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용산국제업무지구 어떻게 해결해야 할까요?

현장시장실 조회수 : 653
작성일 : 2013-09-30 17:29:31
서울시는 10.1(화)~10.2(수) 이틀간 용산구 현안문제 해결을 위한 현장시장실을 운영합니다.

특히 이번 현장시장실에서는 논란이 되고 있는 '용산 국제업무지구 해제'와 관련해 서부 이촌동 주민들과 주민간담회가 예정되어 있는데요..
현재 용산 국제업무지구는 지난 9.5(목) 코레일이 철도정비창 토지대금을 최종 반환하여 소유권 이전 등기 절차를 진행 중으로, 등기 이전이 완료되면 서울시는 도시개발구역 지정을 해제할 예정입니다.
도시개발구역 지정이 해제되면 그동안 재산권 행사가 제한되었던 주민들의 불편은 줄어들 것입니다.

서울시는 이후 서부이촌동 지역재생에 필요한 도시관리계획 가이드라인을 마련한다는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현장시장실 운영 일정>

10.1(화)
13:00~13:20 지역현안 설명회
13:40~15:50 지역현안 관련 현장방문
16:00~17:00 주민과의 대화
18:30~22:30 용산 국제업무지구 관련 주민간담회

10.2(수)
10:30~11:30 주민과의 지역현안 청책토론회

현장시장실 주요 과정은 서울시 소셜방송 라이브서울 http://tv.seoul.go.kr,
현장시장실 http://www.seoul.go.kr/runningmayor 로 생중계 됩니다(모바일앱 : '라이브서울' 검색 후 다운로드)

여러분들의 의견을 받습니다~현장시장실을 함께 시청해주시고 여러분들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IP : 106.243.xxx.133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용산
    '13.9.30 6:36 PM (115.136.xxx.31)

    주민으로서 저기가 어떻게 될려는지 궁금하네요...
    정말 서울시 안에 저런 땅이 있을 수가 없는데...저는 외국 자본도 좀 유치해서라도 서울의 랜드마크를 만들었으면 좋겠어요...근데 무조건 빌딩만 짓는게 아니라 그 안에도 쾌적한 공원도 넓게해서 모든 사람들을 만족 시킬수 있는 타운을 형성했으면 좋겠고요...제발 대한민국 최고의 중고등학교도 지었으면 좋겠어요....공립이면서 시설도 좋고 공부뿐만 아니라 인성도 교육시키는 정말 롤모델 같은 학교 말이에요...용산에 제대로 된 학교가 없어서 말이죠...
    그리고 우리나라 호텔은 부족하다는 거 같은데...5성급 호텔도 있으면 좋겠고...

    뭐 모르는 나만의 생각이었습니다....

  • 2. 용산
    '13.9.30 6:45 PM (115.136.xxx.31)

    근데 그 앞에 있는 아파트 주민들이 진짜 원하는거 뭔지 그게 궁금해요...
    무조건 그냥 자기 아파트에 살겠다는건지...나가긴 나가는데 보상은 크게 해줘야지만 나간다는 건지 ....
    사실 저기 멋지고 효율적으로 계발하려면 앞에 좀 보기 좋지 않은 아파트들이 막고 있으면 영 모양새가 안좋긴 할거 같아요...
    주민의 반정도는 어느정도 보상금에 만족했는데 더 받아야 된다고 반대하던 주민들때문에 일이 어그러진 부분도 있아고 타 싸이트에서 욕도 먹던데....
    그때 보상에 합의했으면 지금쯤 어떻게 됐을지....반대하고 시간 끌다 금융 위기 오고 이렇게 되버렸으니 후회하는 사람들도 있을 듯....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33753 안늙는 사람의 특징은 뭘까요? 39 40대이후 2013/12/23 34,261
333752 김누리 교수 “대학 무상교육, 유럽에선 보편적 1 기회평등 2013/12/23 1,242
333751 잘때 전기방석 쓰는 분들 쓸만한가요.브랜드는 한일전기 괜찮죠? 6 . 2013/12/23 1,579
333750 스트레칭때문에 멍이 들기도 하나요? 1 아프다 2013/12/23 1,657
333749 은행 이자 계산법좀 알려주세요, 1 .. 2013/12/23 3,381
333748 어제 밤에 올라왔던 글인데 끌어올립니다 6 끌어올립니다.. 2013/12/23 1,609
333747 공기업은 원래 적자가 오히려 정상임 -경제학개론 21 답답 2013/12/23 1,720
333746 북한에 어떻게 크리스마스 노래가 있나요 2013/12/23 831
333745 전화해도 될까요? 8 고민 2013/12/23 1,369
333744 남편보다 월급 많은데 전업주부 하시는분 계신가요? 13 마르 2013/12/23 2,893
333743 저는 참 여자분들이 무섭네요 42 겸허 2013/12/23 12,933
333742 변호인 어디까지 사실일까요....펌 3 Drim 2013/12/23 1,911
333741 진부* 김치건이요. 지금 좀 여러가지로 당황스럽네요 62 모범시민 2013/12/23 11,963
333740 아이스박스로 길냥이집 만들어줬어요~ 4 길냥이집 2013/12/23 967
333739 회전근개파열 3 ㄴㄴ 2013/12/23 1,916
333738 정말 화가 나는데요 2 에혀 2013/12/23 693
333737 "몸에서 멀어지면 마음도 멀어진다" 이거 인생.. 6 .... 2013/12/23 3,625
333736 변호인을 보고 나니 먹먹합니다. 8 ... 2013/12/23 1,338
333735 지프로 핸펀 액정이 나갔는데 너무 비싸서 ,,, 2013/12/23 739
333734 애가 고등학교 가면 애 신경 더 쓰나요? 2 .... 2013/12/23 1,043
333733 변호인보고 펑펑 울었어요.. 5 변호인 2013/12/23 1,404
333732 온라인 서명)박근혜정부의 공공부문 민영화에 반대합니다. 9 뽁찌 2013/12/23 615
333731 강아지 데리고 병원가야되는데 차를 못써요. 14 hr 2013/12/23 1,299
333730 아이에게 받은 마음의 상처 어찌 치료하세요? 4 푸르른물결 2013/12/23 956
333729 쉐프윈 스텐레스 냄비 고민되네요. 2013/12/23 1,126