 2013/10/31 1,450
314056 속초사시는 분 숙박업소 추천 부탁드려요~ 2 ㅇㅇ 2013/10/31 949
314055 82분들은 집안일 하면서 가장 귀찮은게 뭔가요? 37 궁그미 2013/10/31 2,786
314054 진짜 처단해야 될 뇬이 제남편 주변에 있었네요 21 예비상간녀 2013/10/31 4,7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