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수학문제 이렇게 푸는 아이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중학생 조회수 : 609
작성일 : 2013-09-30 19:39:29
아이가 중2여자아이입니다.
제가 보기에는 성실하지만 뭐든지 설렁설렁 하는경향이 있고 잘 하고자하는 맘은 있으나 그렇다고 욕심이 있는 아이는 아닙니다.

항상 수학을 보면 많은 문제를 풀지만 같은 문제를 계속 틀리고 선생님니 틀렸다고 하면 아이는 생각해보지 않고 답만 나오려고 예를 들어 더하기를 해보다 틀리면 바로 곱셈을 해 보면서 답을 끼워 맞추려고 한다고 합니다.

한마디로 성의가 너무 없다고 하는데 학원선생님 말씀으로는 실수이니 고등학교를 가서 분위기상 자기가 열심히 하려고 한다면 달라진다고 하고 아니면 자기가 지금 깨우치는 방법 밖에 없다고 하니 아쉬워요..

항상 가르치는 선생님 마다 2%로 부족하다고 말씀하시는데 어떤 방법으로 지도를 하는게 나은지 말씀해 주세요..

지금도 한문공부를 하는데 다 외웠는데 눈으로 쓰윽 읽어보고 답을쓰니 20문제중 5개정도를 단원마다 틀리는데 다시 찬찬히 보라면 맞네요...ㅠㅠ

꼬옥 이런 아이를 키웠던 분들중 봏은 의견 있음 말씀해주세요.
IP : 222.107.xxx.153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제 생각
    '13.9.30 10:22 PM (116.37.xxx.215)

    모든 문제는 아니어도
    하루에 몇개씩이라도 거꾸로 학생이 설명하도록 하세요
    보드 벽에 붙여 놓고 엄마 아빠 앞에서 블라블라...
    자기가 설명하다보면 과정이 숭숭 빠지고 설득력 없는걸 알게 되는데...우선 자신의 문제점을 자각하고 인정은 하겠네요
    설명 듣는 사람도 미리 공부를 좀 해둬야 질문도 하고 그럴텐데...

    이런 학생 경우에 블루 스카이 방식이 좋을 것 같아요.
    지역이 어디신지....

    근데 선생님이 먼저 학생의 부족한 점을 파악하시고 그에 따른 학습법을 제안 하자 않나요?
    학원? 자기가 깨치면...그 말씀이 맞긴 한데 , 학생이 모르고 잇을수도 있으니 이런저런 방법을 제시하고 시도해 보는게 맞는거 아닌가요? 저는샘이 좀 성의 없다는 생각이 드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03388 성유리는 왜그렇게 착해 보일까요? 17 .. 2013/10/01 6,127
303387 호주산 소고기(샤브샤브, 찜갈비용) 구입할수 있는 인터넷 쇼핑몰.. 1 ... 2013/10/01 475
303386 강동원 "日원전사고 후 국내 일부어류 세슘검출 증가&q.. 2 샬랄라 2013/10/01 1,355
303385 타워 팰리스 거주 노인도 20만원 기초연금 받습니다 4 부자민생 2013/10/01 1,913
303384 분당 양지한양아파트 방음이 안되서 아랫층 사람 만나면 민망해요... 2 소리들리는건.. 2013/10/01 2,335
303383 분당 혼주 메이크업 추천 부탁드려요 1 궁금 2013/10/01 701
303382 朴정부 교과서, 日 극우언론 극찬할 정도 1 이플 2013/10/01 369
303381 신사마 신승훈 앨범 나오네요 ^^* 미둥리 2013/10/01 327
303380 미국 유학비자 잘 아시는 분들께 질문드려요 답글 절실 ㅠㅠ 22 F1비자 2013/10/01 2,369
303379 홍익여고 어떤가요?? 1 일반고 2013/10/01 4,516
303378 며느리의 생일은 잘 안 챙기시나봐요~ 28 ㅇㅇㅇ 2013/10/01 3,552
303377 분당,용인사시는분들, 군용비행기소리,헬기소리 12 jdjcbr.. 2013/10/01 3,890
303376 친정 엄마께 아이 맡기는 문제.. 15 000 2013/10/01 5,505
303375 아이허브에서 비타민D 살려고 하는데 4000 IU 어리수리 2013/10/01 4,357
303374 마일리 사이러스, 19금 성행위 퍼포먼스에 아버지 반응은? &q.. 2 호박덩쿨 2013/10/01 1,874
303373 7 ??? 2013/10/01 868
303372 어제 진통도 없는데 입원했다고 글 올란 산모인데요 3 순산 2013/10/01 2,106
303371 부부싸움후.. 장미꽃다발... 더 화나요ㅠ 5 .. 2013/10/01 1,460
303370 기적의 영어암기 그런 학원 3 2013/10/01 767
303369 네티즌 “복지예산 쩔쩔매면서...군통제권도 없이 쪽팔리는 짓” 6 시가행진 2013/10/01 894
303368 체르니 40번 학원비 다들 어느 정도 내세요? 5 체르니 40.. 2013/10/01 5,323
303367 낙상한 깜이의 세번째 후기입니다 7 5층 옥상에.. 2013/10/01 1,279
303366 알몸시위’ “朴 30조 쓰면서 고작 분단유지냐 2 전쟁 기념하.. 2013/10/01 805
303365 카톡 아이디로 검색해서 친구추가하면. 2 .. 2013/10/01 7,424
303364 어제 암판정을 받았어요 60 예삐이모 2013/10/01 12,1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